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6일부터 지속되는 호우특보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은 19일 △이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주미 배수펌프장 △복하천수변공원캠핑장 등을 방문하여 재난대응체계를 총괄 점검했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이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직접 방문, 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과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후에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주미 배수펌프장 현장을 찾아 펌프장의 작동 상태를 직접 확인했으며, 침수 우려 지역의 대응태세와 장비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복하천수변공원캠핑장을 방문하여 캠핑장 내 안전시설과 복하천 수위 상태 등을 점검, 기습적인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예상치 못한 기상이변과 호우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현장 중심 대응과 신속한 조치가 시민 안전을 지키는 최우선 과제”라며 “모든 부서와 협력해 위기 상황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9일 성남시청에서 개최된 ‘2025년 성남시 대학 진로박람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은 지금 인생의 중요한 선택의 시기에 있다”며 “성남시가 3년째 이어가고 있는 이 박람회가 학생들의 현명한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자신의 결정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오늘 박람회를 통해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중하게 선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 시장은 이날 2층 모란관의 선배 대학생 상담부스를 시작으로, 3층 한누리 진학특강장, 누리홀 진학상담교사 상담부스, 1층 온누리 앞 대학별 상담부스를 차례로 돌며 참가자들과 소통하고 격려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런 기회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2023년부터 시작해 3년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등 23개 대학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0개의 상담부스와 특강을 통해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뉴스출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는 7월 18일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재난과 도시 재난에 대한 안전 체험 훈련을 충남 안전체험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도시 사고(고층 화재, 철도 사고, 교통사고), 자연 재난(산불 재해, 태풍피해, 수난 안전) 등의 재난 상황에 직접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소방관의 지도하에 진행됐다.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자원봉사자들은 다양한 재난 시뮬레이션 상황을 경험하며, 초기 인명 구조와 현장 안전 확보, 재난 예방 방법 등을 익히며, 즉각적인 현장 판단과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길렀다. 이미선 센터장은 “재난 대응 안전 체험과 훈련을 통해 비상시 자신의 안전은 물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의훈련과 교육을 확대하여 조직적인 대응이 가능한 재난 대응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꾸준한 재난 대응 활동을 인정받아 재난 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 2년 연속 선정과 2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8일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와 관련해 긴급 호우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회의에서 산사태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곳이 많아 산사태, 낙석, 옹벽 붕괴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호우가 끝난 이후에도 산사태 우려 지역과 옹벽, 하천변 등 취약지역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과 사후 안전조치를 철저히 시행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월교, 지하차도, 하천변 산책로 등 상시 통제 시설과 침수 이력이 있는 지역에 대해서도 재점검과 관리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문자 발송과 안전디딤돌 앱 등 정보 전달 체계도 빈틈없이 운영하라”고 주문했다. 18일 오전 현재까지 하남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향후 추가 호우에 대비한 응급복구 자재를 확보하고 취약지역 순찰 강화 및 유관기관 협업체계 점검과 같은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산사태, 하천 범람 등 기상특보 해제 이후에도 발생할 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강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복지 증진을 위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분기 동안 추진했던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했다. 협의체는 ‘취약가구 집중 발굴’, ‘사랑의 반찬나눔 영양지원사업’, ‘무선초인등 설치 지원사업’,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등을 통해 강천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데 힘썼다. 