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22일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문정복 국회의원,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김진수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이종성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사무국장 및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설 내 조리실, 소공연장,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견학하며, 아이들의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간담회에서는 시흥시 학교복합시설의 운영 현황과 성과, 현장에서 느끼는 시설 운영상의 어려움, 향후 학교복합시설 추진 방향 등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이 논의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시흥시에서 원도심의 열악한 교육환경과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학교복합시설 설치 노력에 감사 드린다”라며 “교육부에서도 시흥시에 더 많은 학교복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는 지난 2019년 배곧누리초등학교 건립 당시 함께 지어진 관내 최초 학교복합시설인 배곧너나들이를 시작으로 2023년 소래너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여성회관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옥길동 별빛마루도서관 앞마당에서 수공예 프리마켓‘여나래 플러스’를 개최한다. ‘여나래’는 2013년부터 복사골문화센터 1층에서 상설 운영 중인 수공예 상품 전시·판매 공간이며,‘여나래 플러스 프리마켓’은 기존 공간을 넘어 공산품과 다른 수공예품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려는 취지로 마련했다. ‘여나래 플러스 프리마켓’에서는 어린이날 선물로 제격인 손뜨개 곰인형, 토끼 캐릭터 굿즈부터, 어버이날을 위한 카네이션, 브로치, 이니셜 각인소품, 향수 제작 키트 등 다양한 수공예 선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봄나들이용 패션소품, 반려동물 의류, 전자책 파우치, 북 에코백, 민화 인테리어 소품 등 개성 넘치는 핸드메이드 제품 100여종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부천시여성회관 최인우 대리는 “이번 프리마켓은 지역 여성 수공예 활동가들에게 실질적인 판로를 열어주고, 시민에게는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을 만나는 기쁨을 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기를 더하는 뜻깊은 기념품 시장으로 자리 잡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비휠체어 교통약자 전용 임차택시 사업자를 재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24년 7월부터 비휠체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임차택시’를 운영 중에 있으며, 기존 사업자의 협약 중도 해지로 인하여 5대에 한해서 재모집을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광명시에 등록되어 있는 광명시 개인택시 사업자이며 4월 22일부터 4월 25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택시 사업자는 지원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접수기간 중 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이번 임차택시 사업자 재모집을 통하여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더욱 향상하고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도시공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4월 23일 김포시 반다비 체육센터에 맞벌이 가정 등 돌봄 사각지대에서 고민하는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김포반다비체육센터점’ 운영을 개시한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김포반다비체육센터점은 돌봄 기능을 비롯한 교육·예체능·문화·체험활동 등 다채롭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분야별 전담 강사를 배치하는 ‘스포츠 특화프로그램’과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초등학생 자녀의 아침 돌봄 및 등하교준비, 병원 동행을 지원하는 ‘안심동행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포반다비체육센터점은 김포시 반다비 체육센터 내에 마련된 돌봄공간으로, 부모의센터이용시 돌봄센터 정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초등학생 아동의 일시 돌봄 이용도 가능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아동들에게 수준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로 나아가기 위해 초등돌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현재까지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김포반다비체육센터점을 포함해 총 2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이번 달,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실전형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포함한 주요 행정 시스템의 보안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은 외부 모의 해커의 해킹 시도를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초동대응 △상황전파 △사고대응의 단계별 절차에 따라 실시간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초동단계에서는 순차적인 모의해킹 시도가 이루어졌고, 훈련대응팀은 훈련 진행자에게 이메일로 상황을 전파한 뒤, 정책 수정 시점 기록과 증적 확보 등 사고 수습 절차를 수행했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전산망 침투와 같은 실질적인 사이버 위협에 대한 즉각 대응 체계를 정비했다. 특히 시나리오 기반의 실전 훈련을 통해 단순 교육을 넘어 조직의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시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약 1,800명의 직원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유출 사례, 관련 법령, 보안 실천 수칙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보안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n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열렸던 제257회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전체가 부결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시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조 7,393억원을 편성했으나 부결됐다고 밝히며 이로 인해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어려운 시기에 민생이 더욱 힘들어진다고 깊이 우려했다. 이에 시는 빠른 시일 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보완해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체 부결된 추경안은 민생 안전과 체감형 생활 인프라 확충을 최우선으로 둔 것으로, 이번 전액 부결에 따라 당장 시민 안전이 위협받게 됐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2월 신년인사회를 통해 읍면동별로 민원을 수렴하고 현장검토를 진행했고, 시는 이러한 확인을 통해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긴급사업을 추경안에 포함한 바 있다. ▲통진읍 동을산리 용수로 및 농로정비공사 6천만원 ▲대곶면 상마리 공장단지 재포장공사 7천만원 ▲월곶면 고막리 침수지역 우수관로 설치공사 1억 5500만원 ▲하성면 시암리 배수로정비공사 1억 1500만원 등을 추경에 포함했으나, 전체 부결됨에 따라 이를 시행하지 못하게 됐다. 다가올 우기에 취약한 용수로 및 농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가 시민을 비롯한 지역공동체와 함께 광명시민이 선정한 10대 의제를 선포하고 이에 대한 실천을 약속했다.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제의 시간’ 선포식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의제의 시간’은 지역사회 문제를 시민의 시선에서 발굴하고 숙의하는 공론화 과정으로, 이날 행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8개월 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실천 의지를 모으는 자리였다. 시는 이날 그간 숙의 과정을 거쳐 결정된 ‘더 나은 광명을 위한 10대 의제’를 발표하고, 의제를 실천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만든 ‘10개 시민실천약속’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광명시민이 뽑은 ‘더 나은 광명을 위한 10대 의제’는 교육·청소년 분야 5개, 환경 분야 3개, 공동체 분야 2개로, 지난 2월 진행한 시민공론장 현장 투표와 온라인 투표 등 1천500여 명의 시민참여로 최종 결정됐다. 이중 ‘치유와 회복의 부모 교육을 통한 건강한 가족문화 만들기’가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고,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활성화로 광명시민 모두가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만들기’, ‘교복 선택권을 수요자에게’가 그 뒤를 이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하안동 참좋은교회는 지난 21일 저소득 취약가구 지원을 위해 식품꾸러미 ‘기쁨나눔상자’ 100박스를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쁨나눔상자’는 2023년부터 참좋은교회 신도들이 라면, 햇반, 카레, 고추장, 식용유 등 식사 대용품과 필수 양념을 모아 만든 식품 꾸러미로, 사랑을 상징하는 핑크색 박스에 손편지와 함께 담아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상자를 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찾아오는 자녀도, 연락하는 친구도 없었는데 정성 가득한 먹거리와 손편지를 받으니 선물을 받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하나하나 감사한 마음으로 먹겠다”고 전했다. 윤문선 목사는 “신도들이 정성을 다해 모은 식료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하루하루 필요한 양식이 됐으면 한다”며 “이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참좋은교회의 노력이 큰 힘이 됐다”며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증받은 식품 꾸러미 100박스는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1일 광명중학교와 광명고등학교 인근에서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흡연이 미치는 심각한 건강 피해와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철산3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주민자치회는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학교 앞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금연과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직접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학생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선영 회장은 “청소년기의 흡연은 평생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꾸준히 예방활동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이러한 노력이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1일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열무김치를 담가 관내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봉금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각 가정에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배형식 동장은 “늘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 여러분의 노력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돕는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