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 위기가구의 24시간 돌봄 실현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주교동은 ‘IoT를 활용한 독거 위기가구 안전관리 돌봄 솔루션’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독거 위기가구의 움직임, 온도, 습도, 조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위기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특화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교동 맞춤형복지팀은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이상 징후를 포착하면 대상자에게 즉시 연락하거나 방문해 긴급조치를 실시함으로써, 위기가구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주교동 직능단체와 자원봉사자로 이뤄진 ‘주교동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주기적으로 사업 대상자들을 대면해 안부를 확인하고 신규 위기가구 발굴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은정 주교동장은“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돌봄 체계 구축은 기존의 공적 돌봄 방식과 비교했을 때 더 많은 대상자에게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향동동 봉산 일대 등산로에 대벌레가 집단적으로 출몰할 것을 대비해 4월부터 친환경 방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대벌레는 가느다란 나뭇가지처럼 보이는 몸길이 10cm 내외의 해충이다. 매년 3~4월쯤 부화해 6월경 성충으로 성장해 집단적으로 이동하며 참나무, 밤나무 등 활엽수 잎을 갉아 먹어 산림 경관을 훼손하고 수목 생장 저해를 초래하는 산림 해충이다. 덕양구는 4월 중순부터 봉산 일대 등산로의 참나무 등 수목 약 14,400본을 대상으로 근원으로부터 약 30cm에서 1.5m까지 감는 방식으로 끈끈이 롤트랩을 설치해 갓 부화한 대벌레가 수목 위로 타고 올라가지 못하도록 방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끈끈이 트랩 설치 방법은 살충제를 살포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한번 설치해 놓으면 지속적으로 방제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 관계자는 “이상고온에 따른 각종 유충 확산으로 산림병해충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실시해 봉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쾌적하게 등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4월 말부터 느티나무, 벚나무 등 주요 수목을 대상으로 수간주사를 이용한 방제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수간주사는 산림병해충을 박멸하는 화학적 방제법의 하나이다. 수목 줄기에 약제를 직접 주입해 주입된 물질이 자외선에 의한 분해가 없고, 기상 요인의 영향도 받지 않아 방제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 특히 약제가 공기 중으로 비산해 주변에 피해를 주거나 토양에 스며들어 지하수를 오염하는 등의 부작용이 없어, 생활권 내 수목 병해충 방제 현장에서 사용 빈도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덕양구는 수간주사 방제와 함께, 유충이 부화하는 시기에 맞춰 녹지 내 지상 방제 작업도 병행해 체계적인 방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건강한 수목은 도시 내 공기 정화, 열섬현상 완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며 “수목 방제를 지속 추진해 건강한 녹지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2025년 경기도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에서 시민봉사과 임소희 주무관이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기도지사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 내 시군이 제출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21건 중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올라온 6건에 대한 발표대회가 진행됐다. 덕양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평가와 현장에 참석한 시군 평가가 합산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상을 수상했다. 덕양구는‘스마트 방법을 통한 세계측지계 100% 변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는 과거 지역측지계로 작성된 지적도를 위성측량(GNSS측량) 등 과정을 거쳐 국제 표준의 세계측지계로 변환한 사례다. 특히 공무원이 측량을 비롯한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정확히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예산 9억 원을 절감하고 사업 기간을 혁신적으로 단축(4,327필지, 총 68일 소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는 등 심사위원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2023년도 지적재조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 회천3동이 지난 28일 회천1동 및 회천3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회천1·3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천1·3동 자율방범대, 양주경찰서 회천지구대 등 민·관·경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계도 활동과 더불어 상인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며 인식 개선에 주력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긍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환태 회천지구대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성철 회천1동장은 “청소년은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행정기관도 민·관·경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전희 회천3동장 역시 “민·관·경이 함께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 장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장흥면 일영리에 위치한 장흥교회를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지정은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북부공동모금회가 공동 추진하는 기획사업 ‘양주 당근이(당신 근처의 이웃)’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교회는 지난 2월 장흥면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협력기관 지정으로 장흥교회는 지역 내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김준섭 위원은 “장흥교회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력기관 지정을 계기로 마을 단위 복지 안전망이 한층 더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원영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나태인 면장은 “민·관·종교계 간 협력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고양시 일산서구 문촌마을 9단지 사거리에서 ‘반짝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무료 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YH컴퍼니(대표 이용훈), 주식회사 뚜레반(대표 노영근), 거성유통(대표 김정복)에서 물품을 후원하며 뜻을 함께했다. 바자회에서는 의류, 곡물가루, 신발 등 다양한 품목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물건이 저렴해서 좋다. 제가 사는 곳 근처에서 이런 좋은 취지의 행사가 열려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계속해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는 지난 28일, 고양시청 사회복지국장실에서 ‘사랑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장학금 2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본부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복 사회복지국장,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김승호 회장, 최선규 부회장, 이한영 인천지회장 등 5명이 참석해 온정의 마음과 정성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가정의 학생 장학금 지원으로 사용 예정이다. 김승호 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은“문인과 예술인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전해드린다. 이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은 “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심을 물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7년부터 꾸준히 사랑의 손길을 건네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고양시 약사회 후원으로 ‘사랑의 영양제와 구충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재복 사회복지국장과 고양시 약사회 조기성 회장, 김정란 부회장 등 관계자 4명과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응화 회장이 함께 했다. 시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영양제 1,300개, 구충제 1,200개(총 1,340만원 상당)를 기부받아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고양시 관내 취약계층에 배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고양시 약사회는 매년 고양시 어려운 가정을 위한 후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2024년에도 올해와 같이 영양제와 구충제를, 2013년부터 현재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영양제를 후원해왔다. 조기성 고양시 약사회장은 “우리 약사회는 약사의 역할 및 의료 서비스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 외에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더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진행해 따뜻하고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은 “지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2025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선정된 자동차정비업체에 지정증과 표지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고양특례시 최초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을 축하하고, 자동차관리사업의 서비스 수준을 높인 업체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의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 지정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위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총 11개의 자동차정비업체가 모범사업자로 선정됐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자동차정비업체는 ▶스피드메이트 이마트풍산점 ▶윤기모터스 ▶(주)동부현대자동차서비스 ▶스피드메이트 고일점 ▶차사랑모터스 ▶대성오토(주) ▶1급 행복한 자동차공업사 ▶백석자동차써비스 ▶마이네키 풍동점 ▶타이어프로 중산점 ▶원일모빌리티이다. 주시운 교통국장은 “모범사업자로 지정 되신 것을 축하하며, 고양시민들이 자동차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소명을 다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 시에서도 앞으로 모범사업자에 대한 지원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