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농촌진흥청은 22일 충남 천안에서 2022년 농촌자원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종합평가회를 개최한다. 농촌자원사업은 유·무형의 농촌자원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부여해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유도함으로써 농업·농촌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민간협력 농식품 판촉(마케팅) 다각화 △농촌 가치확산 △농작업 안전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이번 종합평가회에서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사업 성과확산’과 김제 더불어감자작목반 ‘농작업 안전관리실천’, 강원도 정선군농업기술센터 ‘가공상품 마케팅 성과’가 각각 우수사례로 선정돼 사례발표를 한다. 2023년 농촌자원사업은 가공·창업 및 판촉(마케팅) 지원을 통한 ‘소득화’와 유·무형 농촌자원 상품화 및 보존을 통한 ‘가치확산’, 농작업 안전 및 생활 향상을 통한 ‘활력 증진’ 3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농업․농촌자원 연계 융복합 상품화 기술지원 △농산물 가공 창업 활성화 지원 △탄소중립 연계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 확산 △매력적인 농촌 조성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강화 △여성농업인 권익향상 및 농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KOTRA가 주최하는 MDB(다자개발은행) 프로젝트 플라자가 이달 22일부터 이틀간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다. MDB 프로젝트 플라자는 MDB와 수원 국 발주처에 우리 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유망 프로젝트 수주 확대를 위해 ’15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가 매년 개최해왔다. 올해 행사는 ‘지속가능한 개발(SDGs)을 위한 다자개발은행의 전략’을 주제로 MDB별 조달 정책을 소개해 우리 기업의 맞춤형 수주전략 수립을 지원하여 수주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아프리카 개발은행(AfDB),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아시아개발은행(ADB), 미주개발은행(IDB), 세계은행(W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7개 MDB와 수원 국 발주처 13개국 18개 사, 국내 엔지니어링 및 건설기업 100개 사가 참석하며, ①MDB 프로젝트 포럼(11.22 오전), ②프로젝트 설명회(11.22~11.23), ③해외건설 세미나, ④프로젝트 및 금융지원 상담회로 구성된다. 그 외 국내기업의 프로젝트 발굴 애로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국토교통부는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10.4)'을 적극 추진하고있는 가운데, 11월 3주 정책효과(배차성공률)를 발표하고, 11월 22일에는택시부제 해제 등을 포함한 행정규칙 개정안을 공포·시행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지역 11월 3주 평일 심야(11.14∼11.18, 22시∼03시) 배차성공률은 50%(주말 포함 46%)로, 11월 2주 45%(주말 포함 33%)에 비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11월 3주 배차성공률은 국가애도기간(택시수요 감소)이었던 11월1주(평일 51%, 주말 포함 50%)와 유사한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밝히면서, “11월 배차성공률은 코로나 이전(’19) 수준까지 근접해가는 등 어느 정도 안정세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10.4)' 후속조치로, 부제 해제등을 포함한 행정규칙 개정안 3건을 10월 31일부터 11월 21까지 행정예고 했으며, 11월 22일 자로 공포·시행한다. [행정규칙 개정안 3건 주요내용] (택시부제 해제) 택시부제는 ’73년 석유파동 당시 유류사용 절감을 위해임시로 도입됐으나, 택시업계의 복잡한 이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중소기업벤처부는 21일 ‘2021년도 기준 벤처천억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도 말 기준 매출액 1천억원 이상을 달성한 벤처천억기업은 총 739개사로 2020년도 말 기준 633개사보다 106개사가 증가(16.7% 증가)해 벤처천억기업 수 증가율이 최근 10년 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21년도 말 기준 집계된 벤처천억기업 739개사 중 2020년에 이어 연속으로 매출 천억원을 달성한 기업이 569개사이고, 62개사는 벤처천억기업에서 제외됐다가 이번에 다시 매출 1천억원을 다시 달성했다. 그외 나머지 108개사는 이번에 처음 매출 1천억원을 달성했다. 신규 벤처천억기업 수가 100개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전년도에 조사한 신규 벤처천억기업 수(62개사)와 비교하면 74.1%나 증가했다. 2021년에 벤처천억기업들이 달성한 총매출은 188조원으로, 2020년 151조원보다 22.5% 증가했다. 전체 벤처천억기업을 하나의 기업으로 본다면 매출액 기준 2021년 재계순위는 3위로, 2020년 4위보다 한 단계 올랐다. 또한, 2021년 기준 전년대비 평균 매출 증가율은 22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해외건설협회는 11월 21일에 정부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인도네시아 수도이전사업 민간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협력을 위해 인니 공공사업주택부에 파견된 행복청 협력관의 최근 인니 정부 동향 및 양국 협력활동, 수도이전사업과 관련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발표과제로 양국 정부간 협력사업 중 경제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 사업의 추진현황과 ‘23년 과제에 대해 수행기관인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설명했으며, 참석 기업들은 인도네시아 수도이전사업에 관련된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현지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투자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인니 신수도사업 민간기업 간담회’는 ‘20년 6월을 시작으로 올해 6회차를 맞이하며, 지금까지 총 300명 이상의 정부 · 공공기관 · 민간기업 관계자가 참석했고, 총 17회의 안건 발표를 통해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금년 7월에는 한국 - 인도네시아 양국 정상회담에서 수도이전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연장하고, 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21일 오후 4시 30분 충남도청을 찾아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충남발전 현안회의를 공동개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국토교통 현안 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북부권 