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조달청은 4.24일부터 4.28일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수요 '2023년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환경 구축 사업' 등 총 319건, 약 1,681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육군군수사령부 '23년 인플루엔자 백신'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6.9%인 283억 원,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수학문화관 전시체험물 설계 및 제작 설치'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2.3%인 207억 원, 부산광역시교육청 '2023년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환경 구축 사업'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4.9%인 418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3.1%인 52억 원, 전라남도 소방본부 '전남소방본부 중형펌프차 14대 구매'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42.8%인 721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960억 원 중 본청이 245억 원으로 25.5%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715억 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EU 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간 4.18일 19:00(우리시간 4.19일 02:00) EU반도체법이 3자 협의가 타결됐음을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3자 협의는 지난 2022년 2월 EU 집행위가 최초로 제안한 EU반도체법안에 대해 유럽의회 및 이사회 3자가 정치적인 합의를 이룬 것이다. 향후 EU반도체법은 이사회와 유럽의회 각각의 승인절차를 거친 후 관보 게재되며, 관보게재 후 효력을 발휘한다. 최종 확정 법안은 관보게재시 확인 가능하다. EU집행위에 따르면 반도체법의 목표는 2030년까지 민간 및 공공에서 430억 유로를 투입하여 EU의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20%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EU는 세계 반도체 수요의 20%를 차지하여 미‧중에 이은 3대 소비시장이나 반도체 공급망 점유율은 10%에 불과한 상황이다. 이는 대부분 반도체 생산을 외부에 위탁하는 팹리스 기업이 많아 생산역량은 부족하기 때문이다. 최근 EU는 반도체를 경제안보의 핵심품목으로 인식하고, EU 역내 반도체 생산역량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동 법안 제정을 추진해왔다. EU반도체 법안에는 역외 기업에 대한 명시적인 차별 조항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남인숙)는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허위‧과대광고 모니터링 등 소비자의 자율감시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4월 19일 서울YWCA회관에서 제2기 식의약 소비자감시단 ‘컨슈머아이즈(Consumer Eyes)’ 발대식을 개최한다. 올해는 소비자 자율감시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감시단의 인원을 기존 22명에서 72명으로 확대‧운영하며, 전년도에 활동했던 감시단과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원활한 활동을 지원한다. 소비자감시단은 5월부터 약 3개월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인기제품 등 소비자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부당광고를 모니터링*하고 소비자 신고나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위해 우려가 예상되는 제품을 선정해 안전성 등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소비자감시단 활동 결과, 확인된 위반사항에 대해 직접 업체에 개선을 요청하는 등 소비자가 모니터링부터 사후조치까지 자율감시활동을 수행한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우수 활동팀을 선정하는 컨슈머아이즈 활동보고회를 개최하고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에 대한 소비자 교육‧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남인숙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복권위원회 위원장인 기재부 최상대 2차관은 4월 18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서민금융진흥원을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서민금융진흥원장 등 서민금융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취약계층 금융지원 현황 및 금융약자를 위한 복권기금 지원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 차관은 이날 서민금융 지원 현황을 듣는 자리에서 서민들이 고금리를 내는 불법 사채 시장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금융약자를 위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서민금융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한 서민금융진흥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특히, 최 차관은 복권기금으로 지원되는 '햇살론유스' 사업의 보증재원이 4월중 소진될 우려가 있음을 보고 받고, 청년‧대학생들이 소액 금융대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햇살론유스' 사업출연금을 증액하여 대출공급규모를 1천억원 확대하는 방안을 금융위 등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복권위원회는 4월 중에 복권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하여 햇살론유스 사업을 위한 서민금융진흥원 출연사업비를 확대하고, 이와 함께 지난 2월 비상경제민생회의 후속 대책인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비 지원 규모도 3천가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정부는 4.30일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현행 휘발유 △25%, 경유· LPG부탄 △37%) 조치를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23.8.31.까지 4개월 연장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서민경제의 부담 완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로서, OPEC+의 원유 감산 발표 이후 국내 유류 가격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 경감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한 것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인하 전 세율 대비 휘발유 △205원/ℓ, 경유 △212원/ℓ, LPG부탄 △73원/ℓ의 가격 인하 효과가 4개월간 유지되어 승용차 당 휘발유 기준 약 월 25,000원*의 유류비 부담 완화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는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관계부처 협의, 입법예고 및 국무회의(4.25. 