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사천상공회의소는 관내 기업체 임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개정세법에 따른 절세 및 가업승계 강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혜진 비즈엔택스 대표 세무사가 △2023년 세법개정안의 주요내용, △개인기업의 법인기업 전환효과, △창업자금 증여, △가업상속 및 승계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강사로 초빙된 이혜진 세무사는 SBS Biz ‘집사의 선택’ 전문패널로 활동 중이다. 서희영 회장은 “세계적 금리인상과 강달러 지속, 레고랜드 채권시장 쇼크 등이 우리 기업인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2023년 새롭게 개정되는 세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최적의 절세전략을 획득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전주시가 전주지역 중소기업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돕고 나섰다. 전주시와 (사)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는 3일 아름다운컨벤션웨딩에서 전주지역 중소기업 임원과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는 ‘성과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 ‘델리게이션’,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 등의 저자이자 삼보그룹의 경영고문을 맡고 있는 류랑도 ㈜더 퍼포먼스 대표가 강사로 초청됐다. 류 대표는 ‘일의 원칙’과 ‘ESG 경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목표·전략·실행·역량·평가의 5가지 성과 내는 원칙 △성과를 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상사와 부하직원의 권한위임과 협업의 중요성 △기업의 사회적·윤리적 가치의 중요성 등을 소개했다. 전주지역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특강은 오는 12월 14일까지 4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6일에는 류량도 ㈜더 퍼포먼스 대표가 ‘팀의 성과관리 방법’을 주제로 특강에 나서며, 이어 17일에는 ‘팀장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송창훈 가인지 캠퍼스 팀장의 특강이 예정돼 있다. 또, 오는 23일과 12월 14일에는 ‘중소기업을 위한 가치·인재·지식경영을 주제’로 가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3일 지평선산단에 입주해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대승정밀(주)(대표 김장송)과 ㈜일강(대표 정세민)을 방문해 각 기업 대표를 면담하고 공장시설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난 10.19일 이루어진 지평선산업단지 투자협약을 통해 73,847㎡ 부지에 454억원(고용 66명)규모의 투자를 결정한 두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정성주 시장은 '기업들의 투자 여건과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하며, 기업들도 지금의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잘 극복하고 고용과 투자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태원 사고로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 속에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을 할 수 있는 사업장 조성을 위해 안전 대책 강화를 특별 당부'하기도 했다. 대승정밀(주)와 ㈜일강은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기업으로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의 세계적 메이저 자동차 회사에 자동차 핵심부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대승정밀(주)은 현재 대동농공단지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 4일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을 발표했으며, 다양한 택시공급 확대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단기과제인 심야 탄력 호출료 출시(업체별, 10.28∼11.3), 개인택시 심야 운행조 편성·운영(10.26) 등을 추진하였으며, 제도개선이 필요한 택시부제 해제 등은 「여객자동차법 하위법령」 행정예고(10.31)·입법예고(11.1)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였다. 그동안 준비한 대책들은 본격적으로 현장 적용되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심야 탄력 호출료(중개택시 최대 4천원, 가맹택시 최대 5천원)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오늘(11.3) 밤 10시부터 적용되며, 반반택시(10.28), 타타·티머니(11.1) 등은 이미 출시되었다. 중개 호출료의 80~90%는 기사에게 직접 배분되며, 이를 통해 택시기사의 처우가 개선되고, 심야운행 유인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출료가 부과될 경우 기사에게 승객의 목적지를 미표시하여 승객들은승차거부로부터 보호받고, 택시 대기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탄력 호출료와 함께 플랫폼 업체별로 프로모션·인센티브를 기사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1월 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2 외국인투자주간(IKW)’에 참가해 외국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외국 기업 유치를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한국 투자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 투자자와 국내 기업 및 투자유치 기관들을 연결(매칭)하는 형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미래차․이차전지 등 신산업 기업들의 집적화가 속도를 내고 있는 산단의 상황과 법인세·소득세 등의 세제감면 혜택, 저렴한 장기임대용지 제공 등 새만금의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소개하면서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행사 현장에서 1:1 맞춤형 투자상담을 진행한 중국․대만의 이차전지․첨단소재 관련 기업 10곳은, 새만금의 대규모 용지 활용성과 정부 지원 아래 빠르게 구축되고 있는 공항․항만 등의 핵심 물류기반시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중국 기업 A사는 조속한 시일 내 새만금 현장을 직접 방문해 투자 논의를 구체화하고, 또 다른 투자기업을 주선하기로 하는 등 새만금 투자유치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범 교류협력과장은 “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전기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9회 나노융합산업전이 3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 지난달 29일 서울 이태원 사고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으로 