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가 관내 경로당 403개소를 대상으로 주방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기세척기, 인덕션 레인지, 식기 살균소독기 등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식사 및 설거지 부담을 줄이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5년 10월 기준 이천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42,067명이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로당이 식기세척기를 갖추고 있지 않아, 식사 후 설거지는 어르신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시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덜기 위해 경로당에 식기세척기를 지원하고, 인덕션 레인지를 보급해 조리 시 연소에 따른 실내 유해물질 배출을 줄이는 한편 조리 효율 향상과 화재 위험을 낮췄다. 또한 식기 살균소독기 보급을 통해 감염 및 식중독 위험을 예방하고 위생 수준을 높이는 등,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와 주방 환경 전반의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주방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신둔면 한천회는 11월 17일 오전 11시, 신둔면 체육공원 내 충효덕공원에서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지역 사회에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둔면 기관단체장과 한천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기념식과 헌화 분향 등으로 순국선열들을 추모했다. 김명식 한천회장은 “나라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그 뜻을 기리는 뜻깊은 날”이라며 “역사를 기억하는 것은 과거를 되새기는 일이 아니라, 미래를 향한 책임을 다지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준모 신둔면장은 “역사를 잊지 않으려는 노력은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 기억하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고 평가하며, 추모행사를 준비한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하듯, 그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하루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광주수도지사는 11월 18일 오전10시 사업구역내 어르신들 간식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광주시 지방상수도 사업구역내 위치하는 광주시 노인복지회관를 통해 지역사회내 어르신 간식지원비(100만원상당)을 전달하여 K-water와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통해 이웃에 온정을 나누었다. 특히 K-water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단체인 ‘광주사랑회’가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공제하여 조성한 ‘물사랑 나눔펀드’를 통해 100만원을 지원했다. 남윤환 K-water 광주수도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사회 발전 및 상생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남시 학교시설 개방 규모가 2026년부터 기존 14개교에서 45개교로 대폭 확대된다. 하남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및 관내 31개 학교와‘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현재 시장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협약 학교장 및 각 기관 간부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전체 47개교 중 45개교가 학교시설 개방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체육활동 공간으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개방학교에 공공요금과 유지보수비 등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교 의견을 수렴해 개방 일정 조율과 현장 지도·점검 등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각 학교는 학생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운동장·체육관 등 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며, 시설 범위와 운영시간은 학교별 여건에 따라 결정된다. 개방과 관련한 세부 이용 정보는 각 학교와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사전 안내된다. 주민들은 안내된 내용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 개군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정성껏 준비한 파김치 100통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학부모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뜻이 모여 이루어졌다. 개군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윤정 학부모회 회장은 “크지 않은 정성이지만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개군초등학교 학부모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파김치는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 단월면 농업경영인회는 지난 17일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300kg(30포)을 단월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박준승 회장은 과거 정미소를 운영하며 시작된 쌀 기부를 계기로 매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19번째 기부를 실천했다. 박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 작년 지원 대상자분들의 감사 인사를 들으며 더욱 보람을 느꼈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윤실 단월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쌀은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은 17일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벼 외래품종(추청) 대체 품종 선발을 위한 식미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역에서 널리 재배되는 외래품종 ‘추청벼’를 대체할 신품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벼 생산자와 농업인 단체, 가공·유통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식미 평가는 지난 9월 16일 실시한 현장평가회 결과를 바탕으로 중생종 상위 4개 품종(해강, 알찬미, 미소찬, 수원674호)과 비교 품종인 참드림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품종의 밥알 모양, 찰기, 밥맛 등을 직접 평가했으며, 최종 평가는 △현장생육평가 △백미 품위분석(완전미율, 단백질함량, 제현율) △밥맛 관능 평가 결과를 종합해 실시됐다. 평가 결과는 추청벼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은 신품종을 선발하고, 향후 보급종 생산, 공급 확대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품종별 특성과 식미 비교 자료는 농가 교육 및 품종 추천 시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주성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도 밥맛과 품질이 우수한 신품종을 적극 발굴해 양평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며, “농가들이 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은 17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찾아가는 국세 세법교실’을 처음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반영해, 법인세 신고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군민 회계담당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최근 지역 내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으로 신규 법인이 늘어나면서, 법인 운영 경험이 부족한 마을 단위 회계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법인세 부과 및 신고 실무’ 중심의 실무형 세무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에너지자립마을 법인의 회계담당자를 주요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이를 시작으로 매년 1회 이상 정례적으로 ‘찾아가는 국세 세법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법인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정확하게 세무 신고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갑작스럽게 법인을 맡게 된 마을 회계담당자들이 세법을 이해하고 신고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어려움을 많이 호소해 왔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 스스로 법인세 신고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도 군민 수요에 맞춘 실무형 교육을 지속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7일 양서고등학교 종합교육관에서 3학년 학생 230여 명을 대상으로 ‘준비된 삶이 기회를 만들고 미래를 열어간다’를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양서고등학교의 명사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꿈과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신의 삶과 경험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들려주며, 꿈을 크게 갖고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 가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특강 마무리에는 양평의 주요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사회 진출 초기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등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도 공유하며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학생들이 사회로 나아가 각자의 자리에서 밝게 빛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고 지자체가 수행하는 5년 주기 전국 단위 전수조사로, 우리나라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 등을 파악하여 농림어업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는 참여자의 편의성과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조사와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에 방문하는 방문면접조사가 병행해 이뤄진다. 인터넷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인터넷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이 방문하여 태블릿PC를 이용해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2025년 12월 1일 기준 농림어업을 영위하는 모든 가구로, 국가데이터처에서 사전에 대상 가구에 조사안내문을 발송한다. 조사안내문에 적힌 QR코드로 접속하면 인터넷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여주시 관계자는 “총조사 결과는 지속가능한 농산어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