예정) 등을 거쳐 ’23.5.1.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올해부터 학생들의 취업보고 후 신속하게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을 지급하여 사회 초년생들의 초기 정착자금으로써의 기능을 강화하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또한 갈수록 다양화되는 취업 방식과 대학 진학 형태를 고려하여 장려금 지급의 기준을 명확히 하고, 장려금 지급 전 보증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등 지급・환수체계도 함께 개선할 예정이다. 정부합동부패예방추진단(단장 : 박구연 국무1차장)은 교육부와 합동으로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제도 개선사항을 마련했다. 지난 2018년 도입된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은 직업계고 또는 직업교육 위탁과정을 이수한 일반고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이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하는 경우 1년간 의무종사(’18~’20년은 6개월)하는 조건으로 500만원(’18~’19년은 300만원, ’20년은 400만원)의 장려금을 선지급하는 사업이다. (장려금 신속 지급)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 예산 교부가 지연되는 관행을 개선하고, 취업 심사 및 지급시점을 업무처리기준에 구체적으로 반영하여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취업 방식 등 지급기준 정비) 장려금 지급대상이 되는 취업 방식과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인천시에는 기존에 수소버스 23대가 운행 중이었는데, 올해부터 추진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130대의 수소버스를 추가 운행함에 따라 연간 누계 약 1,800만명의 인천시민이 수소버스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18일 인천에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구매지원 시범사업」으로 지원된 첫 번째 수소버스 인도식과 인천 수소생산기지 준공식을 함께 개최했다. 정부는 작년 11월 제5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 및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성장전략을 발표한 이후, 수소경제 전반의 외연 확장을 위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산업부는 그 일환으로 수소생산 및 충전인프라와 연계한 수소버스 보급 시범사업을 신설하여, 올해 공모를 통해 시범사업에 참여할 6개 지자체(서울, 인천, 부산, 세종, 전북, 경남)를 선정한 바 있다. 인천시는 가장 많은 130대를 시범 운행하게 되는데, 그 첫 번째 수소버스가 이날 행사를 통해 인도됐다. 또한, 이날 인천 수소생산기지 준공식도 함께 개최됐다. 동 생산기지는 산업부가 차량용 수소공급의 지역 편중을 해결하고자 수요지 인근에서 도시가스를 활용해 수소연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3년 4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3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후보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안전기술대상은 국내 첨단 안전 기술제품을 발굴하고 재난안전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매년 시행되어 오고 있다 선정된 기술‧제품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9월 13일 경기도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제9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대통령상(1점)과 국무총리상(1점), 행정안전부 장관상(6점) 총 8점을 시상하고, 수상자에게는 총 2천만 원의 상금과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 대상 및 방법, 심사 절차는 다음과 같다.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재난안전기술 및 제품을 개발 ․ 보유한 개인 또는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산업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종합심사 과정에서는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고로 2022년에는 일정 공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해양수산부는 4월 17일 부산항 신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케이씨티시(KCTC) 컨소시엄((주)케이씨티시 등 2개사)을 선정했다. 부산항 신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사업은'제4차(2021~2030) 항만기본계획'및 '제3차(2021~2030)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에 따라 북항에 있던 양곡부두의 대체부두를 신항에 신설하는 사업이다. 2022년 2월 케이씨티시 컨소시엄에서 민간투자사업으로 이 사업을 제안했고, 해양수산부는 적격성조사 등을 거쳐 2022년 12월에 사업 추진을 결정했다. 이후 제3자 제안공고(2022. 12.)와 1단계 사전 자격심사(2023. 2.), 기술‧가격부문 서류평가(2023. 4.)를 거쳐 최초 사업제안자인 케이씨티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해양수산부는 5월 중 정부협상단을 구성하여 협상을 시작하고, 올해 말까지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이다. 주상호 해양수산부 항만투자협력과장은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으로 양곡부두의 신항 이전이 가시화됨에 따라, 부산항 북항 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현 북항 양곡부두 부지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장소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첨단 물류기술 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이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간 일산 킨텍스 제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 하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전시회로서 2011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제 회를 맞이하였다. 이번 국제물류산업대전은 물류 관련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150개 기업이 총 780개 전시관을 열어 첨단 물류장비와 시스템, 서비스 , 등을 홍보할 예정으로 특히, 로봇, 인공지능, '환경· 사회· 투명경영(ESG, Environment·Social·Governance)’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물류기술 전시와 세미나가 진행되어 달라진 물류의 위상을 체감할 수 있다. ① 물류와 로봇의 만남 우선 물류서비스에 활용되는 다양한 로봇이 전시된다 물건을 스스로 . 운반하는 자율주행 배송로봇, 사람을 따라다니는 대상추종 운반로봇, 물건을 규격이나 특성에 따라 자동으로 분류하는 분류시스템 등 물류서비스의 혁신을 가져올 다양한 물류 로봇이 전시된다. 특히 적은 힘으로 무거운 화물을 들 수 있게 해주는 근력보조 웨어러블 로봇이 소개되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