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부터 서울 코엑스(B)홀에서 열린 제8회 강소농대전에 참가해 양주시 우수농특산물 가공품 홍보와 판로 확대에 나섰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강소농 대전은 ‘강소농과 소비자가 함께 여는 내일의 농업’을 주제로 지역별 우수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중소농가와 바이어와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소비자에게 우수 농특산품을 홍보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전국 153개 시군에서 농업인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주시에서는 ▲하리네농원(여주, 박미자), ▲잇츠목이(목이버섯, 엄태성), ▲동미(아이스플랜트, 김동렬), ▲철난농부(벌꿀, 이상란), ▲서내비치즈(유제품, 고상헌), ▲오똑팜(사색식혜, 송혜자) 등 6개 우수 농가가 참여해 신선식품, 트렌디 농산물 등 양주 농특산물 홍보 판매에 나섰다. 강소농대전 참가 농가는 직거래 현장판매 뿐만 아니라 네이버 라이브쇼핑 방송판매(여주, 목이버섯)와 국내외 바이어 상담(벌꿀 등), 강소농 셰프 쿠킹쇼(아이스플랜트, 치즈), 체험카페(요거트, 단호박식혜)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참가 농업인들이 이번 강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노사발전재단은 '제6회 고용차별예방 강조의 달'인 11월 한 달 동안, 전국 6개 지역 차별없는일터지원단을 중심으로 비정규직 고용차별 예방을 위한 공동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친다. 차별없는일터지원단은 2017년부터 11월 둘째 주를 ‘고용차별예방 강조주간’으로 정하고 비정규직 차별예방을 위한 광범위한 활동을 전개해 오다, 2021년부터는 11월을 ‘고용차별예방 강조의 달’로 확대 운영하며 활발한 비정규직 차별예방 및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차별없는일터지원단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현정부의 고용노동정책 과제를 취약계층인 비정규직의 차별예방 및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구현해 나가고 있다. 차일단 본부에서는 차별인식개선을 위한 대국민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를 누리소통망(차일단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으로 진행하며, 차일단의 개선활동으로 개선된 사업장의 사례를 통해 인식개선에 나선다. 또한 비정규직 차별개선 사업장의 우수사례 전파를 위한 우수사례 발표회(12월 예정) 심사를 진행하며 우수사례집을 제작한다. 서울차일단(소장 이종현)은 11.15일 차별개선 사업장 및 우수사업장과 차별없는 좋은일터 유지·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비산모래로 인한 새만금 배후지역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재숲 조성사업(2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안군 동진면에서 계화면까지 총 5.5km(21ha) 구간에 사업비 70.4억 원을 투입해 곰솔, 꼬리조팝나무, 쥐똥나무, 아까시나무, 사철나무 등 30여 종 57,000본을 심는 사업이다. 방재숲은 강풍과 비사, 비염 등의 재해를 막기 위해 해안에 조성하는 숲으로, 풍속을 약 70%까지 감소시켜 비산모래를 차단하는 효과가 매우 크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해 37.6억 원을 투입해 부안군 불등마을에서 비득치마을까지 총 3km(13.8ha) 구간에 방재숲(1차)을 조성한 바 있고, 이번이 두 번째 사업이다. 새만금개발청은 방재숲이 조성되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치유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유진 국제도시과장은 “새만금 사업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새만금개발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국세청은 11. 7일부터 11. 10일까지 중남미 5개국 국세청장 및 15개국 고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는 제2차 한·중남미 디지털 조세행정포럼을 미주개발은행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 포럼은 한국의 선진화된 전자세정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여 중남미 국가의 세정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한국과 중남미 국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는 각국 국세청 관계자 외에도 범미주조세행정협의체(CIAT), 비엔나대학교 국제조세정책센터, 국내·외 IT 서비스기업 등 각계각층에서 민·관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 김창기 국세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조세행정의 디지털화는 코로나대유행 이후 전세계적으로 많은 과세당국에서 중요한 화두로 주목받는 주제임을 언급하며 금번 포럼의 의미를 강조했다. 1997년 국세통합시스템(Tax Integrated System) 개통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5년의 전자세정 경험을 축적해왔으며, 그 결과 납세서비스를 대폭 개선하는 동시에 국세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이뤄 온 한국의 경험을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대유행 시기 비대면 경제로의 전환과 디지털 혁신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산 전남 무안군수가 항공기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해외 현장확인과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와 공무원, 군의원, 무안에어로테크닉스 관계자 등 무안MRO조성사업 추진단 일행 8명은 지난 5일 밤 11시 1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핀란드를 거쳐 14시간만에, 무안출발 23시간만에 리투아니아 빌뉴스에 도착했다. 3박6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리투아니아 출장은 무안군의 역점사업인 항공기 정비, 이른바 MRO산업 관련 기업체인 FL테크닉스를 방문해 무안에어로테크닉스와 협업사항인 항공기 정비사업에 대한 기술과 운영지원 등을 확인하고 항공물류산업 연관산업 유치와 업무협의를 하기 위함이다. 주요 일정은 리투아니아 내부회의를 시작으로 AVIA그룹을 방문해 FL테크닉스 사장과 면담,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 소개, 항공MRO와 물류단지에 대한 투자 의견 논의, FL테크닉스 빌뉴스 MRO시설을 방문해 운영상황 및 기술인력 현황에 대한 의견청취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FL테크닉스 카오나스 MRO시설을 방문해 운영상황 및 기술현황 설명을 듣고 BA교육센터를 방문해 항공기 조정 시뮬레이터시설 등 교육센터 소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공사계약보증금이 인하되고 계약 미이행 부분에 대한 계약보증금만 자치단체에 귀속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지방계약 제도가 개선된다. 