당초 예정됐던 식전 공연, 난타 공연 등은 모두 취소됐으며, 묵념의 시간을 가진 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석희억 밀양시의회 부의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직무대행,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나노기술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시회에 참여한 기업과 기관의 부스를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산업전은 기존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됐던 것에서 국내 유일의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밀양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됨에 따라 밀양시민, 학생들 2,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개막식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대한민국 나노산업의 새로운 탄생’이라는 주제로 △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장흥군은 전라남도에서 시행한 ‘2023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토요시장 내 비가림 미설치 구간에 막구조 아케이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전남도 내 25개 전통시장이 공모사업에 신청했으며 7월 현장평가와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11월 초에 총 18개 전통시장이 선정됐다. 장흥군은 내년에 도비 4억 2천만원과 군비 2억 8천만원 등 총 7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에 설치했던 비가림시설과 연계해 쇼핑 공간을 개선하면, 이용객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눈비와 햇빛을 막을 수 있는 아케이드 설치 등 쾌적한 쇼핑환경을 구축해 토요시장 경쟁력 높여 간다는 방침이다. 김성 군수는 “변화하는 전통시장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낙후된 기반시설에 대한 현대화사업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토요시장의 매출 증대와 관광객 방문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항시는 11월 현재 농특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E-커머스 추진 활성화로 시에서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포항마켓의 매출액이 2013년 개설 이후 10년 만에 8억 원의 성과를 올려 지역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포항마켓’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가 및 가공식품업소 100개소가 입점해 1,200여 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E-커머스 추진과 다양한 마케팅 활성화로 지난해 대비 매출액이 400% 증가하는 등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상품의 질을 높이고 바이럴 마케팅을 활용해 소비성향이 강한 30~50대를 겨냥한 월별 테마 이벤트, 구매적립 쿠폰 발행, 팔로우 이벤트 등을 진행했으며,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한 모바일 포항사랑카드 결제시스템 구축과 대도시 판로 개척을 위한 모바일 광고, 온라인 명품브랜드관 구축, 라이브커머스 등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소비자의 실질적인 구매 증가와 신규회원 유입을 이뤄냈다. 또한, 포항시는 제휴 쇼핑몰인 우체국, 경북도 사이소, 11번가 등에서 2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포항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항시에서 추진 중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제4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10월 말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부터 건립부지 검토를 시작으로 2021년 산업부 전시산업발전협의회 심의를 통과해 2022년 한국지방행정원구원(LIMAC)의 타당성조사 완료 및 포항시 MICE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행정절차를 진행해왔다. 시는 이번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은 만큼 전시컨벤션센터가 경제·사회·문화 발전의 거점공간이자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남은 행정절차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달 말 건축설계공모 작품심사를 통해 설계용역 추진을 위한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2023년에는 건립추진과 더불어 마이스 프로그램 개발 및 콘텐츠 유치 등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에도 돌입할 계획이다. 김신 투자기업지원과장은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심사하는 매우 중요한 절차를 통과했다”며,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지역 전반에 자리 잡은 연관산업과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이고 포항시는 지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항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및 안전도시 포항 건설을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0월 31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24년 10월 30일까지 총 2년간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며,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에 범정부적인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 하에 문충도 포항상공회의소장, 전익현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 박승대 경북동부경영자협회장 등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중소기업 100여 개사를 대상으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른 기업체 대상 지원내용과 안전도시 종합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민관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손정호 일자리경제국장은 기업체 대상 긴급경영안정자금 200억 원 선지원, 힌남노 피해금융지원방안(금융위)에 따른 대출 만기연장 또는 상환 유예 등 금융 지원,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 지원비율 상향 조정 등 연내 지원책을 안내했으며, 이어서 김남진 도시해양국장은 총 3조6,774억 원 규모의 안전도시 종합추진계획에 대한 종합계획안, 재난인프라구축, 제도개선 및 강화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냉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