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5월 4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속 추진을 위한 「범정부 추진지원단 2차 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는 이원재 차관을 비롯하여 이상일 용인시장, 홍남표 창원시장, 김홍규 강릉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공영민 고흥군수 등 11개 시·도, 12개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관계부처, 유관기관, 산업계 등에서 총 110여 명이 참석하여 회의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국가산단 사업시행자 선정결과가 발표됐다. 전체 15개소 중 LH 단독시행 3개소(용인・천안・경주), 지방공사 단독 시행 1개소(광주), 그 외 11개소는 LH+지방공사 공동시행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하여 이 차관은 “국가산업단지는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유도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인 만큼 신속한 사업 추진이 중요하다”면서, “사업시행자는 산업단지 조성에 있어 예비타당성조사 등 각종 절차를 직접 수행하는 등 역할이 매우 중요하여 신속하게 선정하게 됐다”라고 선정경위를 밝혔다. 또한, “사업시행자가 선정된 만큼 이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후속 조치 이행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기획재정부는 제56차 ADB 연차총회(5.2.~5.5.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산업은행 등 15개 기관, 33개 기업과 협력하여 우리 기업의 기술력을 국제사회에 알린다. 총회에 참석한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국제기구 및 금융기관, 언론 등에 국내기업을 홍보하여 이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나아가 한국과의 산업 협력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한국과 ADB 회원국 간 상호 협력 수요가 높은 ①스마트시티, ②미래 모빌리티, ③친환경 기술과 에너지, ④디지털 전환 네 가지 분야1)를 중심으로 한국기업 설명회(Korea Business Briefing, 5.4일 14:00~18:00)와 한국기업 홍보 전시(Korea Business Showcase, 5.2일~5일 상설 전시)를 진행한다. [ 한국기업 설명회(Korea Business Briefing) ] 한국기업 설명회는 총회에 참석한 100여명의 국내외 인사들을 대상으로 4개 분야별 세션으로 진행되며 산업별 전문 협회와 연구원, 공공기관 등 15개가 우리나라 해당 산업의 발전 현황과 국내외 적용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한국기업 설명회 개회사를 통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2023 동행축제에 전국 1,800여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이하 전통시장)도 5.9일부터 5.15일까지 7일간 참여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동행축제가 ‘온 국민, 힘 모으기!’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전국 모든 전통시장이 참여하여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통시장에서 진행하는 `2023 동행축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대박나는 전통시장 경품이벤트 ] 참여 기간 내내 ‘전통시장과 가정의 달을 연상시키는 제시어’의 끝말이 포함된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일 100명씩 총 700명에게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축제 기간 전통시장을 5회 이상 이용한 단골 고객과 전통시장 대표 품목으로 만들어진 빙고판을 완성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5월은 가족과 함께 봄 나들이 갑시다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통시장 방문 후 인근 관광명소에 가족과 함께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전통시장에서 진행하는 봄 축제를 자신의 SNS를 통해 홍보하는 고객들을 위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1월에 발표한 '2023년도 개인위치정보사업 등록 적정성 검토 계획'에 따라, 제3차 개인위치정보사업 등록 신청을 6월 5일부터 6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위치정보사업 등록(또는 합병 등 인가)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은 전자민원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 이후 수정·보완한 최종 심사서류는 방통위 인터넷이용자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통위는 등록신청 접수 이후 외부 전문가로 자문위원을 구성하여 관련 법령에 따라 재무구조의 건전성, 위치정보사업 관련 설비규모의 적정성, 위치정보 보호 관련 관리적‧기술적 조치 계획의 적정성 등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하며, 평가 시 필요한 경우에는 등록신청법인의 의견을 청취한다. 등록신청서류 작성요령 등에 관한 설명회는 등록을 희망하는 법인들의 참여 편의를 위해 온-나라 PC영상회의를 활용해 5월 23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위치정보사업의 양수 또는 위치정보사업자인 법인의 합병·분할 등에 대한 인가 신청은 별도 접수기간 없이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용노동부는 2023년도 올해의 강소기업 27,79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전년에 비해 11,135개가 늘었고, 2년 연속 선정된 기업은 13,331개다. 추천받은 우수기업 및 신청기업은 전년보다 1,727개가 늘어난 49,036개로서 매년 강소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강소기업은 청년이 믿고 도전할 수 있는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 등에서 추천한 우수기업(추천기업 브랜드)’과 ‘자발적으로 신청한 기업’ 중에서 임금체불·산업재해 여부, 신용평가등급, 향락업 등 제외업종을 고려하여 매년 선정하고 있다. 기업 규모 면에서 20인 이하 기업이 39.4%로 가장 많았고, 21~50인 이하 기업(38.4%), 51~100인 이하 기업(13.3%)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비율이 62.8%, 그밖에 도소매업 12.1%, 정보통신업 10.7%,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6.2% 순으로 많았다. 지역별로는 비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제외)에 소재한 기업이 43.1%로, 비수도권 기업 비율이 전년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22, 42.4% →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조달청은 다음주(‘23.05.08.