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성남시가 국토교통부의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도시 안전성 강화를 위한 핵심 디지털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정밀 공간정보를 활용해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교통수단 실증과 스마트시티 혁신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국비 11억원과 시비 11억원 등 총 22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성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1cm 단위의 정밀 공간정보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도시정책의 과학화와 도시 안전성 확보, 미래 모빌리티 기반 조성 및 공공 데이터 공유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2018년 이후 갱신되지 않은 기존 1/1,000 수치지형도와 정밀도로지도를 최신화하고, MMS(Mobile Mapping System), 항공 및 수심 라이다, 초분광영상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실세계와 동일한 3차원 공간정보를 구축한다. 특히 자율주행 및 UAM 실증을 위한 ‘HCMI 맵(Human·Computer·Machine Interaction Map)’을 도입해 도로·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8일 덕풍2동 자이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무더위 쉼터의 안전점검 및 재난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경로당 회원 25명이 참여한 이번 점검·교육은 무더위쉼터의 전기시설 안전유무 점검,에어컨 청소 및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여름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 대응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유병남 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난 14일 자연재난 폭염 예방 가두캠페인과 무더위 쉼터 안전검검에 적극 참여해주신 단원들에게 감사하며 여름철 재난 예방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매년 재난 예방 캠페인과 재난 취약시설을 방문하여 안전점검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와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청소년 자원봉사 썸머스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관내 아동, 청소년, 청년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의 의미를 배우고 직접 실천하는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130명 청소년, 청년들을 대상으로‘나를 찾는 길, 남을 돕는 길’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기본교육이 이루어졌다. 오후에는 YES청소년동아리연합 소속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재능기부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관내 아동, 청소년 100여명이 청소년수련관에 방문하여 재능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청소년 시기의 자원봉사 경험은 나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과 사회를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된다”며 “오늘의 배움과 실천이 여러분을 더 넓은 세상으로 이끄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오는 7월 25일에는 하남종합복지타운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다시 한 번 자원봉사 썸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복지관은 복지서비스의 손길이 닿지 못한 가정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핵심 과제로 삼고,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으로 인해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민을 발굴하여 사례관리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근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민・관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민관협력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상환 관장은 “공공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곳까지 복지서비스가 도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제적 발굴체계와 민관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1일, 감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남감일스윗시티8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문고리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서비스가 닿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내 민‧관이 협력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감일8단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복지 정보 안내문을 문고리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포된 안내문은 복지서비스 정보 부재 가구를 위한 기관 안내, 복지관 및 행정복지센터 연계 안내 뿐만아니라, 당사자와 주변 이웃이 제보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안내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감일동 내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한 민‧관 협력을 위한 협약 후 첫 활동으로, 현장 중심의 지역복지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 함께한 김상환 관장을 비롯한 모든 참여자들은 “작은 안내문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구조 요청의 신호가 될 수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복지의 울타리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발로 뛰는 복지를 실천하겠다”는 뜻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지난 2일과 4일,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신장동 소재의 ‘브라운커피’와 성남시 분당구의 ‘의료법인 롯데의료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전문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건강하게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실제 직장 체험을 통해 실무 능력을 기르고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하남시 꿈드림의 자립지원사업인 ⌜자립하남! 챌린지⌟는 1단계 자립준비교실(취업준비, 경제관리, 법 소양관리, 생활관리 교육), 2단계 자립기술훈련(기술 습득 및 자격증 취득), 3단계 직장체험으로 진행된다. 올해 3단계 직장체험은 청소년들이 제출한 이력서를 바탕으로 1차 서류 심사를 진행하고, 2차로는 각 직장체험처를 방문해 실무자들과 대면 면접을 통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선정된 3명의 청소년은 7월부터 각 기관에서 총 100시간 동안 실무를 직접 수행하게 된다. 꿈드림은 이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립을 위한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남시는 22일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AI 기반 불법통행 오토바이 단속관리 서비스’ 추진을 위한 주민참여조직인 ‘스스로해결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해결 공모사업(공감e가득)’에 하남시가 최종 선정되며 추진되는 것으로, 국비 2억 원을 확보해 미사숲공원 진출입로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오토바이 불법통행 감지 및 단속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미사동은 최근 10년 사이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공원 이용이 크게 늘었고, 배달 오토바이 등 일부 차량의 무단 진입으로 보행자 안전과 공원 환경 훼손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하남시는 AI 기술을 접목해 실시간 감지, 경고 방송, 위반 정보 기록 및 단속 증빙까지 가능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선다. 이 사업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시민 중심의 문제 해결 과정을 강조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지침에 따라 하남시는 사업 수행과정에서 주민, 전문가,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스스로해결단’을 구성했다. ‘스스로해결단’은 다양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배우고 싶은 강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이천시 배달의 강좌’ 학습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달의 강좌’란 5인 이상의 시민이 모여 원하는 학습을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희망 강좌를 배달해 주는 평생학습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배달의 강좌를 통해 시공간적 제약으로 평생교육에서 소외된 직장인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이천 시민이면 누구나 행복한 교육도시 이천을 만들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2일 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설성은 사랑을 싣고’ 마을복지사업을 했다. 이번 사업은 설성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매달 가정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살핌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고 생필품 및 후원 물품을 전달하여 정서적 지원을 하는 취지에서 사업을 시행했다. 설성면은 지역 특성상 노인 인구가 점점 늘고 있고 자녀가 있어도 멀리 있어 자주 찾아보지 못하고 외로이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어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각종 사회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에 김홍주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요즘같이 날씨가 더워지는 시기에 고령의 어르신들이 집에서 혼자 더위를 이겨내며 어렵게 생활하시는 것이 안타깝다”라며 “찾아가는 마을복지사업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보태주고 싶고 설성면 주민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름을 이겨냈으면 한다”라며 이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홍경남 설성면장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은 전례 없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인접 지자체 가평군의 수해 복구를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섰다. 양평군은 22일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자율방재단, 양평모범운전자회, 양평해병대전우회, 양평군새마을회 등 봉사 단체 50여 명이 가평군 조종면 마일리 일원 수해 현장에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토사 제거, 도로 정비, 방역 지원 등 긴급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으며, 굴삭기 등 중장비 8대, 물맑은 양평수 9,600병 등 물적 자원 또한 지원하며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가평군은 지난 19일에서 20일 사이 시간당 최대 104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으며, 특히 조종면에는 197mm의 극한의 호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산사태와 급류가 발생해 사망 2명, 실종 4명, 고립 37명 등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주택과 펜션, 도로가 침수되고 붕괴되며 큰 타격을 입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가평군의 피해 상황을 접하고 2022년 8월 양평군이 겪었던 수해의 아픔을 기억하며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다”며 “양평군은 인접 지역으로서 발 빠르게 인적, 물적 자원을 투입하고, 완전한 복구 완료까지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