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 2년 동안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 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시민 일상은 촘촘히 민선8기 김포시는 김포가 가지고 있는 매력과 자원을 발굴하고 재정비해 새로운 김포의 기회로 만들어 내고 있다. ‘김포가 가진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는 시정 방향은 김포의 도시브랜드 향상으로 직결되고 있다. 가능한 모든 시도를 다 해보는 노력으로 김포는 유례없이 전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관내 전자회로(PCB) 전문 기업 ㈜태주솔루션이 한국펄벅재단 설립 60주년을 맞아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쌀 1,200kg(10kg 120포, 36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된 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57개소에 2포씩, 공동생활가정 6개소에 1포씩 배분된다. 각 시설로 전달된 쌀은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급식에 사용되며, 부천시는 이번 지원이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주솔루션 홍규정 대표는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밥 한 끼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한국펄벅재단, 그리고 부천시와 함께 이웃을 돌보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한국펄벅재단 설립 60주년을 맞아 뜻깊은 후원 물품을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해 준 태주솔루션㈜과 펄벅재단에 감사하다”며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생활가정에 전달된 쌀이 아이들에게 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따뜻한 한 끼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기업, 민간단체, 복지기관 등과의 지속적인 협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조용익 부천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시립 심곡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6월 26일 준공하고, 9월 재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천시립 심곡도서관은 1985년에 준공된 부천시 최초의 시립도서관으로, 40년 넘게 시민과 함께 해왔다. 이번 리모델링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도서관 최초 설계자인 곽영훈 건축사의 ‘사람과 환경이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이라는 설계 의도를 존중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옥상에서 부천시 전망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수직 동선을 개선토록 공공건축심의를 통해 편의성을 선제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시는 설계 공모를 통해 부천 최초 시립도서관의 역사적 의미를 살리고자 ‘둥지 안에서 시작과 탄생’을 설계 방향으로 정해 실시설계를 진행했으며, 올해 1월 공사를 시작해 6월에 마무리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1층은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영유아·어린이 열람실, 수유실을 조성했고, 2층은 북카페와 사무공간, 3층은 열린 종합 열람실로 구성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부터 시청 구내식당에 잔반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 위기 극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잔반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잔반 제로’ 시행은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자원을 절약하며 친환경 도시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부천시는 직원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잔반을 줄이기 위해 음식 제공량 조절, 잔반 회수 및 모니터링, 잔반 줄이기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잔반 제로’ 실천은 탄소중립 사회를 향한 실질적인 실천이자 전 직원이 함께하는 기후 위기 대응 행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잔반 제로’ 활동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시민들에게도 친환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실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잔반 제로’ 실천을 통해 시청 구내식당을 시작으로 음식물 쓰레기 감량 문화를 확산하고, 궁극적으로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7월 8일부터 3박 4일간 일본 가와사키시와의 교류 사업의 하나로 공무원 상호파견 연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양 도시 간 오랜 우호 협력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실무 공무원의 정책역량을 높이고 행정 협력 기반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공무원 상호파견 연수는 부천시와 가와사키시가 각 도시의 6급 이하 실무 공무원을 3박 4일간 교차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양 도시의 우수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행정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올해 연수는 7월 파견 연수와 9월 초청 연수로 두 차례 진행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행정 현장 탐방, 정책 브리핑, 부서 간 실무 워크숍 등 실질적인 업무 이해를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되며, 언어 소통을 위한 통역 지원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부천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국제 행정 네트워크를 넓히고, 