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시는 2025년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한 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통합신고 도움창구를 시청 민원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통합신고 도움창구는 2024년에 종합소득이 있는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를 위해 마련됐다. 그 외 납세 대상자는 자기작성 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전국 어느 지자체를 방문하더라도 신고가 가능하도록 무관할 신고 제도를 도입하여 납세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국세청에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5월 중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에게 종합소득세 신고 사전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납세자가 해당 사전안내문을 통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다. 또한, 국세청 홈택스·손택스(모바일 앱)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고, 신고 후 추가 인증 없이 ‘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을 클릭하여 위택스로 쉽게 연계 신고가 가능하다. 전자신고 방법이 익숙하지 않은 납세자는 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또는 군포시 민원콜센터나 세정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22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 세헤라자데’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용인문화재단이 2023년부터 시행해 온 ‘지역 민간 교향악단 지원·육성 사업’의 수행 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상반기 기획공연이다. 1부에서는 피아니스트의 탁월한 기교와 음악성을 요구하는 것으로 악명 높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이 연주된다. 협연자는 풍부한 감성과 섬세한 터치로 사랑받는 러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해석의 권위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연주는 클래식 애호가라면 꼭 들어야 할 명연주로 평가받고 있다. 8세 때 이르쿠츠크 실내악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데뷔한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하마마츠 국제 콩쿠르, 파리 롱티보 크레스팽 국제 콩쿠르 등에서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리사이틀을 통해 호평을 받아 왔으며,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2부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월 26일 ‘2025년 다문화ㆍ외국인 주민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시흥의 대표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강화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다문화ㆍ외국인 주민협의체 위원과 국가별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갯골생태공원 ▲물왕호수 ▲맑은물 상상누리 등 시흥시를 대표하는 자연 및 환경 명소를 방문하며, 시흥의 생태 환경과 지역 특성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외국인주민들이 직접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둘러보며 소속감을 높이고,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박용주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외국인주민 리더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갖고 공동체 구성원으로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외국인주민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가 최근 부도로 세금 납부 의지를 보이지 않던 고질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양주와 명품 시계, 가방 등 약 3,500만 원 상당의 동산 72점을 현장에서 압류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방세징수법 및 동법시행령에 따르면 세무공무원은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하기 위해 체납자의 가옥ㆍ선박ㆍ창고 또는 그 밖의 장소를 수색할 수 있으며 필요시 폐쇄된 문ㆍ금고 또는 기구를 열게 하거나 직접 열 수 있다. 시는 체납자의 보유 재산, 직장 및 사업장 현황을 사전에 분석ㆍ조사하고, 체납자와 가족에 대한 재산조사 및 주변 탐문을 통한 끈질긴 추적 끝에 시흥시 관외 실거주지를 파악해 체납자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를 수색했다. 이번 수색을 통해 시는 양주(51점), 명품 가방(18점) 및 시계(2점) 등 고가의 동산 72점을 현장에서 압수했으며, 체납자는 시흥시청에 방문해 잔여 체납액 납부를 약속했다. 문희 시흥시 징수과장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질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이번 가택수색을 비롯해 현장 압류, 번호판 영치 등 고강도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한 지속적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시흥시지부는 ‘2025년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받은 경품인 삼성 75인치 TV를 지난 4월 28일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했다. 시는 장애공감도시 조성을 위해 권역별 균형 있는 장애인 복지를 추진 중으로, 이번 후원이 북부권역 장애인 기능 특화사업의 확대와 디지털 기반 복지서비스가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TV는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내 프로그램실에 설치돼 장애인 대상 원격 재활 콘텐츠 시청, 교육 영상 활용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환기 시흥시지부장은 “이번 기증은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시흥시 장애인들이 디지털을 활용한 전문적 치료와 재활 등 선도적인 복지서비스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속적인 나눔과 관심을 보내준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시흥시지부에 감사드리며, 관내 모든 장애인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사회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일웅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시흥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공원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수확한 농작물을 관심과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4월 24일부터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에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시흥시 푸드뱅크마켓센터 지원사업은 지난 2015년 시흥정왕푸드뱅크사업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추진해 온 것으로 4월부터 쪽파, 부추 등을 시작으로 김장배추 수확시기까지 진행된다. 