Bay-Valley 산업벨트, 서해안 해양레저 관광벨트, 내포신도시, 내륙권 백제문화 관광도시,국방특화 클러스터 등 5개 권역별 발전전략을 소개했으며,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사업 등 7가지 현안을 공유하고 국토교통부의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국토 불균형에 따른 저출산과 지역소멸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균형발전 전략이 절실한 상황”이라면서, “지역발전의 핵심 기반인 거점과 교통망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가앞으로 지역과 긴밀히 호흡하면서 지역 특색을 살린 균형발전을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충남에 대해서는 “수도권과 지방을 잇는 가교이자 자동차,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기반과 자연·문화 관광자원을 모두 갖추고있는 만큼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면서, “충남이 구상하는 5개 권역 발전전략이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협조하는 한편, 동서축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해양경찰청은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위해 「수상레저 안전정보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민들의 여가 선용과 레저문화가 정착되고 있으나, 수상레저활동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관련 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그 동안 사설 도메인을 통한 수상레저 안전정보 제공에 따른 관리상의 어려움과 국민들의 접근성이 제약됐던 측면을 고려하여 수상레저 안전정보 제공 서비스를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으로 전면 이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194개소) 현행화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최근 수상레저 안전사고 사례 공유 ▲유튜브에 게재된 수상레저기구별 안전수칙 영상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련 링크(Link)를 제공하는 등 '수상레저 안전정보 서비스' 오는 12월 말까지 전반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수상레저 안전수칙 등 관련정보를 손쉽게 취득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제1차관은 11월 21일 열린 ‘국제우주대학 우주교육 최고위과정’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최고위과정의 한국 개최를 축하하고, 초청연사로서 ‘한국 우주정책의 추진경과 및 향후 추진방향’을 주제로 연설했다. 국제우주대학은 국제적·다학제적 우주 전문가를 양성할 목적으로 1987년 설립된 교육기관이다. 우주교육 최고위과정은 국제우주대학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산·학·연 우주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우주기술·경제·과학·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여 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우주 분야 산·학·연 관계자들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국제우주대학의 최고위과정이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것을 축하하며 상호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5일간 진행되는 집중 교육을 통해 우주 분야 소양과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은 “‘우주경제 시대’로 이행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주 산업 및 연구 현장에 계신 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여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정부가 외국인 국내 부동산 취득자금의 불법반입을 상시 단속하기 위해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부동산 시장 내・외국인 역차별 해소에 본격 나섰다. 국토교통부와 관세청은 지속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부동산 매수와 관련, 불법 해외자금을 이용한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여 국민 주거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11월 2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10월 28일 발표한 「외국인 주택 투기 기획조사(’22.6~’22.9월)」결과에 따르면, 통상의 내국인 거래와는 다르게“해외자금 불법반입”유형이 위법의심행위 중 큰 비중(21.3%)을 차지하였다. 그간 외국인이 본국 은행을 통해 대출을 받는 경우 상대적으로 자금 확보가 내국인보다 용이하여 내・외국인 역차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이번 기획조사 결과를 통해 실제로“해외자금 불법반입”을 통한 외국인 불법투기 정황이 일부 확인되었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토부와 관세청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자금 불법반입에 대한 상시 단속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적극 공감하였고, 그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을 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행정안전부는 남부지방의 최근 6개월 누적강수량(687㎜)이 평년의 68.9%로 기상가뭄이 발생하고 있어 가뭄피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지자체 가뭄대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총 5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11월 15일 기준 전남도에 소재한 주암댐과 평림댐의 저수율은 각각 34.2%, 33.1%이며, 광주지역 주요 상수원인 동복댐은 32%로 용수공급 지장이 우려된다. 또한 앞으로 2~3개월간 계속하여 비가 오지 않으면 생활용수 공급 제한과 비상급수 지역 추가 확대, 노지 밭작물의 생육 저하 및 생산량 감소 등 피해가 더욱 확산할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전남 신안군 및 완도군은 10월 이후 식수원인 저수지 계곡수 지하수 고갈로 식수 운반 및 제한급수 등 비상 급수가 확대되고 있어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광주ㆍ전남ㆍ제주지역의 가뭄피해 해소를 위해 가뭄대책 특별교부세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교부되는 특별교부세는 섬지역 급수 운반 및 해수담수화시설 설치, 생활용 관정 개발, 농업용 저수조 증설 및 관로 정비 등 필요한 곳에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가뭄대책 추진에 사용하게 된다.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