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기자 | 경기도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과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8월 1일까지 공모하는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원도심 재생을 위해 단순한 물리적 변화를 넘어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경진대회는 주민 참여와 대학생 아이디어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한다. 주민 참여 분야는 도시재생 참여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맞춤형 콘텐츠 계획 등 주민공모사업 아디이어를, 대학생 아이디어 분야는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도내 쇠퇴지역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창의적인 제안을 각각 모집한다. 제안사항의 실현 가능성, 창의성, 지속 가능성 등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위원의 예선 서류심사와 본선 발표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총 8개 팀이 선정된다. 총 시상금은 2천만 원 규모로 대상 2개 팀에는 각 500만 원, 최우수상 2개 팀에는 각 300만 원, 우수상 4개 팀에는 각 100만 원이 수여된다. 특히 본선 발표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는 고립·은둔 청년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작년 200명에서 올해 500명으로 ‘경기 고립은둔청년 지원 사업’ 대상을 확대하고, 9일부터 1차 참여자 300명을 모집한다.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은 경기청년참여기구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추진됐다. 도는 ‘나와(with me), 볼만한 세상’이라는 이름 아래 지난해 206명의 고립·은둔 청년과 그 가족에게 심리 상담과 일상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두 배 이상 확대하고, 상담, 일 경험·반려동물 봉사·일주일 지역 머물기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39세 고립·은둔 청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6월 9일부터 20일까지 경기청년포털 또는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300명은 전문 상담가의 초기상담 후 욕구·상태 등에 따라 심층 상담과 일상 회복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을 마친 다음에도 자조 모임과 고립·은둔 청년 쉼터, 타 사업 연계 등을 통해 일상 회복을 지속 지원받을 수
뉴스100 기자 | 경기도가 오는 23~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 식품제조가공업 신규 품질관리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식품제조가공업체 품질관리자로서의 현장 실무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체에 취업후 1년 이내 신규 품질관리 담당자 및 경기도 소재 품질관리에 관심이 있는 식품 관련 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 관계 법령의 이해 ▲품목제조보고 등 이론 및 실습 ▲표시사항 이론 및 실습 ▲이물 관리 이론 및 실습 ▲식품기업 현직자가 알려주는 품질관리자의 업무로 구성되며, 식품안전 전문가와 실무자가 직접 강의에 나선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게시된 공고문 및 포스터를 참고해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원공식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식품안전은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품질관리자들이 법적 기준은 물론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품질관리 지식을 충분히 갖출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가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족이나 지인들이 대신 보험에 가입해 주는 ‘타인에 의한 가입’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보험 선물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호우,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는 정책성 보험이다. 국가가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본인이 직접 인터넷이나 보험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현재는 DB손보,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보, NH손보, 한화손보, 메리츠화재 등 7개 보험사가 이 상품을 운영 중이다. 문제는 고령층 등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도민에게는 가입 자체가 큰 장벽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는 가족이나 지인이 대신 가입할 수 있는 ‘타인에 의한 가입’ 시스템을 메리츠화재 상품에 도입했다. 물건 소유자가 아니더라도 지인이 대신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돼,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도 손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도는 이번 시스템 도입과 함께 우기를 대비해 대대적인 ‘보험 선물하기’ 캠페인도 전개한다. ‘연 1만 원으로 안전을 선물하세요’
뉴스100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산 농수산물 구매금액의 30%를 할인해주는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한다. 특히, 온라인몰인 ‘마켓경기’에서는 배송 일정 등을 고려해 하루 앞선 12일부터 할인이 적용된다.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의 빈발과 그에 따른 농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다. 앞서 도는 농수산물 수급 불안과 식품·외식물가 상승 등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추경 예산으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이를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으로 명확히 정비하고, 250억 원을 본예산에 편성했다. 