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1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6월 여성지원민방위대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박승진 대민협력관을 비롯한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신규 대원 2명 위촉장 전수, 2025년 상반기 성과분석, 3분기 주요 활동 사항 논의, 2026년 활동 방향 논의, 시·구정 홍보사항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박승진 대민협력관은 “항상 지역 안보를 위해 노력하는 여성지원민방위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전지킴이로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다함께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2025년 상반기동안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중점 실시뿐 아니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산불 방지 캠페인, 지역 민방위대 정기검열, 병영체험 및 안보견학, 민방위 비상대피 및 급수시설 점검, 안전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지역사회 민방위훈련을 비롯해 각종 재난상황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지원하는 등 지역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설계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해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 조성사업의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시는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이 함께 기억하고 체험할 수 있는 보훈문화‧휴식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올해 9월 착공을 목표로, 1단계인 휴식공간 및 편의시설 조성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를 단순한 추모공간이 아닌,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특히 자일동 생태마을과 연계해 보훈의 의미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의정부시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0일 관내 덕계초등학교에서 ‘2025년 방독면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북한의 화생방 공습 등 재난 및 전시 상황에 대비한 학생들의 실전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민방위 전문 강사를 초빙해 화생방 방호 요령과 방독면 착용법 등 비상시 행동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방독면 착용 실습은 내구연한이 경과해 폐기 예정이던 방독면을 활용해 이뤄졌으며 예산 절감은 물론 환경 보호 차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총 7개교 1,43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참여형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진행될 다른 학교들의 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학생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는 11일 경안천생태습지공원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기찬 퇴촌, 초록빛 걷기 챌린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걷기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광주시가 수립한 ‘걷기를 통한 건강 도시 실현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현재 권역별 주민 참여형 걷기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 중이며 이번 퇴촌권역 행사는 경안·송정 권역의 ‘청석공원 별빛 건강 걷기’, 오포 권역의 ‘오!포유 별빛 건강 걷기 교실’, 동부권역의 ‘경강선 따라 별빛 걷기’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권역 행사다. 이날 행사는 ‘매월 11일은 걷기의 날’이라는 슬로건으로 참가자들은 3㎞에 달하는 경안천 수변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걷기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활동, 말라리아 및 암 예방 캠페인, 구강건강 체험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프로그램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은 6월 10일, 제38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경기도형 기후테크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위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생물 대멸종의 역사와 현재 인류가 직면한 ‘여섯 번째 대멸종’의 위기를 언급하며, ‘경기도가 하면 대한민국의 기준이 된다’는 선언적 담론을 넘어 “기후테크 산업의 ‘경기도형 모델’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백 위원장은 ‘경기도형 기후테크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구체적 조건으로 행정적ㆍ물리적 토대, 시장 전망 등 세 가지 요소를 제시했다. 먼저 행정적 토대로는, 경기도가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제정한 '경기도 기후테크산업 육성 조례'를 들었다. 해당 조례는 도지사가 기후테크 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클러스터를 조성·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로, 백 위원장이 직접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이어 물리적 토대로는, 정부가 발표한 구리시 토평2지구 개발사업 부지(약 88만 평)를 언급했다. 해당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부터 ‘서안양·의정부3동 우체국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체국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사업’은 안양시와 의정부시의 노후 우체국부지를 활용해 우체국과 청년 특화형 공공임대주택을 결합한 복합개발 사업이다. 청년을 대상으로 총 462호(서안양 200호, 의정부 262호)가 공급되며 임대료는 기준 중위소득 대비 소득구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소득연계형 임대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GH는 공기 단축 및 품질·안전성 확보를 위해 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옥순 의원은 “도심 내 노후 부지를 활용해 청년층에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청년들이 실질적인 주거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문화원은 2025년 6월 10일 제4기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와 부천문화탐사대를 통합 교육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부천문화원 솔안아트홀에서 진행된 교육행사에는 130여 명의 교육생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교육행사는 부천의 역사달력을 통해 본 부천의 역사 이야기(권순호 부천문화원장), 부천의 생태환경사(김용만 연구위원), 부천의 문화유산과 인물(권만용 연구위원), 부천의 무형문화유산과 마을제(시지은 박사)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은 4년째를 맞아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와 부천문화탐사대가 함께 교육받고 활동하기 위한 첫 번째 통합교육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문화탐사대와 택시해설사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부천의 역사문화의 가치에도 힘을 실었다. 한편, 부천문화원의 부천아카이브 활성화사업은 2022년 처음 시작되어 옛 부천의 모습과 부천 사람들의 생활상을 다룬 사진, 지역원로 이야기 등을 매년 수집하고 있으며, 부천시를 알리는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의 답사와 학술행사 참여 등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잊혀진 부천의 근현대 생활사와 역사문화 콘텐츠 축적, 무형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시흥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지역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와 관내 중소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지역 내 숨겨진 양질의 자원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업들은 판로 확대를 비롯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고민을 공유했다. 또한, 공공기관과의 협업 기회 확대를 비롯해 기업 운영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제시됐으며, 공사는 이에 귀 기울이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병욱 사장은 “지역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사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2025년 6월 10일 화요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광명시보건소,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협력하여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2025년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치과진료 서비스는 광명시보건소 소속 전문 인력 6명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소속 전문 의료진 21명 등 총 27명의 의료진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공공성을 갖춘 통합 의료지원을 실현했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한 이번 활동에서는 사전 접수한 33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치료(레진), 스케일링, 구강위생교육 등 실질적인 치과 진료가 제공됐으며, 복지관 내에서 이동진료 형태로 운영됐다. 현장에 마련된 이동치과진료 차량과 간이 진료 공간에서는 대상자 한 분 한 분을 위한 맞춤형 진료가 진행됐다. 이동진료소 운영 후에는 복지관 내 돌봄파트를 이용 중인 중증 성인장애인 20명을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과 구강위생 상태 점검을 추가로 실시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관장은 “몸이 불편하거나 병원을 직접 찾기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객 개발 프로그램 희곡 교실 ‘나의 광명한 날들 ver2’를 운영한다. ‘나의 광명한 날들 ver2’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성인 대상 희곡 교실로 광명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인 극단 명작옥수수밭 작가진의 지도를 통해 나의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각자의 짧은 희곡으로 직접 창작하고 낭독까지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희곡 교실은 희곡 창작의 기초부터 낭독까지 단계별로 배우는 실습 과정으로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수업하며,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달 24일까지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광명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