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열치열 여름 건강 보양식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면역력이 약한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소머리국밥과 ㈜쎄믹스에서 후원한 감자(10㎏)를 함께 전달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보양식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져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에 대해 김주수·이진원 곤지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는 10일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고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상황과 여름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경기 흙 향기 맨발 길 조성 사업 ▲성남~광주 간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등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각 사업별 공정률과 예산집행 현황, 공사 진행상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근로자의 휴식 공간 확보 여부, 냉방 장비 및 식수 비치 상황, 근로 시간 탄력 조정 여부 등 폭염 대응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작업장 내 철저한 안전관리와 예방 활동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삶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남시는 10일 ‘흙향기 맨발길’ 개장식을 열고,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도심형 맨발 걷기 공간 15개소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조성된 맨발길은 경기도 지원을 받아 총 2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미사·위례·감일·신장·풍산 등 하남시 전역에 고르게 설치됐다. 이로써 하남시의 맨발길은 기존 10개소에서 25개소로 확대됐다. 이날 개장식에서 이현재 시장은 오전 10시, 신장근린1호공원을 시작으로 미사누리2호공원, 미사호수공원까지 세 곳을 차례로 돌며 시민들과 함께 황토길을 걷고, 족탕과 세족장 등 부대시설도 하나하나 꼼꼼히 점검했다. 첫방문지인 신장근린1호공원에서 이 시장은 건식 황톳길 100m와 황토족탕 20㎡를 직접 체험하고, 현장을 찾은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시설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 특히 원도심에도 이러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된 점에 주목하며, 신도시뿐 아니라 원도심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도시정책이 시민 행복의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미사누리2호공원에서는 건식 황톳길 100m를 주민들과 함께 걸은 뒤, 순수 황토로 조성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7월 10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국기원(세계태권도본부)에서 이천쌀 지원 및 공동 홍보업무와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동섭 국기원장, 노순명 국기원 행정부원장, 송봉섭 국기원 원로평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천시에서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이태영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홍광표 임금님표이천브랜드본부장이 자리해 양 기관의 협력과 우의를 다졌다. 이천시 방문단은 세계를 돌며 국위선양과 태권도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하는 세계 최정상급 국기원 공인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시범 공연을 관람하고, 국기원 원장실에서 양 기관의 협력 관계 발전을 위한 환담을 나눈 후 별도로 마련된 귀빈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쌀 소비 둔화로 인해 국가적으로 농업정책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태권도라는 역동적 스포츠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쌀의 건강한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태권도인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쌀 소비 촉진에도 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말(馬)산업 특구도시 이천시는 7월 9일 국제공인승마경기장 조성을 위한 300억 원 규모의 민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농업회사법인 잭큐몬티㈜는 국제공인승마경기장, 자작나무 숲길, 숙박시설,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고 이천시는 행정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국제공인승마경기장 조성사업은 호법면 매곡리 일원에 2026년 10월 착공하여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되며, 조성이 완료되면 전국단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휴양·레저 승마체험을 즐기며, 자작나무 숲길을 거닐 수 있는 체류형 관광단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말산업특구 이천시는 2차 진료가 가능한 말전문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마장마술 국가대표를 배출한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을 운영하고 있어, 수도권 교통 요충지로 국제공인승마경기장을 조성·운영하기에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승마라는 새로운 분야를 발판 삼아 관내에 체류형 관광휴양 인프라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또 다른 기회가 마련됐다”라며 “이를 계기로 복합 말산업 관광도시 이천으로 거듭날 것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가 지난 7월 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본선)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14개 읍면동 우수사례 중 창전동 우수사업(▲골목길 따라 떠나는 역사 문화 여행,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에코축제, ▲녹색 생활 문화 조성 그린 액션, ▲일본 세토시 수남공민관과의 국제교류)을 들고 본선에 진출한 이천시는 정춘화 창전동 주민자치회 간사의 사례 발표와 응원단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김태영 심사위원장은 “우열을 가리기 너무 어려운 대회였다”며 “본선에 진출한 주민자치회 모두가 우승자”라고 호평했다.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향후 꾸준히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쉬지 않을 것이며 녹색 생활 문화가 창전동의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전동만의 소통과 협치로 마을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면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시장은 “주민자치위원 한 분 한 분의 노력과 헌신이 빛을 발한 의미 있는 수상”이라며 “그간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이천시 주민자치 발전에 최선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7월 9일, 시청 창의마당(중회의실)에서 제3기 청년지원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천시는 청년지원정책위원회 제2기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천시 청년 지원 기본조례를 근거로 지난 4월부터 추천 및 공개모집을 통해 제3기 위원회를 구성했다. 청년위원, 청년정책 전문가, 시의원,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한 ‘제3기 청년지원정책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청년정책 기본계획 심의·의결, 시행계획 수립·변경, 관련 사업 조정 및 협력 방안에 관한 추진과제 점검·보완 등 이천시 청년이 공감하는 정책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날 회의는 위촉식과 함께 박대규 위원을 위원장, 임서연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이어서 2025년도 이천시 청년정책 현황 보고 및 기타 청년정책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시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제3기 청년지원정책위원회와 함께 소통하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하며, “청년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위원들께서 과감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달라”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지난 8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관에서 관내 어린이 27명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스마트 수박 재배 설명을 시작으로, 스마트농업관 내 시험대(테스트베드) 견학과 스마트농업관에서 재배한 중소형 수박을 활용한 수박화채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이 진행된 스마트농업관은 매년 과채류 실증 재배와 스마트농업 전문교육이 이뤄지는 곳으로, 2025년에는 수박 양액 수직재배 기술을 활용해 애플수박 3종과 베개수박 1종을 재배 중이다. 정현숙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체험교육은 어린이들이 미래 농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농업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4-H연합회는 7월 9일 이천시 모가면에 있는 모가실내체육관에서 관내 학생4-H회원, 청년4-H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이념 아래 4-H청년 및 학생 회원의 친목을 도모하고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두뇌 회전을 통해 통찰력과 집중력을 함양하고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울 수 있는 팀 스포츠를 하고자 플로어 컬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4-H 활동에 적극 참여한 지도교사, 청년회원, 학교 회원 등 8명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으며,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청렴 이행, 양성평등 실현에 적극 이바지하겠다는 결의 등을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2부 봉화식은 엘이디(LED) 초를 활용하여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담았으며, 4-H 선배 지도자로부터 4-H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는 불씨를 전달받아 4-H의 상징인 네 잎 클로버와 지·덕·노·체의 대형 엘이디(LED) 조형물에 빛을 밝히며 활력 있는 농업·농촌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 포항시 일원에서 ‘2025 이천시 여성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단체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여성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 강의와 팀워크를 높이는 참여형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포항의 대표 명소인 호미곶 해맞이 광장을 비롯한 문화,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며 회원 간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김태희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원들의 역량이 한층 성장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청소년 문화탐방지원사업 ▲결혼 이주민 여성을 위한 한국문화체험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