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의 창의성과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 1일부터 10일까지 ‘2025년 제9회 전국 따오기아동동요제’에 참여할 독창자와 중창팀을 모집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따오기아동동요제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예술단이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아동동요 경연대회다. 아동문학가 (고)한정동 시인의 ‘아동사랑, 민족사랑, 우리말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아동의 순수한 마음을 존중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독창 또는 15인 이하의 중창팀이 대상이다. 참가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참가곡 동영상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정한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팀을 총 8팀 선정하고, 오는 6월 28일 오후 2시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본선 경연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본선 경연은 동시 ‘따오기’가 발표된 지 100주년을 기념해 한정동아동문학상 및 따오기아동문예대회 시상식과 함께 열린다. 본선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2025년 우기철 대비 상습침수도로 대응방안 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인근 수로 등 배수시설에 대한 사전 준설과 임시 펌프를 추가 설치하는 등 도로 침수 예방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대응방안 계획은 본격적인 우기철 자연 재난 기간을 앞두고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로 침수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시는 주요 상습 침수 도로 지역에 대한 민원 및 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건설행정과 중심의 자체 침수 대응 조직을 구성ㆍ운영하고, 시간당 20mm 예보 및 강수 시 자체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도록 했다. 아울러, 침수 도로별 통제계획을 포함한 대응 방안도 함께 수립했다. 시는 도로 인근 배수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마쳤으며, 침수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임시 펌프를 추가로 배치하는 등 실질적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5월부터 우기철 집중 모니터링 체계를 조기에 가동하고, 상시 대응 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주요 도로 배수시설에 대한 정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수습 후 추진될 신안산선 공사에 광명시민이 전문성을 갖고 안전 점검에 참여할 전망이다. 시는 시민이 전문가와 함께 신안산선 공정 전반을 점검하고 안전 대책을 제안할 수 있는 시민 주도형 안전 협의체인 신안산선 시민안전대책위원회에 7개 분야 전문가를 참여시킨다고 23일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신안산선 공사의 모든 과정을 시민과 함께 투명하게 점검하고 관리하기 위해 전문성을 강화했다”며 “시민 참여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감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문 분야는 지반 기초, 토목 시공·구조·안전 등 시공 관련 전문가와 시민이 체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갈등관리, 자치분권, 정책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또한 사고 현장 인근 주민들에게 추천받은 주민 대표 14명을 시민 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이들은 신안산선 준공 시까지 광명시를 통과하는 전 구간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23일 오후 영상회의실에서 신안산선 시민안전대책위원회 첫 번째 전문가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본격적인 시민 참여 전, 위원회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19일 총 6회(27시간 과정)에 거쳐 ‘청년 공정무역 전문가 양성 과정’을 마쳤다. 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메이트 ‘에브리소사’는 공정무역을 주제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공정무역 체험형 교육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기여활동으로 공정무역 캠페인 활동을 통해 공정무역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청년 공정무역 전문가 양성 과정’은 부천시공정무역협의회와 협업하여 공정무역의 역사, 공정무역을 통한 마을의 변화 등의 내용을 통해 참여 청년의 역량을 강화했다. 더불어 청년들이 전문 강사로서 갖춰야 할 청소년 대상에 대한 이해, 청소년 프로그램 기획 방법, 청소년의 공감력과 강의 시 필요한 스피치, 교육안 작성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총 9명이 교육을 통해 수료 받았다. 청년메이트 ‘에브리소사’구성원 대부분 “교육을 통해 청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좋았으며, 실제 프로그램 기획 및 기획안 시연을 통해 다양한 피드백을 받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어 좋았다. 청년 공정무역 전문가로서 지역에 사회적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유한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5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에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은 국내 대학생에게 일본 현지 어학연수, 직무 기반 현장학습,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양국 미래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되는 정부지원 프로그램이다. 유한대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 선정되며, 국제 교류 프로그램 운영 역량과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특히 2024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적극적인 학생 지원과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유한대학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포함한 총 5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국고보조금 850만 원과 대학 자체 지원금이 제공된다. 취업취약계층 학생의 경우, 최대 330만 원의 추가 지원금도 함께 제공된다. 참가 학생은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되며, 국내에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최근 야생 멧돼지 개체 수 증가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주민 안전 위협이 잇따르자,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과 협력하여 포획 및 방역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포획 활동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야생 멧돼지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지난 4월 20일 월곶면 성동리 41-2번지 일대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성체 수컷 멧돼지(약 150kg) 1두를 수렵했다. 현장에서는 ASF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시료 채취 및 검사를 실시했으며,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의 검사 결과 ASF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체 처리는 렌더링(고온·고압 처리) 방식으로 안전하게 완료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야생 멧돼지로 인한 주민 불안 해소와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과 긴밀히 협력해 포획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잔존 개체에 대한 추가 포획을 추진하고, 축산과와 연계하여 ASF 방역에도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시민들에게 야생 멧돼지 출몰 시 가까이 접근하지 말고 즉시 시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도시공사 시흥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하여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했다. 해당 무료운행은 시흥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했으며, 바우처택시 30대와 희망네바퀴 20대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흥도시공사 유병욱 사장은 “특별교통수단 무료운행을 통해 장애인분들께서 이동에 제약없이 경기도 전역을 무료로 이용하시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도시공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오이도박물관에서 시공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수단을 이용하여 통상적인 공연행사 참석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우리들의 시간, 우리들의 공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공음악회’라는 이름으로 진행했다. 본 행사는 공사 최초로 음악 전공자 직원이 행사 기획부터 연주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공헌의 좋은 선례를 남겼다. 이날 음악회는 박물관 이용 시민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관람 가능하도록 참여 폭을 넓혀 보호자 및 일반 시민 포함 100여 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참석했다. 영화, 드라마 등에 자주 활용된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위주로 진행하여 비전공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유병욱 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 직원들의 사회공헌 의식이 돋보이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사회를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도시공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중장년과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주말농장에서 우리동네 농업학교 ’텃밭에서 심(心) 쿵!’ 특성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농업 강사 주도로 참여자들이 이웃과 함께 작물을 재배하며 자연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식물의 성장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모종을 심고 수확하는 활동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자아를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유상기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농업활동을 넘어 다양한 힐링 활동도 포함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참여자 모두가 자신의 마음을 잘 가꾸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봄날의 따뜻한 에너지로 모두가 활기찬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며 “유상기 위원장과 위원들의 헌신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당뇨와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2025년 당뇨 질환자 잡곡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당뇨·고혈압 환자 가구를 짝수 달마다 3가구씩 선정해 잡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됐으며, 4월에는 찰현미와 겉보리 등 잡곡(가구당 8kg)을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성열민 위원장은 “고령화로 당뇨와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는 어르신이 늘어나 지역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지원하고자 사업을 시작했다”며 “이번 잡곡 지원이 당뇨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사업을 기획하고 준비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잡곡 지원사업을 지속해 건강관리에 취약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