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전북도·익산시가 ‘전북 익산형 일자리’ 밑그림을 완성하고 올해 선정을 목표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도·시는 3일 전북 익산형 일자리 상생협의회를 개최해 올해 1월 25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상생협약을 바탕으로 구체화된 실행방안을 담은 사업계획을 정부에 제출한다. 이날 회의는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최종오 익산시의회의장, 홍대광 하림푸드 대표 등 익산형 일자리 주요 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익산형 일자리는 노·농·사·민·정의 다양한 주체간 합의를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각 참여 주체의 일방적인 양보가 아닌 상호협의에 따른 상생모델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는데 큰 의의가 있다. ▲ 전국 최초 농식품산업 및 노사 상생모델 현재까지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舊상생형 지역일자리)에 선정된 곳은 총 6곳으로 대부분 자동차 연관(내연기관, 전기차, 뿌리산업 등) 산업모델로 타 자치단체에 상생모델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하지만 익산형 일자리는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통해 농업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연수구는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고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연수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송도 커낼워크를 지정했다. 골목형 상점가는 면적 2천㎡당 소상공인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상권을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 전통시장과 유사한 자격을 주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정책이다. 구는 이를위해 지난 2일 점포를 비우기 어려운 상인들을 고려해 커낼워크 겨울동에서 이재호 구청장과 상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까다로운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정요건을 구의 선제적인 조례 개정으로 완화를 유도하는 등 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통해 성사된 사례다. 제1호로 지정된 커낼워크 상점가는 앞으로 중기부나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지원 사업에 응모해 시설현대화, 경영환경 개선뿐 아니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으로 고객접근성과 상권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 그동안 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국·시비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추진해왔다. 이와 함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제주시는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 토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록전환 등 변동사항이 있는 4,076필지이다. 지난 6월부터 토지특성조사,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지가 열람 및 토지소유자의 의견제출을 접수받아, 제주특별자치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0월 31일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되며, 이달 30일까지 한 달간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의신청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 등이 제주시청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토지의 특성, 가격 적정 여부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제주특별자치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7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오상석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반드시 지가를 확인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 기간 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제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경기침체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적용역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하여 종합소득세 원천징수분 환급이 발생한 인적용역 소득자 4천여 명에 대하여 11월 중 신속하게 지방소득세 환급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최근 5년 동안 종합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아 환급금을 받지 못한 인적용역 소득자들에게 모바일 환급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모바일 신고 안내에 따라 신청 시 종합소득세 환급금을 수령할 수 있다. 제주시는 이에 따라 지방소득세(종합소득) 환급대상자에 대한 자료를 통보받는 즉시 국세청 환급계좌 정보 공유를 통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신청 계좌로 환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납세자의 환급정보가 없는 경우에는 제주시에서 환급안내문을 발송하여 납세자 신청을 통해 신청계좌로 환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제주시에서는“인적용역 소득자에 대한 지방소득세 환급금을 신속히 지급하여 경기침체·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지원하겠으며, 이외에도 징수유예·기한연장 제도,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납세 편의시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제시 (사)김제도농협력사업단은 향토산업육성사업인 로컬푸드사업 다각화 일환으로 지난 2일 자사쇼핑몰인 김제 오굿즈몰 네이버 쇼핑라이브을 통해 김제 제철 과일인 대봉시를 판매했다. (사)김제도농협력사업단은 동김제농협과 함께 동김제농협 금구점 직매장 라이브실에서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운영 중이며, 이번 쇼핑라이브는 금산에서 재배한 대봉시 대과4kg(13~16과) 한 박스 및 무료배송을 기존 20,000원에서 5,000원 추가 할인한 파격적인 가격인 15,000원에 판매하여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라이브커머스 진행동안 다양한 대봉시를 사용한 요리, 대봉시 보관법, 후숙법 등 정보를 주고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하여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는 평이다. 