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가평읍 소재 음식점 ‘짬뽕이야기’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식사 제공을 시작하며 19일 나눔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짬뽕이야기는 지난 10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나눔은 그 첫 번째 행사로, 원거리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식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맛도 좋고 분위기도 따뜻해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정성껏 준비해 준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짬뽕이야기의 실천은 음식점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짬뽕이야기의 무료 식사 나눔은 배달과 외식이 어려운 원거리 마을 어르신들을 우선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가평군은 19일 군청에서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 및 지역 상인회, 직능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관내 상인회와 업종별 직능단체 등 총 18개 단체가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에 새롭게 가입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간 정보공유와 단체 간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한 지역경제 회복이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경기 침체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난 △업종별 애로사항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안 등에 대해 건의했으며, 군은 이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연합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더욱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가평군이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과사업비로 도비 180억원을 추가 확보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했다.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2025년부터 5년간 6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비 총 3,600억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해 10월 2,400억원 규모의 전략사업을 확정한 데 이어, 최근 그동안의 사업 추진 평가 등을 통해 1,200억원의 성과사업비를 6개 시‧군에 추가로 배분했다. 가평군은 이번 평가를 통해 180억원의 도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가평군은 지난해 받은 400억원을 포함해 2029년까지 총 580억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가평군은 확보한 예산을 기반으로 기존에 확정된 △가평통합취정수장 증설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가평읍 주요 거점 연결도로 개설사업을 지속 추진하게 된다. 이에 더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초 인프라 확충, 지역관광 활성화, 산업 육성 등 군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군은 조속한 사업 착수와 성과 창출을 위해 도비 집행률 관리와 공정관리를 강화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6월 17일 고산동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스럽게 만든 장아찌 3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다가오는 장마철과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을 대비해, 이른 아침부터 제철 오이를 비롯한 각종 채소를 손질해 장아찌를 만들었다. 이 장아찌는 관내 독거노인 가구,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에도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에서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조진수 회장은 “부녀회원들과 함께 여름 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반찬 꾸러미에 이어 장아찌를 준비했다”며 “이웃사랑의 온기도 함께 전달돼 대상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더운 여름 지난 반찬 꾸러미에 이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부녀회에서 전해주신 온정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장암 공공하수처리시설(장곡로 147)에서 ‘침수 대비 방재훈련 및 배수로 정비’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 맑은물사업소 하수처리과와 위탁운영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정비는 집중호우 시 빗물이 출입구로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해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2인 1조로 차수판 설치와 분해를 반복 훈련하며 신속한 우수 차단과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높였다. 훈련 이후에는 시설 주변 도로의 우수받이와 배수로를 정비해 배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권대익 하수처리과장은 “장마를 앞두고 철저한 대비를 통해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며 “시설물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8일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시청 앞 예총광장에서 풍수해 재난에 대비해 ‘2025년 풍수해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훈련을 통해 역할을 숙지하며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주거지역 침수 발생’을 가상 상황으로 설정하고, ▲위험지역 사전 통제 ▲현장 긴급대응 체계 가동 ▲응급구호 및 복구지원의 세 단계로 나눠 훈련을 진행했다. 자율방재단은 현장 순찰과 초동 상황 보고, 신속한 복구 지원 등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수행했다. 한상규 행정안전국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의 노력과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주도적이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해 재난에 강한 의정부시를 만들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8일 의정부역 1호선 인근 유흥주점(35개소)을 대상으로 하반기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점검 등 성매매 방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민관합동으로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진행했다. 유흥주점 내 성매매 방지 게시물이 부착됐는지 여부를 비롯해 게시물의 크기, 재질, 문구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정해진 사항(▲성매매는 불법 ▲성매매 관련 채권‧채무는 무효 ▲성매매피해상담소 등 연락처)이 적절히 준수됐는지 점검했다. 성매매 방지 게시물은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유흥주점에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돼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점검으로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매매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합동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건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9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인)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은정 e움심리상담연구소 대표가 ‘MBTI와 그림책이 전하는 마음힐링’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성격 기질, 타인과의 관계 이해,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마지막 순서에는 그림책을 통해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성찰하면서 나와 성격이 반대인 사람의 언행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여의주 서포터즈의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9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에서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재능기부 강사를 활용해 여성의 능력과 자원을 증진하고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문화활동으로, 문예숲 커뮤니티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날은 신차숙 강사의 재능기부로 서양매듭 마크라메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회원들은 도구 없이 손으로 매듭을 조합해 개성 있는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작품을 만드는 동안 매듭에 집중하게 돼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마음의 안정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에 참여한 2천697세대에 총 3천111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실적에 따라 보상하는 제도다. 에너지 분야(일반 가정용)는 최대 5만 원까지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시는 이번 지급을 통해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에너지와 자동차 분야로 나뉘며, 의정부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에너지 분야 참여는 상시 모집으로,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또는 시청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기후위기가 날로 심각해지는 만큼,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는 시민 참여가 중요하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이번 제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