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2015년과 2020년에 이어 성평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다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재지정을 통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이번 재지정은 그동안 부천시가 추진해 온 정책이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돌봄과 일자리 지원, 시민 참여 기반 조성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안전이 실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부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사업 참여부서 성과평가(BSC) 운영 △워킹맘(대디) 가사 지원 서비스 △시민참여단 운영 △일쉼지원센터 운영 △여성마을참여연구소 운영 등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여성뿐 아니라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원과 인력, 예산을 장기적으로 투입하며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안정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아울러 시는 시민참여단, 여성일자리협의체, 여성 안전 실무자 TF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이(끼)로운 탄소중립 마을정원’이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경기도 마을정원 상(賞)’에서 우수 마을정원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조형물이나 예산 중심의 사업이 아닌, 주민의 손길과 공동체의 힘으로 만들어낸 마을정원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정원문화 확산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의 모델로서 확장 가능성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이(끼)로운 탄소중립 마을정원’은 원미구청 내 방치됐던 자투리 공간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가꿔 만든 녹지로, 단순한 조경을 넘어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담은 실천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이(끼)로운 탄소중립 마을정원’이라는 이름처럼, 시민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공간이자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마을정원 조성과 유지·관리는 시민주도형 단체인 ‘원미사랑 탄소중립실천단’이 맡고 있으며,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정원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까지 전 과정을 도맡아 왔다. 이러한 점이 이번 우수 정원 선정의 주요 배경이 됐다. 시는 앞으로도 ‘이(끼)로운 탄소중립 마을정원’을 단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8일 부천교육지원청과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체육관, 운동장, 주차장 등 개방시설을 활용해 시민의 생활체육 활동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2019년 3월 경기도교육청 및 부천교육지원청과 맺은 기존 협약의 기한 만료에 따라, 여건 변화를 반영해 새롭게 체결됐다. 특히, 2026년부터 추진 예정인 ‘학교 운동장 개방지원’ 사업 내용을 반영해 학교시설 개방의 실효성을 높였다. 부천시는 경기도 최초로 2023년부터 초·중학교의 체육관, 주차장, 운동장을 부천도시공사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실무협약을 통해 시민에게 개방된 학교는 29곳에 이르며, 시는 실무협약교에 연간 총 11억 원을 지원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실무협약 체결 여부와 관계없이 학교시설이 충분히 개방될 수 있도록 내년 3월부터 주말에 운동장을 전면 개방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인력을 활용해 월요일 아침 등교 전 운동장 환경정비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관내 취약계층 50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이번 나눔 활동은 협의체 위원들 및 통장들이 함께 모여 배추 손질부터 양념 버무리기까지 전 과정을 정성껏 참여해 마련됐으며,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했다. 이용수 위원장은 “춥고 힘든 시기에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미현 곡선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손길이 담긴 김장이라 더 의미 있다”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해 겨울 건강하게 보내기’ 한파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저체온증 및 동상 등 겨울 대비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 14명에게 핫팩 세트를 전달하고, 외출시 주의할 점과 실내에서 준비운동 및 전열기구의 안전한 사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박은준 동장은 “겨울철 건강은 생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부상 위험 관리와 상황 대처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수원남부소방서 매산119안전센터와 함께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모의 훈련 및 실습을 통해 화재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소방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직원들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모의 훈련을 진행했고, 신속한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해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실습의 기회를 가졌다. 변영호 동장은 “실제 화재 대응 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매산119안전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내실 있는 소방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는 최근 택시업계 종사자와 합동으로 지역 내 여객 자동차 운수사업 질서 확립을 위한 자가용 및 렌터카의 불법 유상 운송 행위(일명 ‘불법 택시 영업’)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불법 택시 영업 관련 제보가 이어졌던 곤지암역과 경안동 시내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수막 게시와 더불어 유흥업소 등을 방문해 안내문 배포를 통해 시민 인식 제고에 집중했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34조에 따르면 자가용 또는 렌터카를 이용해 유상으로 여객을 운송한 경우 불법 행위에 해당하며 같은 법 제90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는 향후 불법 택시 영업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단속을 강화해 건전한 운수 질서 확립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 택시 영업 행위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위법성을 명확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는 ‘2026년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과 방지시설 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물인터넷 부착지원) ▲대기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 등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은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법적 의무 사항(4·5종 사업장, 2026년 12월 31일까지 IoT 설치 완료)을 이행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IoT) 부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소재한 사업장 중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며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 기준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자산 총액 5천억 원 미만 등)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2025년 12월(4~5주 차) 중 공고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고 이후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및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는 ‘2026년 올해의 한 책’ 선정을 위해 시민 투표를 12월 2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최종 시민 투표는 도서선정협의회와 도서관운영위원회의 1, 2차 심의를 거쳐 추려진 후보 도서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2026년에는 처음으로 ‘청소년 부문’이 신설돼 시민과 함께 읽고 소통할 도서를 일반·청소년·어린이 3개 부문별로 각각 선정한다. 시는 청소년 부문 신설을 통해 독서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는 건강한 독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후보 도서는 일반 부문 ▲어른의 품위(최서영) ▲안녕이라 그랬어(김애란) ▲먼저 온 미래(장강명)이다. 청소년 부문은 ▲율의 시선(김민서)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김종원) ▲악마 대학교(김동식)이며 어린이 부문은 ▲네 꿈을 응원해 권투장갑(유설화) ▲해든분식(동지아) ▲밤티마을 마리네 집(이금이) 등이다. 시민 투표 결과 각 부문별 최종 선정된 도서는 2026년 한 해 동안 광주시 전 공공도서관에 비치되며 작가와의 만남, 독후감 대회 등 다양한 독서 문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는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생활관 증축 조성 사업’ 설계 공모를 마무리하고 자연 친화형 생활관 건립을 위한 설계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6일 목재교육종합센터 기공식을 열고 본관 건축공사를 공식 착수한 데 이어, 생활관 설계안까지 확정함으로써 전체 사업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총 6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지난 11월 19일 시청 비전홀에서 분야별 전문가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사위원회가 개최됐다. 심사는 친환경성, 공간 활용성 등 주요 지표를 중심으로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선정된 설계안은 ▲경사지 지형을 고려한 효율적 배치 ▲자연 채광 및 환기 극대화 ▲교류·휴식 공간을 강화한 개방형 구조 등 이용자 중심의 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롭게 건립될 생활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총면적 3천517.86㎡ 규모로 조성된다. 총 100명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는 체류형 교육시설로 1·2인 생활실, 커뮤니티 라운지, 분임 토의실, 식당·조리실, 야외 데크 등 교육·휴식·교류 기능을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