특히 앞으로도 11월에 동김제농협과 함께 개발한 상품인 떡볶이 밀키트를 김제 오굿즈몰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판매할 예정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제철 과일의 홍보와 판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라이브커머스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며, 지역 로컬푸드의 홍보, 판촉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천시는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감호지구 예비창업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창업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특강 △창업 우수사례 특강 △비즈니스 모델 수립 멘토링 및 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경진대회 수상자에게는 브랜드개발 사업비 최대 200만원 지원 및 2023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감호지구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지원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천시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및 팀 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지원은 11월 9일까지 김천시청 및 감호지구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감호지구 예비창업자 아카데미는 창업에 필요한 지식 습득, 실현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 및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역량과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감호지구 예비창업자 아카데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사)커뮤니티와경제 또는 감호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목포시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조선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취업자 이주정착금, 고용유지 지원금, 퇴직자 희망채용 장려금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취업자 이주정착금 지원사업은 타지역에서 목포시로 전입해 관내 조선기업에 신규 취업한 근로자에 대해 월 25만원씩 4개월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고용유지 지원금은 고용노동부의 고용유지 지원금을 받는 사업주에게 사업주부담금을 근로자당 월 최대 21만원씩 4개월간 지원한다. 퇴직자 희망채용 장려금 지원사업은 국내 조선업 관련 기업의 퇴직자가 목포시 조선업 신규취업 시 월 25만원씩 4개월간 지원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지원신청은 목포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의 신청서식을 작성해 목포시 지역경제과에 방문·제출하면 되고, 지원대상자는 적합대상자 중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원사업들이 관내 조선사업장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기 인력수급 및 조선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개발사업 준공 후 부과되는 개발부담금 부과 징수에 대한 적극행정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이천시는 올 한해 개발부담금 235건 119억 원을 부과했으며, 징수는 69건 46억 원으로 아직 납기(6개월)가 도래하지 않은 납기미도래건이 161건 70억 원이다.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사업은 인·허가 받은 토지면적 기준으로 도시지역 990㎡, 도시지역 외는 1,650㎡ 이상의 개발사업이 해당되며, 통상적으로 개발이익의 25%를 사업시행자에게 부과하고 사업시행자는 준공일(취소일)로부터 40일 이내에 산출명세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이에 시에서는 개발비용 중 제세공과금인 지목변경 취득세 미 신고분은 관련부서 협조를 받아 직권 적용하여 이에 따른 민원인이 제출하는 고지전심사청구건 (제세공과금 인정요구 2019년 104건, 2020년 100건, 2021년 145건)을 2022년도에는 제로화하여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적극 징수를 위해 ▶ 납기(6개월) 1개월 전 분할납부 및 납부연기에 대한 안내문 발송 ▶국고금 고지서 개선을 통하여 신용카드 납부 안내 ▶ 2~3일전 문자 등 사전안내등의 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천안시가 청년, 신중년,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과 각 시민에게 맞는 지속가능한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할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내년 확대이전을 추진 중이다. 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대이전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신동헌 부시장, 기획경제국장을 비롯한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간의 용역 추진에 따라 취업상담창구, 기업상담실, 면접실. 다목적실, 커뮤니티공간, 취업교육프로그램실 등 주요시설 공간 배치와 내부 구성, 인테리어 등 중간 설계 결과를 설명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자리였다.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사업비 32억9400만원(도비 5억 원, 시비 27억9400만 원) 기존건물(두정동 1503번지) 1개 층을 수직 증축해 연면적 838㎡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센터가 설치되면 구인·구직자를 위한 쾌적하고 안정적인 취업상담 공간과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제공을 비롯해 채용행사, 취업특강 등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특성과 현장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정책 연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해시는 11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19일간 김해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나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 결제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상품권 운영대행사인 (재)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서 제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전에 부정유통 의심거래를 추출하여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 내 ‘상품권 건전유통지원단’과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합동 점검한다. 또한 단속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단속기간 동안 부정유통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상품권 부정유통행위가 적발된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부당이득 환수 또는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심각한 위반행위일 경우 관련기관에 수사 의뢰를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김해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부정유통을 단속하여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