~05.12)에 대법원 '형사전자소송 시스템 구축 사업' 등 총 317건, 2,124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1.9%인 1,315억 원,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3%인 176억 원, 충청남도 보령시 '두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9.9%인 211억 원,기타 전체 금액의 19.9%인 422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979억 원, 서울지방청 534억 원 등 2개청(1,513억 원)이 전체 금액(2,124억 원)의 71.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611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조달청은 이번 주(’23.5.8.~'23.5.12.)에 총 47건, 2,576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경상남도 양산시 수요 ‘북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총괄)(추정가격 254억 원, 공사기간 1,095일)’은 도심지 저지대 침수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공사로 ‘적격심사’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양산시 북부동, 신기동 일원에서 교량 3개소(관문교, 구신기교, 해강교) 재설치, 제방 정비(520m),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의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47건 중 39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1,152억 원 상당(45%)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25건(527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4건(625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1,665억 원, 종합심사 908억 원, 수의계약 3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890억 원, 경상남도 364억 원, 충청북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행정안전부는 ‘선진화된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재난안전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7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창업경진대회는 재난안전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기획과 재난안전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부문에 대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안을 공모한다. 국민이 제출한 제안은 서류심사, 발표평가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2개 부문 통합 대상 1건과 각 부문별 최우수 1건씩 총 3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제안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600백만원(대상 300백만원, 최우수 각각 150만원) 상당의 상금 또는 부상이 수여되며, 대상과 최우수 1건에 대해서는 전담상담(멘토링)을 실시하여, 8월에 있을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진출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의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고 공모 부문별 응모 가능 개수는 제한이 없다. 제출서류, 제출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누리집, 재난안전데이터 공유 플랫폼 또는 공공데이터 포털을 참고하면 된다. 조상명 안전정책실장은 "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유명 등장인물(캐릭터) 위조상품 판매현장에 대해 집중단속(‘23.4.27.)을 실시해 2만 5천여 점의 위조상품을 압수조치했고, 이를 유통시킨 ㄱ씨 등 6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상표경찰에 따르면 ㄱ씨(54세) 등은 남대문시장(서울 중구) 일원 매장 6개소에서 열쇠고리(키링(Key Ring)), 팔찌, 휴대전화 그립톡, 머리핀 등 유명 등장인물(캐릭터) 위조상품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상표경찰은 집중단속 현장에서 이들이 유통·보관 중이던 유명 등장인물(캐릭터) 위조상품 2만 5천여 점을 압수조치했다. 집중단속은 초등학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 영화(애니메이션)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에 등장하는 인물(캐릭터)과 헬로키티 등 유명 등장인물(캐릭터)을 사용한 위조상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상표경찰은 이들이 판매한 위조상품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유통규모 등 여죄를 조사 중이다. 정부는 어린이가 사용하는 제품의 안전을 확보하여 어린이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전확인제도 등의 절차를 규정함으로써 제품으로 인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5월 3일 오후 청주국제공항에서 충청북도, 4개 정부·공공기관, 6개 항공사를 만나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전략을 논의했다. 어 차관은 “청주국제공항은 ’97년 개항 이후 작년에 역대 최대치인 317만명이 이용했고, 향후 신규노선 발굴, ’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 등 수요 증가에 따른 성장잠재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국토부는 “이달 착수 예정인 청주공항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맞춤형 지원전략을 발굴하고, 그 과정에서 전문가 자문 및 지역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획기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 직후, 어 차관은 보안인력, 시설 및 장비 등 보안관리 상황을 보고 받고 대테러 상황실·보안검색대 등 공항 보안현장을 점검했다. 어 차관은 최근 인천공항 송환 대기자의 밀입국 시도와 제주공항 드론 출현 등 잇따른 보안사고를 언급하며 공항관계자에 각별한 주의와 경계를 당부하면서 “항공 여행객이 청주국제공항을 안심하고 찾도록 보안수준을 강화하는 것이 공항 활성화의 기본전제”라며,“공항 검색요원 등 현장인력의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보안역량 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