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울산시가 민선 8기 출범 후 세계적인 경기침체, 인구감소 위기에서도산업수도 울산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시민이 행복한 울산으로 도약하기 위해, 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한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데 시정 역량을 모으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2022년 울산시 일자리 사업’은 총 70개 사업으로 ▲중장년·신중년 10개 사업 ▲청년 25개 사업 ▲전연령 35개 사업 등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일자리재단, 울산중장년일자리지원센터 등 31개 기관이며 사업비는 총 279억 원이다. 오는 2023년부터 본격 추진될 민선 8기 ‘일자리 사업’은 기존의 관(官) 주도에서 벗어나 민간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한 사업 방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존 일자리 사업 재구조화 ▲기업유치 연계 일자리 창출 목표관리제 실시 ▲국비지원공모사업 지속 추진 ▲중장년 일자리 사업 확대 ▲직접 일자리 사업 탄력적 조정 등 5대 과제로 요약된다. 먼저 기존 일자리 사업 재구조화와 관련, 그동안 여러 기관에서 추진해온 일자리 사업 중 기관 간 사업 중복 등으로 효과가 다소 미흡한 사업 등을 통폐합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광역시는 삼성전자와 협의해 2023년부터 광주지역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C-Lab 아웃사이드 광주’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C-Lab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국내 우수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2018년부터 서울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C-Lab 아웃사이드 광주’ 사업 참여 대상은 창업 5년 이하 광주광역시 소재 스타트업으로 본사가 광주에 소재하고 광주시에서 주요 업무를 시행하는 업체,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입주시설에 입주가능한 업체 등이며, 접수는 14일부터 12월2일까지 삼성씨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선발 분야는 삼성전자 사업과 연계 가능한 ▲인공지능(AI) ▲블록체인·NFT ▲콘텐츠 및 서비스 ▲환경 ▲교육 ▲건강 ▲메타버스 ▲MDE ▲Mobility ▲로보틱스 ▲소재·부품 등 11개 분야다. 선발 규모는 5개 업체 내외이며, 삼성은 12개월간 선발한 업체를 보육하게 된다. 특히 ‘C-Lab 아웃사이드 광주’ 사업에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은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급받게 되며, 1년간 사무공간을 제공 받는다. 또 삼성전자와 다양한 협력 기회를 제공 받게 되며, 업체별 맞춤형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주시는 지역 6곳 업체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에 신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경주지역의 백년가게는 15곳, 백년소공인은 7곳으로 늘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권미현꽃예술원 △토함산식당 △고향밀면 △대화만두 등 백년가게 4곳과 △고도세라믹스 △경주전통술도가 등 백년소공인 업체 2곳이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랫동안 고객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업체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하는 사업이다. 백년소공인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15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먼저 백년가게로 선정된 권미현꽃예술원은 독일에서 유학한 1세대 플로리스트 권미현 대표가 경상북도 자원봉사 할인 가맹점,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토함산식당은 13호 닭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한 측면에서 맛으로도 뛰어나고 대표가 로타리클럽 등의 활동으로 사회 공헌활동에 기여한 점이 백년가게 선정의 배경이 됐다. 고향밀면의 백년가게 선정 배경에는 가업승계에 있었다. 2018년 이후 자녀가 가업에 동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소주의 본고장 안동이 K-위스키 시대를 선도할 전망이다.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4일 경북도청에서 김창수위스키증류소(주)와 위스키 등 주류시설 조성을 위한 2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창수 김창수위스키증류소(주) 대표가 참석했다. K-위스키 시대를 꿈꾸는 청년CEO 김창수 대표는 일본과 스코틀랜드에서 수년간의 연수와 100곳이 넘는 위스키 증류소를 견학한 끝에 지난 4월 첫 싱글몰트 위스키를 출시했다. 첫 제품은 높은 판매가격에도 불구하고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전량 매진됐고, 지금은 판매가의 수 배에 달하는 가격에 재판매되고 있다. 김창수위스키증류소(주)는 이러한 가능성에 힘입어 안동시 풍산읍에 조성 중인 경북바이오2차산단에 2026년까지 약 200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투자가 완료되면 위스키뿐 아니라 프리미엄 소주 및 전통주 생산시설까지 갖출 예정이다. 이로써, 약 100여 명의 신규고용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창수 대표이사는 “앞으로 한국에서도 프리미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전라남도는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 인식 개선을 위한 2022년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이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 전남협회 주최로 지난 4일 여수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전남지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직업재활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전남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해 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위로했다. 특히 장애인이 일을 통해 희망을 찾고 독립적인 삶을 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전문가를 초빙해 국외 유사시설 사례를 중심으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방향성과 지향 가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협력 강화를 위한 시설장 간담회도 실시했다. 