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양평군지회는 지난 10일 양강섬 일대에서 경기도지부 및 양평군지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특수훈련을 받은 회원들이 보트와 잠수장비를 활용해 일반인이 수거하기 어려운 수중 부유물과 강바닥의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으며, 섬 주변에 떠내려온 플라스틱, 생활 쓰레기 등 각종 폐기물도 함께 수거하며 수변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특히 수중 깊숙이 쌓여 있던 불법 투기 쓰레기를 직접 인양함으로써 하천 생태계 보존에도 기여했다. 권혁송 양평군지회장은 “수중 정화는 전문 장비와 인력이 필요한 활동으로, 회원들의 경험과 역량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정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미래 세대를 위한 건강한 생태계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는 ‘나는 오늘 조국을 위하여 무엇을 했는가’라는 표어 아래 전국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가보훈단체다. 양평군지회는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양강섬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주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노인요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한 ‘2025년 장기요양기관 노인인권보호 우수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노인장기요양보험 17주년을 맞아, 인천·경기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의 인권보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장기 요양 수급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양평군노인요양원은 ‘정해진 삶이 아닌, 내가 말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어르신을 수동적인 보호 대상이 아닌 삶의 주체로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적 실천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관은 입주자 회의의 활성화와 정기 면담을 통해 어르신의 의견을 공식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서비스 전반에 반영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식사, 프로그램 참여, 생활방식 등 일상에서 어르신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자기결정권 존중을 실현했다. 이 과정에서 확인된 욕구와 의견은 생활지원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에 반영돼 맞춤형 서비스 체계로 이어지고 있다. 이유미 원장은 “이번 수상은 어르신의 권리를 존중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관내 친환경 양파 재배 농가 29가구를 대상으로 파종기를 이용해 약 13.5헥타르 규모의 양파 파종을 지원했다. 또한, 오는 10월 말까지 기후변화 대응 맞춤형 현장 기술 지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양파는 고온에는 발아율이 떨어지므로 조기 파종을 피하고, 정식 날짜를 예측해 45~50일에 해당하는 날짜에 파종해야 한다. 또한 육묘기에는 웃자람 방지를 위한 1~3회 잎 절단 관리가 중요하며, 병원균 감염을 막기 위해 맑은 날 작업해야 한다. 정식 이후에는 충분한 관수와 배수 관리를 통해 활착률을 높이고, 겨울철 노균병 등 병해 예방을 위한 방제 활동도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관리 기술을 기후변화 대응형 현장 지도로 강화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성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양파 재배는 육묘 관리가 어렵고, 정식 후 병해충 관리가 생산성에 직결되는 만큼, 고령화 시대에 맞춘 기계화 지원과 기후변화 대응형 기술 지도가 더욱 중요하다”며 “농업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11만 5,152건, 245억 원을 부과하고, 군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전년 동기 대비 15억 원(6.77%) 증가한 것으로, 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파악됐다. 재산세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기준으로 주택,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7월에는 주택분의 50%와 건축물 등의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분의 나머지 50%가 부과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액(본세)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고지서 납부 외에도 가상 계좌, 위택스, 신용카드, 현금인출기(ATM) 등을 통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서홍래 세무과장은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기한 내에 반드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일, ‘인공지능(AI) 사랑방’ 조성을 위해 경기도 1호 시니어 돌봄 타운인 포천시 인공지능(AI) 사랑방과 성남시 수정중앙노인복지관,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선진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사업 수행기관인 양평군노인복지관과 함께 진행됐으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양평군의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는, 경기도 인공지능 시니어 돌봄 타운 2호점으로 선정된 양서면에 조성될 ‘인공지능(AI) 사랑방’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 과정으로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증강현실 기반 운동학습 시스템, 인지 사고력 증진 기기, 바둑 로봇, 건강관리 기기 등 다양한 디지털 돌봄 장비를 직접 체험하며,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기기 도입과 활용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이봉우 노인복지과장은 “벤치마킹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공간을 마련하겠다”며 “‘인공지능(AI) 사랑방’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보다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9월 8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민선8기 이천시장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2023년 6월, 시 누리집 공개모집과 읍면동 추천을 통해 선발된 30명의 시민으로 구성됐다. 평가단은 단순히 결과를 보고받는 데 그치지 않고, 사업의 추진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필요시 공약 변경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각 공약사업을 담당하는 부서장들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의 추진 현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평가단 위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보완점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단순한 성과 나열을 넘어 ▲실질적인 시민 체감 효과 ▲미진한 부분의 개선책 ▲향후 추진 전략 등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의견들이 제시됐다. 심진섭 평가단장은 “민선 8기 공약 이행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면서 이천의 변화가 피부로 와 닿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약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기를 바란다”라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하고, 시내권역에 노선형 똑버스 2대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도심 외곽을 순환하던 시내버스 노선(210번, 6번)을 폐선하고, 기존 200번 노선의 운행 횟수를 조정하는 대신, 시민 수요가 집중되는 구간을 대상으로 노선형 똑버스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효율성을 높이고, 교통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새로 도입되는 노선형 똑버스는 25인승 친환경 중형 전기 저상버스로, 좌석 16석에 더해 입석도 가능하여 기존 똑버스 보다 수송 능력이 크다. 운행 방식은 주요 거점을 순환하는 노선형으로 운영되며, 시민은 기존 똑버스 호출 앱 ‘똑타’를 통해 간단히 탑승 예약이 가능하다. 아울러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전화 호출 서비스도 제공되어, 더욱 편리하게 똑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노선형 똑버스(D13) 1노선은 이천역 기준 첫차 06:00, 막차 24:10까지 운행되며, 갈산·증포 주민들의 이천역 연계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노선형 똑버스(D14) 2노선은 이천역 기준 첫차 06: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행복한 동행’ 사업에 지역 단체와 시민들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이천시는 ▲이천시 공간정보산업협회 200만 원, ▲이천시 건축사협회 300만 원, ▲빌드산업 150만 원, ▲시민 한태희·이기철·신병철 일동 150만 원 등 총 8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금은 관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소외 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모든 성금은 투명하게 관리하고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탁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행복한 동행’ 사업을 통해 기탁금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외 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지원, 교육·문화 체험 기회 제공 등으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는 9월 9일 최근 유례없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청년소상공인협회(회장 고성민)에 생수 3,000병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천년상회 임원진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두 지역 청년 소상공인 협회의 연대와 협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강릉 지역은 장기간 지속된 가뭄으로 인해 생활 및 영업 환경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청년 소상공인들이 생계와 사업 운영에 이중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는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추진했다. 전달식에서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 유수현 회장은 “청년 소상공인으로서의 고충은 지역을 막론하고 다르지 않다”라며 “이번 나눔이 강릉의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릉청년소상공인협회 고성민 회장은 “가뭄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와 천년상회 임원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이 우리 협회 회원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관내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배출가스 4·5등급) 소유자에게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과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유를 사용하는 자동차를 소유한 개인 및 법인이며, 2012년 9월 이전에 출고된 차량이 해당된다. 총 5,359대에 대해 2억 3천여만 원이 부과됐으며 차량의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말소된 경우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물질 배출 차량에 부과하여 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시키는 제도다. 부과금은 대기 및 수질 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환경 보전 사업에 활용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및 전국 금융기관 창구를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다만, 국가유공자, 중증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가 보유한 자동차(1대) 및 유로5·6등급 경유차,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3년간)은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을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납기 기한 이후에는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