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7월 11일 차량등록과 회의실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증진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관계자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 이천경찰서, 관내 개인형 이동장치(PM) 운영업체[(주)더스윙, (주)디어코퍼레이션 및 (주)지바이크] 및 도로관리과 등 관련자 9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제2차 간담회에서 도출된 주요 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 ▲개인형 이동장치 단속 유예 시간 및 견인 기준 변경안으로 관련 의견을 나누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천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불편 신고가 1분기 23건에서 2분기 253건이 접수됐음을 밝히고, 이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비 인상 (1만 원 → 2만 원, 7월 8일 시행) 및 ▲반납금지구역 지정 근거 마련을 위한 이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전부개정을 업체와 공유했다. 또한 이천시는 개인형 이동장치로 의류 손상을 입었다는 민원을 공유하며,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9월 1일부터 ▲횡단 보도 좌우 5m 일대, 교차로 모퉁이 5m, 버스·택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월 29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장애아 전문 해누리어린이집 원아 24명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치유농장인 동키스타즈에서 실시됐으며 ▶당나귀·소동물 교감 활동, ▶치유 화분 만들기, ▶목공예·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했다. 특히 농장에서의 동물 돌보기와 신체활동은 아이들이 자연과 친밀해지는 계기가 됐으며 동물 교감부터 원예·공예 활동까지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마음의 안정을 찾고 타인과의 소통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얻었다. 해누리어린이집 관계자는 “처음에는 낯선 환경에 긴장하던 아이들이 점차 동물들과 교감하며 웃음을 되찾았다”라며, “교사와의 상호작용뿐 아니라 또래 친구들과의 협동 활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눈에 띄게 늘었다”라고 전했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장애 아동은 감각 자극에 민감하므로 자연환경에서의 치유프로그램이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데 효과적이다”라며 “나아가 치매 노인, 우울증 환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7월 14일,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한 ‘기운 업(UP) 삼계탕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주막칡냉면 오은서 대표의 삼계탕 50세트 지원으로 추진됐고 북한이탈주민들의 무탈한 여름을 기원하며 이천경찰서와 율면 전영숙 씨의 도움을 받아 각 가정에 전달됐다. 이미선 센터장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께 작게나마 삼계탕이 기운을 업(UP)하게 하는 힘이 되길 바라며 오은서 대표 덕분에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에도 삼계탕 108세트를 신한은행에서 지원받아 북한이탈주민의 날에 전달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1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활성화와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속초시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용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3명이 참여했으며, 협의체 간의 우수사례 및 여러 특화사업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상용 민간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협의체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우수사례를 적극 반영하여 우리 지역에 맞는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존경해효(孝)’, ‘함께해효(孝)’, ‘마음챙김사업’, ‘램프의요정’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1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8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호법면 새마을협의회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호법면 새마을협의회가 구매한 경기도와 이천시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활용해 열무김치, 소불고기 등 영양가 높은 밑반찬을 정성껏 조리하여 직접 전달했다.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매월 1회 밑반찬 지원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실태를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을 했다. 박종선 민간위원장은 “호법면 새마을협의회 따뜻한 후원 덕분에 건강한 밑반찬을 취약계층에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연이은 폭염과 농축산물 가격 상승 등으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시기에,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면서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식생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남시는 여름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 중인 ‘얼음냉장고’를 감일동에도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달 1일부터 주요 산책로 6곳에 ‘얼음냉장고’를 설치해 무료 생수를 제공해왔으며, 이달 11일에 감일동 감일문화공원에도 신규로 설치해 시민들의 무더위 쉼터 역할을 강화했다. 감일문화공원은 감일·위례권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이 자주 찾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폭염 대응에 효과적인 장소로 평가된다. 특히 어린이 인구가 많은 감일동의 특성상 야외활동이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한편 ‘얼음냉장고’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하남시의 여름철 특별 대응사업으로, 현재 ▲산곡천 입구 공원 ▲조정경기장 옆 한강 뚝방길 ▲모랫길 종점 ▲한강시민공원 감시3초소 ▲미사한강4호공원 ▲시청 앞 근린공원 ▲감일문화공원 등 총 7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4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이날 ‘수도권 동부의 핵, 경제도시 하남’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K-스타월드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교산신도시 자족용지 조성 등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주요 개발사업을 소개하고 하남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미사아일랜드(미사섬) 일원 170만㎡ 부지에 K-팝 전용 공연장(K-아레나), 영화 촬영 스튜디오 등을 조성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하남을 ‘K-컬처 중심의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이끌 핵심 전략으로 소개됐다. 이 시장은 “K-스타월드는 약 3만 개의 직접 일자리 창출과 2조 5,000억 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으로, 올해 민간사업 공모를 통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할 예정”이라면서 “이 사업은 단순한 개발을 넘어, 하남을 글로벌 K-컬처 허브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미래형 자족도시 전략의 중심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부동산 시장 동향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이 시장은 “한국부동산원이 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가 공사가 한창인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은 시민 접근이 편리한 생활권 도시공원 및 녹지에 황토와 마사토를 섞은 맨발 걷기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여주시는 2025년에 총 13개소의 흙향기 맨발길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중 11개소는 조성 완료, 2개소는 조성 또는 행정절차 이행 중에 있다. 최근 맨발 걷기가 건강 증진에 효과적이라는 인식 확산으로 맨발 걷기길에 대한 시민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여주시에서는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비(도비 70%)를 지원받아 총 10억8천만원의 예산투입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맨발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 접근과 이용이 편리한 도시공원, 녹지, 걷고싶은거리, 읍면지역 체육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 맨발길 11개소를 조성 완료했고 2개소는 조성 중으로 연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조성 마무리 단계인 금은모래강변공원 실내 맨발걷기장은 4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는 맨발 걷기장으로 겨울철에도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충우 시장은 대신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는 지난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연길과 백두산 일대에서 “2025년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자문위원 24명이 참석하여 상호 간의 통일의견 교류와 자문위원 역할 및 활동 방안에 대한 방향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자문위원들의 통일에 대한 소명의식을 고취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연길 길대와 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을 방문하고,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탐방함으로써 민족 정체성과 통일 의지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영자 여주시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문위원 개개인이 통일에 대한 사명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민주평활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해 구성된 대통령 직속 통일 자문기구로, 지역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해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여론을 수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는 14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5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6월 9일부터 1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된 2025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 변경계획(안)을 심의·검토했다. 시는 이를 통해 총 43개 세부 사업이 연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적에 대한 보고도 함께 이뤄져 그간 협의체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사회보장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 계획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도시 광주를 위한 든든한 토대”라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실효성 있는 보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