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할 학교 경영자 역량 제고와 ‘디지털 리더십’ 함양을 위한 ‘디지털 기반 학교 경영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10일 수원 노보텔과 14일 고양 소노캄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도내 중등학교 신규 교장․교감 3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미래지향적 학교 경영 혁신과 교실 수업의 효과적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미래 교육 방향 ▲‘하이러닝’과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수업 등이다. 특히 현장 교사의 생생한 수업 경험 공유로 학교 경영자들의 디지털 기반 수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과장은 “학교 경영자가 디지털 전환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실천할 때, 현장의 수업 혁신과 교육 변화가 가능하다”라고 말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의 자율적·주도적 수업 혁신 지원을 위한 미래지향적 학교 경영을 기대하며 향후 디지털 기반 학교 경영자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체계적인 학교 경영자의 디지털 리더십 강화와 더불어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4월 14일 하나은행 경기도청점 개점 행사에 참석해 제2 금고의 공식 업무 개시를 축하했다. 이번 개점 행사는 경기도 금고의 기능을 다각화하고, 금융서비스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도의 금융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하나은행이 경기도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 제2 금고의 역할을 시작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히며 “도의 세입·세출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금융기관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오늘 개점은 단순한 지점 개설이 아닌, 경기도와 하나은행이 함께 추진할 지속가능한 금융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금융복지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수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해 이호성 하나은행장, 하나은행 지점장, 광교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개식사, 테이프 커팅식, 귀빈 축사 순으로 진행돼 개점을 기념했다. 한편, 경기도는 제2 금고 지정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제383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재훈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은 보호 종료 이후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어 일률적인 보호 종료는 안정적인 자립을 어렵게 할 수 있다”라며 “개인의 여건에 따라 보호 연장이나 재보호가 필요하다”라고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18세 이후에도 보호기간을 연장하거나 보호 종료 후 다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의료 지원의 근거도 마련했다. 김재훈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이 보호 종료 이후에도 충분한 시간과 지원 속에서 자립 역량을 키우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들의 삶을 안정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2025 기초학력 및 학습지원 역량강화 전문가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기초학력 전문교사 양성을 통해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연수는 이달 14일부터 24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아, 경기도교육청 소속 초·중등 교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실시간 원격교육, 집합교육, 온라인 및 서면 자문, 과제 수행을 병행하여 연수를 진행하며, 강의, 워크숍, 사례연구, 그룹 토의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학습 방식을 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연수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기초학력 분야를 ▲한글 해득 ▲문해력 ▲기초연산 ▲ADHD ▲경계선 지능 ▲사회·정서의 6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하여 학생 특성에 따른 전문가과정을 운영하며, 현장 임상 지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위촉해 교육의 질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실제 학교 현장에서 직면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 방법론을 개발·공유하는 실천 중심의 연수 과정을 구성하고, 향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국가보훈부 사업인 ‘광복 80,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인 고양시, 양평군, 포천시의 독립 묘소들을 지난 4월 3일과 11일에 참배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연중 행사로 시행되고 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의 직원들은 고양시에 위치한 임시정부 재무부 차장 및 생계부 차장을 역임한 故양우조 지사(독립장)와 한국독립당에 가입하여 임시정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던 故최선화 지사(애국장)의 부부 합장묘를 찾아 소형 태극기를 비치하고 국화를 헌화한 후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함흥에서 동지를 규합하여 독립만세운동을 했던 故이재백 지사(대통령표창), 광복단에 가입하여 일경과 투쟁하다 옥고를 치른 故나진강 지사(애족장), 의주에서 만세운동에 참여하고 신문사에 혈서로 한국의 독립을 적극 지원해줄 것을 호소했던 故최일봉 지사(애족장), 의열단과 한국독립당 등에서 활동한 故조영원 지사(애족장)의 묘소를 찾아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2월과 3월에도 망우역사문화공원, 양평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동탄2 신도시 단독주택용지(D33, D34블록) 110필지를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호수공원 인근 110필지로, 공급면적은 1필지 당 259㎡(약 78평) 규모, 2층 이하 주거전용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다. 공급금액은 3.3㎡당 680만원 수준으로 2년 무이자할부 조건이며 선납시 5% 할인해준다. 동탄2 신도시는 GTX-A 노선의 동탄역 개통으로 서울까지 2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서울∼세종고속도로 등 광역단선도로와 수도권 남부의 광역교통망을 통해 전국 어디든 2시간대에 이동 할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다. [뉴스출처 : 경기주택도시공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1학기“안양과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을 운영하며, 다문화학생과 학부모를 환영하는 개강식을 열었다. 개강식에는 다문화학생과 학부모, 위탁교육기관 교직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환영 인사와 바이올린 연주, 선물 증정 등 환영 이벤트로 다문화학생과 학부모가 심리적 안정감과 기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했다. 개강식에 참여한 학부모는“아이가 한국어를 잘 하지 못해 교실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힘들어하여 위탁교육 신청을 했다. 랭귀지스쿨에서 한국어를 잘 익혀 다시 학교로 돌아간다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승희 교육장은“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은 다문화학생 한국어 집중교육을 통해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라며, “다문화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12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5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 개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청소년교육의회는 광주시에 거주하며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희망한 청소년 중에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과한 40명의 의원들로 구성됐다. 이번 개원식에서는 40명의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의장단을 선출했으며, ▲교육·진로 상임위원회, ▲인성·자율 상임위원회, ▲문화·체육 상임위원회, ▲건강·안전 상임위원회, ▲생태·환경 상임위원회 5개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했다. 또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 장학사, 학생자치 지원단 교사,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에게 배지, 의원증, 당선증을 각각 수여하고 광주시청소년교육의회의 힘찬 첫 출발을 응원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광주시 청소년교육의회의 한 의원은 “광주시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표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의회 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좋은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청소년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2025 상반기 광주하남 학교폭력 예방 및 현장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광주하남 학교폭력전담경찰관,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상담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광주하남형 안전울타리 학교폭력 예방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주체별 업무협조 및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오늘 협의회에서는 관내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건수와 현황, 유형을 살펴보았다. 이어서 학교급별, 지역별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사안 유형을 분석하고, 이러한 폭력 사건들의 발생 원인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관내 학교폭력전담경찰관은 초등학교에서 발생하는 신체 및 언어폭력, 중·고등학교의 신체, 언어, 사이버, 성폭력에 대해 예방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도교육청이 선정한 SPO 학교폭력 예방활동 지원교를 중심으로 모든 학교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집중적인 예방 교육과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신체, 언어, 사이버, 성폭력 사안에 대한 조사 역량을 강화하고, 화해 및 중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남시 위례유치원은 11일 유아 성 행동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적절한 지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성인지 감수성 연수를 전격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실제 유치원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유아 성 행동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반적인 성 행동과 우려, 위험 수준의 행동을 구분하는 기준과 그에 따른 교사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깊이 있게 다뤘다. 현장에서 아이들의 성 행동을 마주했을 때, 교사들이 느끼는 혼란과 어려움을 덜어주고 ‘당황이 아닌 이해, 회피가 아닌 대처’ 라는 원칙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교사들은 연수 후 “아이들의 성 행동에 대해 그동안 감정적으로만 반응했던 부분을 되돌아보게 됐다” 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임경희 원장은 “유아기부터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존중을 배우는 것이 더불어 살아가는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이를 위해 교사의 역할은 더욱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광주하남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