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잦은 폭우로 인한 전기화재 및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주택 전기안전점검 지원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상악화로 인한 전기설비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 주거 안전확보를 위한 여주시의 선제적 조치로 살기좋은 여주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했다. 이번 전기안전점검은 1999년 이전에 준공된 단독 및 연립주택(연면적660㎡이하, 4층이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점검사항은 △전기절연상태 점검, △누전차단기 설치 및 동작여부 점검, △인입구 배선 점검, △개폐기 점검, △옥내배선, △분전함 접지상태이며, 그 외 기타사항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신청은 해당 읍·면·동 산업팀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신청기간은 2025년 7월부터 11월 말일까지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7월 14일, 흥천초·송삼초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 체험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도서오락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 체험랩 ‘꿈퍼즐’의 박상희 대표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기존의 책 읽기와 쓰기 활동을 넘어, 게임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며 학습하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책과 시를 주제로 한 다섯 가지 게임을 통해 퀴즈를 풀고, 친구들과 협력하여 책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또한, ‘희망’을 주제로 한 짧은 명상과 창업 Q·A 시간을 통해 진로에 대한 생각을 확장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책을 읽고 퀴즈를 푸는 게 재미있었다”, “책에 더 관심이 생겼다”, “오감을 활용한 게임이 기억에 남는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현장에 함께한 교사는 “진로교육이 필요한 시기에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진록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독서와 진로를 연계한 새로운 교육 방식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는 7월 16일, 강원도 화천군 최문순 군수가 오학 파크골프장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화천군은 매년 약 42만 명이 찾는 전국적인 파크골프 명소로, ‘파크골프의 성지’로 불릴 만큼 수준 높은 인프라와 운영체계를 자랑한다. 그런 화천에서 선진 사례로 꼽은 방문지가 여주라는 점은 오학 파크골프장의 우수한 시설과 운영 환경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오학 파크골프장은 여주시가 직접 시설을 관리하고, 여주도시공사가 운영을 맡아 쾌적한 코스 환경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시민 친화적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접근성과 자연 경관이 뛰어나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지 방문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여주시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화천군과 여주시는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의 물꼬를 트고, 지역 간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건전한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파크골프의 선도 지역인 화천에서 여주를 방문지로 선택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운영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일대에 조성 예정인 ‘여주 가남 일반산업단지 클러스터’ 조성(안)이 지난 6월 27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후 최종 심의 결과(조건부 승인)를 7월 16일 국토부로부터 통보받았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이번 심의 통과로 사업은 급물살을 타게 됐으며, 수도권의 자연보전권역 내에서는 최초로 심의 통과한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이라는 상징성까지 얻게됐다. 여주시장의 대표 공약이었던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심의를 통과하며, 공약이행의 가시적 성과로 드러났다. 이 시장은 민선 8기의 핵심 약속을 완성해 가며, 경제 발전 비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여주시는 지난 20년 간 각종 규제 속에서 산업단지 4개소를 조성하여 기업을 유치했으나, 수요 대비 산업단지 면적이 작아 기업을 계획입지로 유도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여주시에는 무려 92%가 개별 공장 형태로 난립해 환경·관리 측면의 부담도 지속되어 왔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여주시는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개별입지를 계획입지로 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는 7월 16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모여라 꿈드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모여라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존감 회복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7월 프로그램으로 총 35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신의 MBTI 성격유형을 바탕으로 퍼스널 향수 레시피를 직접 설계하고, 자신만의 향수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갖고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경험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기이해와 자존감 향상, 또래 간 정서적 소통까지 아우르는 다면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자신만의 향기를 통해 내면을 표현하고, 타인과의 감정 교류를 자연스럽게 이어갔다. 이 날 프로그램에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청소년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양 대표이사는 “향기는 보이지 않지만, 가장 오래 기억되는 감각이다” 라며, “이 시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 백현동 523번지 낙생대공원 내에 테니스장(옛 다목적구장 자리)을 조성해 오는 7월 21일 개장한다. 