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이천시 사회조사’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하고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2025년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사회조사는 조사관리자 4명과 조사원 17명 총 21명을 선발하며, 인구주택총조사와 관련해서는 조기 채용 방식으로 조사지원 담당자 2명을 별도 모집할 계획이다. 조사요원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이천시 또는 인근지역에 거주하고 조사업무에 전념할 수 있으며, 응답자와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이천시청 6층 정보통신담당관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사회조사 조사관리자와 인구주택총조사 지원 담당자의 경우 별도의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의 참여로 이뤄지는 통계조사는 행정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업무”라며 “책임감을 가지고 통계조사에 임할 수 있는 시민 여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지난 7월 1일 자로 부임한 이은미 부발읍장이 폭염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발 빠르게 현장으로 향했다. 7월 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45개 경로당 및 무더위쉼터를 순회 방문하며 냉방기기 작동상태, 실내 환기 여부 등 현장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또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 곳곳에서 어르신들과 직접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들은 부발읍장은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겠다”라며, “경로당뿐만 아니라 부발읍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소통 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로 부임한 부발읍장이 직접 발로 뛰며 지연 현안을 파악하려는 모습에 주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장호원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17일 이천시 지속가능한발전협의와 자원 재활용 재순환 촉진과 환경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환경 인식 제고와 실천 기반 마련을 위한 첫걸음으로, 향후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환경보존 실천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 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 ▲환경보존 실천 교육 ▲자원순환형 리빙랩 사업 공동 추진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장호원읍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자치형 리빙랩 사업을 통해 마을 단위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참여 중심의 문제 해결을 적극 모색하고 있으며, 이천시 지속가능한발전협회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환경 의제를 구체화하고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강병민 장호원읍 주민자치회장은 “자원 순환과 환경교육은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정철화 이천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 백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 18일 백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은숙 백사면장, 조봉산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장, 마상철 백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임병은 백사면 새마을부녀회장과 백사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열린 산수유축제 동안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하여 모은 소중한 결과물이다.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 관고동에 위치한 다인인테리어의 김연식 대표가 7월 18일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10대를 관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연식 대표는 매년 여름마다 선풍기를 기부해오고 있으며, 집수리 봉사와 지역 이웃 돌봄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관고동은 기탁받은 선풍기를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폭염에 취약한 가구에 우선 배분할 예정이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김연식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센터 사무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이동지원 서비스 제공 시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교통사고 예방 수칙 △이용자 승하차 시 유의사항 △안전 운행을 위한 점검 사항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 등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질의응답과 토론을 병행해 직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 강의를 맡은 김영태 강사는 전 서울경찰청 경감 출신으로, 경찰청 인증 교통안전 전문 강사이자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다. 다년간 경찰청과 중앙경찰학교, 서울경찰청 산하 경찰서 등에서 교통안전 관련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강의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막연했던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체감하고, 장애인 이동지원 업무에 특화된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이하 ‘비대면 조사’)가 먼저 진행되고,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방문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 ‘정부 24’ 앱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위치 기반(GPS)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하여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할 수 있다. 참고로 ‘정부 24’가 ‘정부 24+’로 전면 개편됨에 따라,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위치정보(GPS)가 확인될 수 있도록 휴대폰 환경설정에서 ‘정부 24’ 앱의 위치 접근 권한을 허용해야 조사에 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민간(임대) 주택 이주비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라 피해자로 인정받은 군민 가운데 관내 민간(임대) 주택으로 이주한 경우, 이사에 소요된 실비 기준으로 최대 150만 원의 이주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결정된 자 중에서 △전세사기 피해 주택이 양평군에 소재하고 △이주하고자 하는 민간주택이 ‘양평군 관내’에 있으며, △실제 거주 및 주민등록을 마친 경우에 해당한다. 또한, △이주하는 주택임대차계약서 상 임차인이 본 사업 대상자와 동일해야 하며, 이와 같은 일정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단,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긴급생계비’ 또는 ‘이주비’를 받았거나, 그 밖에 전세사기 피해를 사유로 긴급 복지를 받은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은 2025 양평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관광기념품을 7월부터 관내 주요 관광안내소 3개소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념품은 양평의 자연, 문화, 역사 등 지역 고유의 자원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양평의 풍경을 담은 책갈피 △자연의 정취를 담은 수제비누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획부터 제작까지 모두 양평군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성을 더욱 살렸다. 관광기념품은 △양평 관광안내소 △용문산 관광안내소 △두물머리 관광안내소 등 3곳에서 상시 판매되며, 관광객은 현장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기념품 판매에는 정보 무늬(QR 코드) 기반의 결제 시스템이 도입되어, 소비자가 직접 제작자에게 결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제작자는 수익을 온전히 받을 수 있고, 관광객은 제작자와 직접 연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지역 기념품 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관광기념품을 통해 지역의 가치가 더욱 널리 알려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의 위기가 현실이 된 시대, 양평군은 이 흐름에 맞서 ‘채움’이라는 이름의 해법을 꺼내 들었다. 수도권과 가까운 입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10만 명이던 인구는 2025년 기준 약 12만9천 명까지 증가하며 군 단위 인구수 전국 1위, 증가율 2위를 기록한 양평군. 그러나 군 전체의 성장 이면에는 동부와 서부 간의 뚜렷한 격차가 존재한다. 양평읍, 강상면, 양서면 등 서부권은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는 반면 동부에 위치한 단월면, 청운면, 양동면은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 생활 여건의 악화로 정체되고 있다. 이에 양평군은 이들 3개 면을 ‘채움지역’으로 지정하고, 오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면당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양평 채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동‧서부 간 격차를 줄이는 양평 ‘채움사업’ 채움사업은 인구 5천 명 미만의 면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교육 여건을 개선하여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인구 유출을 방지하는 한편, 체류형 생활 인구의 증가를 꾀하는 정책이다. 2023년 양평군은 관내 읍면의 인구 현황, 고령화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