이명화 전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일상에서 일을 통한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종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올해는 근로장애인에게 무료급식을 실시한 첫해인 만큼 장애인에게 행복 가득한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장애인 취업 활성화를 위해 직업재활시설 운영 22개소, 맞춤형 장애인일자리 제공 2천200명,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 확대, 전남형 장애인일자리 특화사업 추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보건복지부는 제5차 국민연금 재정계산을 위해 ‘국민연금 기금운용발전전문위원회’를 구성하여, 11월 4일 오후 2시 30분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동 위원회는 국민연금법 제4조에 따른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안)을 수립하기 위하여 5년마다 운영되며, 국민연금 제도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재정계산위원회와 장기재정추계를 위한 재정추계전문위원회와 함께 운영된다. 기금운용발전전문위원회는 대표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하여 가입자 단체(근로자, 사용자, 지역가입자)와 전문가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전문가, 정부 위원 등 총 11인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으로 서강대학교 경영대학 박영석 교수를 위촉했다. 위원회는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을 마련할 때까지 운영되며, 국민연금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기금의 역할 및 기금운용 목표 수립 등 바람직한 기금운용 방향에 관한 논의를 담당한다. 1차 회의에서는 운영 일정, 논의 필요과제 검토 등 기본적인 위원회 운영 방향을 논의했으며, 향후 기금운용 투자전략, 기금운용제도 개선, 장기운용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사안들을 검토할 예정이다. 기금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사)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와 해외바이어발굴 전문기업 ㈜트루에이드(대표 안창용)는 3일 SNS기자연합회 사무실에서 해외바이어 발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양사는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다수 중소 기업을 대상으로 SNS기자연합회의 중소기업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언론보도, 영상뉴스제작, TVCF광고, 전광판광고, 빅데이터 사업과 트루에이드의 해외바이어 발굴 및 유입 서비스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으며, 국내외 마케팅 및 해외바이어 발굴로 강력한 대한민국 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트루에이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 해외 바이어 발굴 솔루션을 활용해 업종, 아이템 등 맞춤형 바이어를 발굴, 컨택, 매칭, 거래제안, 진행과정 자문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기업이다. 시간, 비용, 공간의 제약이 있는 기존 박람회나 해외 전시회가 아닌 상설 운영되는 메타버스 바이어전용 플랫폼 구축으로 365일 24시간 해외바이어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바이어 발굴을 통한 해외시장개척 및 판로확대를 돕는다.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는 국내와 해외 1,300여개 언론, 방송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충남도는 ‘힘쎈충남’을 실현하기 위한 2023년도 본예산안 9조 8907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제출한 예산안은 12월 16일 본회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향후 4년간 도정의 방향성이 담긴 민선 8기 첫 본예산은 올해 본예산 9조 3801억 원보다 5106억 원(5.4%) 증가했다. 9조 8907억 원은 일반회계 8조 2045억 원, 특별회계 9598억 원, 기금 7264억 원 등이다. 도는 부동산 거래 위축 등 어려운 세입 여건에서도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도민을 위한 사업에는 과감하게 재정을 투자했다. 이를 위해 중복성이 있는 현금성 복지사업과 부담비율 개선이 필요한 교육청 지원사업을 합리적으로 개편하는 등 재정투자 방향을 전략적으로 재설정해 재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먼저, 사회간접자본(SOC) 기반을 확충하고, 권역별 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도 정비 1260억 원 △케이티엑스(KTX) 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 6억 원 △서해안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 용역 2억 원 △지역 균형발전 스마트 공장 구축 3억 원 등을 반영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이 4일 아산시를 방문한 제주시 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 복지사업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온양3동 행복키움과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문제 해소를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지역 복지사업 발전을 위한 토대 마련에 힘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아산시 특수시책 및 온양3동 행복키움 활동 상황 설명, 온양3동 거점 사회복지관인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견학, 저소득층 위기가구에 대한 사례관리 연합회의 및 조치사항 등에 대한 벤치마킹과 시설 견학이 이어졌다. 김상현 위원장은 “민관이 협업하는 온양3동 찾아가는보건복지서비스의 수준 높은 활동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지역 복지사업 발전을 위해 한 발 더 성장하는 뜻깊은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아산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4일 장애인 고용창출 및 직업훈련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경귀 아산시장, 김창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장, 고인철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장, 황은복 천안아산맞춤훈련센터장 등 각 기관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고용 및 직업훈련과 취업 후 적응 지도를 위해 상호 지원하고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 관내 장애인 미고용 사업체 해소 및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발굴하고 희망자 추천, 장애인의 성공적 취업을 위한 취업 전 교육을 담당하기로 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는 다양한 분야의 현장성 있는 직업 훈련을 실시하고, 직무수행에 필요한 작업 태도 향상, 작업 능력,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한다. 또, 사회적인 사회통합 실현을 위한 직업을 연계하고, 취업 후 적응 지도, 재직자 능력향상훈련 등 사후 관리를 맡기로 했다. 김창곤 지사장은 “흔쾌히 협약에 응해주시고,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