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특허청은 반도체 등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및 우수특허 확보를 위해 ‘후속진단 특허기반 연구개발 전략(IP-R&D)’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특허청은 ‘19년부터 산업부 등의 소부장 과제에 특허기반 연구개발 전략(IP-R&D)을 전면 적용하여, 연구개발 초기에 특허전략을 지원해왔으며, 이에 따라 특허전략 이행상황을 점검·보완하고, 그간의 성과를 권리화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러한 업계 의견을 반영하여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후속진단 특허기반 연구개발 전략(IP-R&D) 지원’을 마련했으며, 1년 이상 경과한 과제를 대상으로 추가적인 연구개발(R&D)방향 점검 및 권리화 보강전략을 올해 말까지 지원한다. 특허청은 후속진단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을 평가하여 파워큐브세미(전력반도체), 윤성에프앤씨(배터리 장비) 등 22개 중소·중견기업과,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전장용 MLCC 소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수소 이차전지) 등 8개 대학·공공연구기관을 선정했다. 지난 3년간(’19~’21) 특허청이 소부장 연구개발 과제(764개)에 사업 지원한 결과, 1,175건의 특허성과가 도출됐으며, 수입 대체, 분쟁 예방, 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산물의 생산과 소비가 많은 겨울철을 맞아 수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1월 7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대형마트, 재래시장에서 판매하는 수산물 뿐만 아니라최근 온라인으로 수산물을 구매하는 소비 경향을 반영해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수산물도 포함하여 실시한다. 검사대상은 생식용 굴, 마른김, 과메기, 황태 등 단순수산물과 배달앱으로 주문받아 소비자에게 배달해주는 생선회를 대상으로 총 700건을 수거‧검사할 예정이다. 검사항목은 ▲(생식용 굴)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마른김) 카드뮴과 사카린나트륨 등 감미료 ▲(과메기) 중금속, 식중독균, 히스타민 ▲(황태) 중금속 ▲(배달회) 중금속, 동물용의약품(양식어류에 한함), 식중독균 등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수산물은 신속하게 판매금지․회수․폐기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지도․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작년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 727건을 수거‧검사해 기준‧규격 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고물가,고금리, 고환율 등 3고(高) 파고가 지속되는 경기 악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복원하는데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민선8기 시정 혁신 방향에 발맞추어 책임경영 강화와 재단혁신을 통해 서민경제 종합지원 선도기관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3고(高) 파고 넘을 소상공인 보증지원 강화 - 300억원 규모의 ‘고환율 피해기업 지원’ 특별보증 지원(최대 2억원 한도) - 250억원 규모의 ‘어깨동무 상생 금융지원 협약보증’ 시행(보증료 0.3% 감면) 대구신보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온전한 경영회복에 이를 수 있도록 유동성 자금지원을 11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환율상승으로 인한 원자재 등의 수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300억 원 규모의 ‘고환율 피해기업 지원’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무역협회에서 발급하는 ‘수입실적 증명서’상 최근 4개월 이내 수입실적 증명이 가능한 기업으로 본건 포함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2022년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취업박람회)’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더휴, ㈜대륭개발, 한미병원, ㈜티에이치엔, 대영코어텍㈜, ㈜평안 등 20개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바리스타,제과제빵 보조, 사무직, 환자,약품이송, 현장생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면접을 통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등록 장애인 8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정보 제공을 비롯해 캘리그래피, 힐링 타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일자리지원과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올해 상반기 일반인 대상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했으며, 매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내에서 소규모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기업의 구인난과 구직자의 위업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장애인들의 취업을 통해 함께 일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마련했다. 현장에는 행사 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팽이’는 ‘겨울버섯(winter mushroom)’으로 불린다. 대량 재배가 아닌 야생에서 자랄 경우, 겨울철 나무 그루터기에서 버섯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별명에 걸맞게 찌개, 탕류 등 따뜻한 요리와 잘 어울린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겨울을 앞두고 단순 부재료로 인식돼 온 팽이버섯 소비를 늘리고자 최근 연구한 팽이의 기능 성분과 우리 품종의 특징을 소개했다. 연구진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팽이버섯의 영양학적 가치를 분석한 결과, 팽이는 느타리 등 다른 버섯에는 없는 ‘알파-리놀렌산’을 함유(100g당 약 0.5g 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메가-3 지방산 중 하나인 알파-리놀렌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각종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다. 또한, 팽이는 면역세포의 기능을 높이는 베타글루칸(100g당 19~32g)과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 항산화에 효과적인 폴리페놀(100g당 25~73㎎) 함유량이 풍부했다. 특히 이들 성분은 흰색보다 갈색 팽이에 1.3~1.8배 정도 더 많이 들어있었다. 