시는 매주 목요일 신선한 농작물을 약 60회 이상 지원할 계획이다. 수확된 농작물은 시에서 도시농업공원 3곳을 유지ㆍ관리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100여 종의 농작물과 초화류 가운데 선별된다. 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행복 텃밭(13,000㎡)을 800가족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농업 교육 텃밭과 단체 텃밭 등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취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강한성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소장은 “시흥시도시농업공원에서 직접 가꾸고 생산한 신선한 농작물을 꾸준하게 지원받아 사회적 약자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아울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활기찬 하루를 책임질 신체활동 프로그램 ‘기운 팡팡! 아침운동교실’을 오는 5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포동 시민운동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공원을 적극 활용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운 팡팡! 아침운동교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아침 에어로빅 운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신체 유연성과 근력을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총 15회차로 구성돼 있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정성근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하루를 기운차게 시작할 수 있는 아침 운동은 건강뿐 아니라 일상생활의 활력과 밝고 건강한 마음가짐을 갖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원도심의 주차 문제로 인한 주민 간 갈등과 무질서한 도로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다수가 합리적 기준 아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민생 정책사업으로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시행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 신천근린공원 및 신일초교 일원에 132면을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 거주자우선주차제는 주차난 해소와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현재 시흥시보건소가 있는 대야동 문화마을로 일원, 신천동 신천역세권, 도원초교 일원과 오는 7월 확대 운영을 시작하는 신천근린공원 일원 등 4개 권역 1,126면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대야ㆍ신천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차우선권을 유료로 부여하며 하반기 이용자들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인터넷과 방문 신청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신청은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시흥시 대야ㆍ신천 거주자우선주차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5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로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안전생활과 생활안전팀으로 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컴퓨터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과 함께 기후 위기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확대를 위한 시민토론회’를 4월 29일 오전 10시 30분 능곡어울림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재)숲과나눔이 주최하며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댓골마을학교, 경기환경운동연합이 공동 주관한다.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참여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종이팩 재활용의 필요성과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시흥시의 시범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 및 확산 방안 등 공동주택에서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허그림((재)숲과나눔)이 ‘종이팩 재활용의 현황과 과제’를 민정례(댓골마을학교)가 ‘시흥시 시범사례 운영 현황’을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선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장대석 경기도의회 의원, 장동용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시흥도시공사, 김정훈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관리센터장, 조금주 시범단지 활동가, 박수형 ‘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가 공매 참여를 통해 법정도로 관리와 시민 편의를 한 번에 잡았다. 시는 최근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를 통해 공매에 참여해 기존에 사유지였던 미산동 352-1번지 도로부지를 확보하고, 소유권 이전까지 완료했다. 이번에 시가 확보한 도로부지는 현황상 도로로 사용되고 있었지만, 사유지로 관리되던 곳이다. 이에 따라 법정 도로로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할 뿐 아니라 사유지 도로 무단통행 금지 등 통행 제한 등 다양한 민원 발생을 초래해 주민 간 분쟁 발생의 원인이 돼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도로부지 내 사유지를 대상으로 경매와 공매에 참여하며 적극 행정을 펼쳐 왔다. 낮은 가격으로 용지를 매입해 소유권을 확보함으로써 민원, 분쟁, 사유재산권 침해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효율적인 도로 유지ㆍ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었다. 양순필 시흥시 도로시설과장은 “앞으로도 경매ㆍ공매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도로부지 내 사유지를 확보해 재정ㆍ인력 낭비를 막고 체계적인 도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며 “무엇보다 통행 불편, 각종 재난 상황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