해당 기간 동안 경기미를 포함한 경기도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1인당 하루 최대 3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온라인몰 ‘마켓경기’에서는 예외적으로 전 품목에 대해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소비자는 마켓경기에서 전 상품에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으며, 해당 쿠폰은 하루 1회, 선착순으로 3천 장만 발급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뉴스100 기자 | #. 부천시 A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32개월 아동 B는 키즈카페에서 단체활동 중 이마를 부딪혀 가까운 병원을 찾았지만 병원에서는 아동이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진료를 망설였다. 어린이집에서는 바로 지역내 경기도 안심병원으로 연락을 했고, 해당 병원은 대기 없이 응급실에서 신속히 진료를 제공했다. 보호자는 어린이집과 협약 병원의 빠른 대응에 깊은 안도감을 표했다. #. 과천시 C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아동 D는 감기로 병원을 방문했는데, 병원에서는 어린이집 협약기관이라며 진료비 20%를 감면해줬다. D의 부모는 부담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만족해 했다. #. 안성시 E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아동 F는 놀이활동 중 코에 구슬이 들어가 급하게 협약기관인 안심병원에 방문했는데, 의료진이 침착하게 대응해 곧바로 안전하게 제거해주었다. F의 부모는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해준 어린이집과 안심병원에 감사를 전했다. 경기도는 ‘어린이집 안심병원 지정사업’에 도내 어린이집 6,796개소와 의료기관 549개소가 참여하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행 2년 차를 맞은 이 사
뉴스100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5일 밤 천공기(지반을 뚫는 건설기계) 전도사고가 발생한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 상황을 점검했다. 6일 오전 11시 반경 현장을 찾은 김동연 지사는 “다행스럽게도 인명피해가 없없다. 사고 수습을 위해서 애써주신 관리사무소, 용인시, 소방대원 여러분과 대피에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최대한 신속한 정밀안전점검을 해서 주민 여러분들께서 안전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금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넘어진 천공기 해체 작업을 신속하게 완료하는 것”이라며 “8~9시간 정도 걸릴 예정인데 해체 과정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마무리되도록 소방대원과 관계기관에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사고를 낸 시공사 측에는 대피한 주민들의 심정으로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 대처방안을 만들도록 당부 말씀을 드렸다. 현장에는 용인시장님 포함해서 경기도와 용인시 실무자들이 상주하면서 사고 수습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뉴스100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5 경기도자페어’의 전시·판매관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자페어(G-Ceramic Fair)’는 매년 새로운 도자기 경향을 선보이는 국내 유일의 도자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프리미엄 홈 스타일링 전시회인 ‘홈·테이블데코페어(Home·Table Deco Fair)’와 동시 개최된다. 이번 모집은 행사장 내 ‘전시·판매관’ 운영을 통해 도예인과 고객이 만나는 접점을 확대하고 도자 업체의 판로 확대와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도와 국내 도자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도예인 및 단체 ▲한국도자재단 도예가등록제 등록 도예가로 총 80곳을 모집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3×3m 규모의 목공 조립형 대면 판매 부스가 제공된다. 특히 재단은 참가비의 약 60%를 지원해 경기 침체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예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참가 신청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누구라도 가보고 싶은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농촌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제3회를 맞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정책과 사업에 반영함으로써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양한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참여자를 기존 대학(원)생에서 일반인으로까지 확대했다. 제2회 경진대회에서는 옥천군-직장인–기업이 선순환 할 수 있는 상생구조를 제시한 “옥천에 웰(well) 일이슈”가 대상을 받았으며, 지역 재방문을 유도하는 제안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여 농촌관광 거점 확장을 위한 농촌투어패스 사업을 확대 시행했다. 올해 경진대회 공모 분야는 ▲ 정책제안 ▲ 사업화 모델 또는 창업화 모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이 중 1개 분야의 제안서를 작성하여 7월 14일까지'웰촌'포털 누리집을 통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농촌, 관광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 주제 참신성 ▲ 내용 전개 논리성 ▲ 현장 활용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미국 재무부는 6월 5일(현지 기준) 「주요 교역상대국의 거시경제・환율정책 보고서」를 발표하고, 미국과 교역(상품 및 서비스) 규모가 큰 상위 20개국의 ’24.1월~’24.12월간의 거시정책 및 환율정책을 평가했다. 미국 재무부는 이번 환율보고서 평가 결과 교역촉진법상 3개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 심층분석(enhanced analysis)이 필요한 국가는 없으며,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독일, 싱가포르를 포함한 9개국을 관찰대상국(monitoring list)으로 분류했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3개 요건 중 對美 무역흑자 및 경상흑자 2개 요건에 해당하여, 지난 ’24년 하반기 환율보고서에 이어 관찰대상국 분류를 유지했다. 한편, 미국 재무부는 다음번 환율보고서(’25년 하반기)부터 각국의 통화(환율)정책과 관행에 대한 분석을 강화하기 위하여 점검사안을 확대할 계획임을 함께 발표했다. 시장개입 외에도 거시건전성 조치(Macroprudential Measures), 자본유출입 조치(Capital Flow Measures), 연기금 또는 국부펀드(Pension Funds or S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