다가오는 3분기에도 ‘이동편의 지원사업’, ‘추석명절 복 꾸러미’ 사업을 추진하여 사각지대 가구 발굴과 함께 위기 상황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정구 위원장은 “강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데 있어 위원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마을 복지를 위한 협의체 위원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이 함께 나누는 강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시작된 ''사랑나눔 찬찬찬' 사업을 7월 17일 세 번째로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이어갔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회 40가구에 협의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영양 가득한 반찬과 더불어 ㈜해밀의 계란 40판, ㈜이푸드의 해장국 40개, 소연이네 떡집의 떡, 경기순대국의 김치, 화룡각의 짜장소스, 여주우렁쌈밥전문점의 멸치볶음, 롤링핀의 빵 후원으로 지역사회의 나눔이 더해져 풍성하고 건강한 식사를 직접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는 "앞으로도 ‘사랑나눔 찬찬찬’ 사업이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자리매김하여,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따듯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가 7월 정기분 재산세 61,714건에 167억여 원을 부과하고 기한내 납부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를 소유한 자로 소유 기간과 관계없이 부과된다. 특히 재산세 과세표준 증가 한도를 지난해 대비 5% 수준으로 제한하는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상한제’가 지난해에 이어 지속돼 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재산세 과세표준상한제 시행 전 기존 주택 과세표준은 공시가격에 따라 별도 상한 없이 결정됐다. 또한 1가구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최대 60%에서 주택공시가격이 3억 원 이하인 경우 최대 43%까지 하향 조정이 지속돼 시민의 재산세 부담은 올해도 줄어들 예정이다. 재산세는 소유한 재산에 따라 납부 시점이 달라 납부 대상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주택 소유자는 연간 납부해야 할 재산세를 매년 7월과 9월 1기분과 2기분으로 절반씩 나눠 부과되며, 재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 일괄 부과된다. 주택을 제외한 다른 재산은 일시납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7월 17일 여주여행자센터 회의실에서 ‘여성인권보호 및 복지증진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료자 48명이 갈등조정상담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단체 회원 및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성의 권익보호, 갈등 조정 역량 강화, 복지 실현을 위한 실질적 전문성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수료식에는 조정아 여주부시장이 참석해 대표 수료생에게 자격증을 수여하고, “여성의 사회참여와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료생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을 밝히는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주도자기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 조성한 수익금 200만원을 지역 내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성금으로 기탁하는 뜻깊은 나눔도 함께 이루어졌다. 정미정 회장은 “이번 교육은 회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단체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주시 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남시는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식사 준비 걱정을 덜기 위해 운영 중인 ‘반찬지원사업’을 시민과 함께 점검해 신뢰도를 높였다. ‘반찬지원사업’은 돌봄 자녀가 있는 맞벌이·한부모 가정과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60가구에 신선한 반찬을 제공해 가사 부담을 덜고 일·가정 양립을 돕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이다. 이번 점검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함께했다. 이들은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하남’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단순한 제안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정책의 품질을 높이는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참여단은 18일 성남시에 위치한 반찬 납품업체를 방문해 체크리스트를 들고 위생 상태와 조리 과정을 꼼꼼히 살폈다. 점검 항목은 ▲개인위생 상태 ▲조리도구와 포장재의 위생적 관리 ▲조리장과 매장 청소 상태 ▲청소도구 분리 보관 여부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단은 하나하나 확인한 뒤 현장 업체와 개선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한 참여단원은 “현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니 정책에 대한 신뢰가 더 커지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공직자의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시민에게는 깊은 위로가 될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정을 바라보는 시선부터 달랐다. 민원을 단순한 요청이 아닌, 시민의 삶에 먼저 다가가야 할 ‘공감의 신호’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그는 행정의 속도만큼이나, 어떻게 응답하느냐의 ‘태도’를 중요하게 여겼다. 하남시는 민원행정의 개념을 완전히 뒤바꿨다.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의 언어로 설명하고, 불편을 헤아리며, 현장에서 바로 답을 찾는 시스템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말투 하나, 설명 한마디에도 공감을 담고, 이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현장’을 행정의 출발점으로 삼은 행정. 시청에 가지 않아도, 여러 부서를 전전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민원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구조. 하남시는 그렇게 행정의 중심을 ‘사람’으로 옮겼다. ‘문제를 피하지 않는 책임 행정’, ‘모든 과정에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정’, 그리고 ‘시민의 언어로 설명하는 행정’. 하남시가 실현하는 민원행정은 제도가 아니라 철학의 실천이다. 민원은 소통이다…공연으로 배우는 ‘설명력도 친절역량’ 단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