아울러 팽이에는 자원마다 차이가 있었으나 가바(GABA) 성분이 1㎖당 약 10~50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정읍시와 폴란드 스탈로바볼라시(市), SK넥실리스가 지속가능한 상생협력과 동반 성장을 위한 실질적 행동에 나선다. 정읍시와 폴란드 스탈로바볼라시, SK넥실리스는 7일 SK넥실리스 정읍 본사에서 3자 간 지속 가능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SK넥실리스의 국내외 투자지역인 정읍시와 스탈로바볼라시 간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루치우슈 나드베레즈니 스탈로바볼라 시장, 이재홍 SK넥실리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은 물론 산업단지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투자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해 3자 모두 동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우리 지역을 방문해 주신 폴란드 스탈로바볼라시 관계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두 도시가 산업단지 운영과 기업 투자유치 노하우 등을 공유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방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며 국회 방문 등을 통한 국비 추가 확보를 지시했다. 경상남도는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에 올해보다 161억 원이 증액된 1,02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내년 정부안에 미반영된 재해예방사업을 추가 반영하기 위해 지난 3일 국회를 방문하여 예결위, 지역구 의원에게 국비 지원을 설명․건의하는 등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해예방사업은 침수 위험이 있는 지역이나, 급경사지와 저수지 등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의 정비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근 서울 강남역 인근, 포항, 경주 지역의 침수피해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주민대피, 도로 통제 등 사전 대응과 더불어 사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재해예방사업의 적극적인 추진도 중요하다”고 경상남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경상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내년도 국비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국회 상임위, 예결위 일정에 따라 방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지난 4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수산식품기업 등 중소기업 30여개사의 판로지원을 위해 ‘우수상품 품평 상담회'를 개최했다.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품평회는 우수한 상품을 개발하고도 국내 유통채널 MD(상품기획자)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참가기업들을 위해 대형 유통채널의 상품기획자에게 우수상품을 선보인 뒤 디자인, 생산, 품질, 위생 등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이번 행사에는 GS홈쇼핑, 롯데마트, 농협경제지주,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홈앤쇼핑 등 국내 굴지의 유통채널 MD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상담회를 신규 입점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가격 및 납품일 등을 조율한 후 온라인과 대형 유통망에 입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의 농수산식품 기업들에게 다양한 유통채널 MD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소비 위축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항시는 7일 시청에서 중고자동차 수출 전문 기업과 ‘포항영일만항 중고자동차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대우로지스틱스 대표이사, ㈜삼주마리타임 대표이사, ㈜씨아이지해운 대표이사, 포항영일신항만㈜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와 포항시는 관련 기업이 영일만항에서 원활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고, 항만 운영사인 포항영일신항만(주)는 항만부지 제공과 하역작업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에 앞서 ㈜대우로지스틱스, ㈜삼주마리타임, ㈜씨아이지해운은 9월과 10월에 영일만항에서 중고자동차 수출을 3차례 진행했다. 수출지는 이집트와 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항)로 총 3,205대를 수출해 영일만항의 항만여건과 하역작업의 효율성을 검토했다. 자동차 선적작업 시 항운노조원 70여 명, 래싱 작업원 30여 명(lashing : 화물이나 컨테이너를 선박에 고정 시키는 것), 검수원 20여 명의 인원이 투입됐고 중고차 운송 트레일러 차량은 평균 330여 대가 소요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중고차 물동량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얼어붙은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11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마다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마련된 이번 할인 혜택은 11월 7일, 14일, 21일, 28일 총 4일간 배달특급을 통해 2만 3,000원 이상 주문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1인 1회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지역은 총 17곳으로 가평, 연천, 파주, 용인, 안양, 안성, 동두천, 평택, 양주, 의정부, 광주, 양평, 하남, 고양, 이천, 부천, 서울 성동이다. 이와 함께 배달특급은 소비 진작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2022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동참, 오는 15일 화요일까지 1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더하기 쿠폰’을 지급한다. 이 쿠폰은 배달특급 전 서비스 지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다른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인 3회까지 사용 가능하다. 특히 가평, 파주, 연천, 용인, 여주, 안양, 평택, 동두천, 의정부, 광명, 광주, 하남, 이천, 고양, 서울 성동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별도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