실무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실질적인 정책 교류를 통해 시정 발전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7월 8일 오전 10시 폭염경보 발효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상황총괄반, 취약계층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등으로 구성된 폭염 대비 합동전담팀(T/F)을 강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경보 수준이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대책 추진 △노숙인·취약노인·야외노동자 등 폭염 취약계층 안전확인·점검 실시 △은행 등 민간시설 포함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 △긴급재난문자 발송 △생수, 부채, 쿨토시 등 폭염 예방물품 지원 등 다양한 대응을 통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살수차 운행과 취약분야 예찰을 강화하고, 폭염 시간대(오후 1시~5시)에는 살수차 가동을 기존 하루 1~2회에서 4~5회로 늘릴 방침이다. 아울러 재난안전문자와 부천시 블로그, SNS 등을 활용해 폭염행동요령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7월 2일 폭염주의보에 이어 8일 폭염경보로 격상됐으며, 당분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그늘, 물, 휴식’ 등 폭염 예방 3대 수칙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가 7년간 일관되게 추진한 지속가능 정책에 광명시민이 역대 최고 시정 만족도로 응답했다. 8일 시가 발표한 ‘2025년 시정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명시민 85.7%가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박 시장이 취임한 민선7기부터 시정 만족도를 조사한 이래 최고 기록이다. 특히 광명시가 민선7기부터 일관되게 중점 추진해 온 자치분권, 평생학습, 정원도시 등 지속가능 정책에 시민들이 높은 정책 체감도를 보이며, 지난 7년 간의 정책 일관성이 시민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것이 시의 분석이다. 이를 입증하듯, 정책 효과와 체감도 문항에 시민들은 ▲광명사랑화폐(85.4%) ▲민생안정지원금(80%) ▲평생학습지원금 대상 확대(74.2%) ▲정원도시 정책(71.1%) 등 민선7~8기를 관통하고 있는 광명시 주요 정책에 후한 점수를 매겼다. 이에 대해 박승원 시장은 “자치분권, 평생학습, 탄소중립,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는 광명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 정책”이라며 “모든 정책의 중심에 시민을 두고 시민의 참여와 연대로 정책을 일관되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열린 경영 실현을 위해 ‘정보공개 모니터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위촉된 정보공개 모니터단 8명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앞으로 안산도시공사의 정보공개 운영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시민 입장에서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제공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출범한 모니터단은 단순한 감시 기구를 넘어 시민과 공사 간의 소통채널이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공정보 제공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정보공개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투명경영 실현과 시민 신뢰도 제고는 물론, 시민 중심의 정보공개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정보공개 모니터단은 시민의 시각에서 공사의 정보공개 운영을 함께 점검하고 개선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공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고액 체납자임에도 재산을 은닉하며 납세를 회피하는 악의적 체납자에 수색 등 현장 중심의 체납처분으로 고강도 징수권 행사에 나섰다. 안산시는 올해 상반기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 및 사업장 수색과 체납 차량·불법 명의 차량(일명 대포차) 추적·단속을 통해 7억 7천 6백여만 원을 징수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체납기동팀을 운영해 재산은닉이 의심되는 고액체납자 69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총 31회 집행한 가운데, ▲귀금속 ▲명품가방 ▲상품권 ▲고급가전 등 241점을 압류하고 실익 있는 동산을 찾지 못한 경우 수색 조서를 교부했다. 아울러, 체납자소유 차량과 체납폐업법인 차량을 추적조사 후 매월 1회 일제 단속을 비롯해 60회가 넘는 조별 수시단속으로 고급·외제차 등 234대를 적발(▲번호판 영치 161대 ▲현장점유·봉인 20대 ▲강제견인·인도 53대)했다. 압류한 동산은 전문 기관의 감정평가를 거쳐 오는 8월과 11월에 시행될 ‘경기도 합동 압류동산 온라인 전자공매’를 통해 매각되며, 인도된 차량은 안산시 구청별 자동차 공매를 통해 공개 매각돼 지방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오는 9일부터 관내 미취업 청년들의 공공기관 행정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안산시 청년인턴’ 모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번 청년인턴사업의 근무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중 18~34세의 미취업 청년이며, 총 57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9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잡아바어플라이 누리집 ‘지원사업’ 란을 통한 온라인 신청만 받는다. 다만,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자의 경우 청년인턴사업 근로소득으로 인해 복지급여나 자격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전 협의 후 신청해야 한다. 시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고, 오는 8월 25일 안산시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일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다양한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