행정안전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11월 8일부터 12월 19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계약보증금의 지방자치단체 세입 조치 방식이 개선된다. 중소기업 등은 계약 체결 시 자치단체에 계약보증금을 납부하는데, 계약상의 의무를 100% 이행하지 않으면 계약보증금 전액이 자치단체에 귀속되어 해당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앞으로는 부득이한 사유로 해당업체가 계약의 일부분을 이행하지 못하더라도, 분할할 수 있는 공사·물품·용역 계약으로서 일부 시공이나 납품이 완료된 부분에 대해서는 계약보증금을 돌려주고 미이행 부분에 대한 계약보증금만 자치단체에 귀속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사계약의 계약보증금률을 기존 15%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하향조정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현재 자치단체와 공사계약 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가맹·유통·대리점 분야 과징금 고시 개정(안)을 11월 8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한다. 이번 개정은 법위반 사업자가 신속·자발적으로 중·소상공인의 피해를 구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자진시정에 대한 과징금 감경 비율을 최대 50%로 상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자진시정 시 최대 30%(대리점 분야는 최대 20%) 과징금 감경이 가능하나, 이를 최대 50%로 확대하려는 것이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는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정액과징금 세부 부과기준금액 마련(하도급), ▲타 법률과의 정합성 제고 및 조문 정비(대리점)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개정에 따라 법위반 사업자의 자진시정 활성화를 통해 수급사업자·가맹점주·납품업자·대리점주 등 중·소상공인의 피해를 한층 신속하게 구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공정거래위원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국토교통부는 11월 8일 건설회관에서'제7차 건설기술진흥 기본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전문가·업계는 물론,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참석 가능하며,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하는 만큼 댓글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건설기술진흥 기본계획은'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국토부장관이 건설기술의 연구·개발 촉진, 성과 확산 및 관련 산업의 진흥 등을 위해 5년마다 건설기술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이번 7차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작년 12월부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연구용역을 수행 중으로, 5개 분야별로 산·학·연 등 관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분과 운영을 통해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기본계획(안)은 건설산업이 기존의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첨단기술 적용을 선도할 수 있도록“디지털 전환”이라는 핵심 주제(어젠다)와 함께, 건설산업이 직면한 생산성/안전성 과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5대 추진전략 및 15개 중점과제를 제시할 계획이다. 공청회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기본계획(안)의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관계 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술 품질인증제 홍보를 위한 누리집을 사용자 중심의 화면구성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누리집 개편은 최근 엠제트(MZ) 세대의 우리술에 대한 관심 증가와 연예인의 주류시장 진출 등으로 우리 술이 인기를 끌면서 술 품질인증품에 대한 홍보와 정보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술 품질인증제 누리집은 2014년 누리집을 만든 이후 처음 이루어진 개편으로 주 화면부터 술 품질인증을 받은 인증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시각화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개편에는 이전에 제공하지 않았던 지역별, 인증유형별, 주종별, 인터넷 구매 가능 여부 등 다양한 검색기능을 추가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인증품 정보를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제작했고 제품명과 인증번호를 통해서도 제품을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 술 제조업체에서 술 품질인증을 받고 싶은 경우 ‘술 품질인증품 제도’ 화면에서 술 품질인증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인증에 필요한 관련 법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국가법령정보센터로 바로 연결했으며 술 품질인증제도 절차를 도식화하여 술 품질인증을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게 했다. 농관원은 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형 벤처캐피탈 주도의 혁신기업 지원 스케일업 펀드 운용사 모집에 6개 중견·대기업 계열 벤처캐피탈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기업형 벤처캐피탈 주도 펀드는 투자수익만을 추구하는 일반 펀드와 달리, 미래 먹거리 창출과 주력산업 고도화를 추구하는 중견·대기업들이 설립한 벤처캐피탈이 운용하는 펀드로서 단순 투자에 그치지 않고 모기업 집단이 피투자기업과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거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협력하는 등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펀드이다. 운용사 모집 결과 ▲라이트하우스 컴바인인베스트, ▲씨제이(CJ)인베스트먼트, ▲에스엔에스 인베스트, ▲포스코기술투자, ▲프롤로그벤처스, ▲효성벤처스(가나다 순)등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운용사별 제시한 조성목표 금액을 모두 합치면 총 2,810억원으로 당초 조성목표인 800억원의 3.5배에 달해 기업형 벤처캐피탈의 투자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중견기업에서는 ① 조선기자재·기계 산업의 선보유니텍, 오토닉스, 현대공업 등이 공동으로 설립한 '라이트하우스 컴바인인베스트', ②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기업인 에스엔에스텍이 설립한 '에스엔에스 인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