이번 낙생대공원 테니스장 조성은 민선 8기 공약인 ‘생활체육시설 균형 배치·확충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낙생대공원 테니스장은 최근 1년 6개월간 총사업비 8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1249㎡ 규모에 테니스 코트 2면, 선수 대기석 2곳, 심판대 2곳 등의 시설을 갖췄다. 시설 관리와 안전을 위해 폐쇄회로(CC)TV 4대, 조명타워 4개, 관리사무소도 설치했다. 시는 약 700m 떨어진 곳에 있는 낙생대 체육시설의 테니스장(코트 4면·이용료 평일 주간 기준 2시간에 2000원) 이용자 수가 월평균 1000명이어서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이용률이 저조한 다목적구장(농구, 풋살 겸용) 자리에 테니스장을 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로 조성한 낙생대공원 테니스장은 일정 기간 시범 운영 뒤 예약방식, 요금, 운영시간 등을 추후 확정해 공지한다. 낙생대공원 테니스장 개장식은 이날 (21일) 오후 2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일반시민 등 50여 명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남시 덕풍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박정자)는 지난 16일 관내 어르신들과 취약 가구의 건강을 위한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유관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하여, 관내 어르신, 저소득 이웃 등 70여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박정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여름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노약자의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해져,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이번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덕풍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더 많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임승빈 덕풍3동장은 “정성을 다해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및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덕풍3동은 관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덕풍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설맞이 떡국 나눔, 반찬 봉사, 삼계탕 나눔행사, 김장김치 나눔 봉사 등을 진행하여 관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창배)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써큘레이터(선풍기)를 지원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7월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력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 냉방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폭염에 취약한 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가구에는 냉방효율이 높은 써큘레이터가 전달됐다. 협의체 위원장 전창배는 “기후변화로 인해 해마다 여름철 폭염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작은 선풍기 한 대가 누군가에게는 여름을 견디는 큰 힘이 된다는 마음으로 이번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덕풍3동의 김○○ 어르신은 “요즘 너무 더워서 숨이 막힐 정도였는데 이렇게 시원한 선풍기를 받으니 정말 감사하다”며 “신경 써줘서 큰 위로가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한국이용사회 하남시지부(지부장 최승업)는 2025년 7월 15일 하남시 소재의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4개시 지부와 함께 합동 위생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용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접 시군 지부와의 합동 교육을 통해 각 지역의 위생 관련 최신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하남시, 용인시, 이천시, 여주시 이용업에 종사하는 약 200여 명의 이용사들이 참석하여 위생 관련 법규, 소독 및 감염병 예방, 고객 응대 시 위생 수칙 등 실제 영업 현장에서 필수적인 내용들을 습득했다. 강사로는 [김선희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장]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강의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이용사회 하남시지부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이용업소의 위생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지역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하남시장(이현재)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 소속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남시협의회(회장 최창권)와 하남시협의회(회장 강금덕)가 7월 16일, 70명의적십자봉사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남시 복정동 소재 봉사관과 하남시 풍산동에 위치한 행복 나눔터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5년 사랑의 삼계탕 나눔’ 사업을 각각 전개했다. ‘사랑의 삼계탕 나눔’은 다가오는 초복을 앞두고 연이은 장마와 혹서기로 건강이 악화되기 쉬운 시기에 관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적십자 봉사원들이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하남시협의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사업을 위해 올해로 6년째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가나안신협(이사장 김태형)과 동부신협(이사장 윤충식), 선린신협(이사장 조두휘)에서는 올해도 200만원을 기부했으며, 하남시수산시장상인회(대표 박상철)에서도 3년째 삼계탕에 사용할 전복 200마리(환산가액 200만원이상)를 후원하여 취약계층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성남시협의회에서는 2025년 '행복나눔 반찬봉사' 사업을 위해 성남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황규덕)와 가야김치(대표 채은숙)에서 각각 1,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