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에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수해 직후인 지난 7월 21일부터 28일까지 100여 곳(이전 보도 포함)의 단체, 기업, 기관, 개인 등이 성금과 구호물품을 보내오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7월 22일에는 SIT솔루션과 경복고등학교 산우회가 성금을 기탁했고, 24일에는 김경하, 권장미, 장동철, 천안1리 송호경 씨 등 개인과 단체가 성금을 보냈다. 25일에는 남양주도시공사의 라면, 서울시 부시장과 NH농협금융의 성금과 에어컨이 전달됐다. 이어 경기도 시군의장협의회의 라면, 연미경 씨의 생수, 김재석 씨와 한전 나주 본사의 성금, 충북 제천 사랑의 밥차의 삼계탕 봉사도 수해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또한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에너지바와 홍삼을, 강원대학교 동문회는 세제, 라면, 휴지를, 한미약품은 두유와 에너지드링크를 지원하며 폭넓은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수해로 지친 주민들에게 각계각층의 후원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이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조속한 복구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가평군이 집중호우로 인한 농어촌민박 피해 시설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관광객들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휴가 성수기를 맞아 농어촌민박을 찾는 방문객들이 예상치 못한 2차 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다. 군은 최근 폭우로 마당‧진입로 유실, 토사 유입, 옹벽 붕괴, 배수로 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한 민박시설 가운데 재난위험이 우려되는 27개소를 우선 선정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전체 농어촌민박 1,080개소 중 피해가 발생했거나 구조물 붕괴 위험이 높은 시설이 중심이다. 군은 사업장 내외부의 위험 요소와 진입로 안전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붕괴 위험이 확인된 시설에는 통제선과 경고 표지판을 설치했다. 인근 주민과 이용객에게는 위험 구역 접근 금지 안내도 병행했다. 가평군은 향후 농어촌민박 복구 진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는 유사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군 관계자는 “가평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한 휴식을 위해 위험 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통장을 통한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고자 통장협의회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년 옥정2동 통장과의 현장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간담회는 지난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것으로, 옥정2동 주민들의 실생활에 가깝게 다가가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끼자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기조로 시행하여 많은 주민과 통장들에게 만족도 높은 행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24년에 실시된 간담회는 1월부터 3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하여 총 96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접수·처리했으며, 그중에는 △도로 안전시설 정비 △아스콘 포장 △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 등 주민 안전 및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주민 불편 해소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간담회 또한 통장들과 함께 주요 지역을 직접 방문하며 생활 민원 현장을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주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손글씨 인증샷 릴레이’에 동참했다. 최 시장은 손글씨로 직접 적은‘역사를 바로 배우고, 다시 민주주의’라는 역사에 대한 책임, 민주주의에 대한 사랑, 다음 세대를 향한 약속을 담은 문구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또, “광복의 의미는 단순한 과거의 기억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최 단체인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 국상표 상임대표부터 시작하는 이번 릴레이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 14.)을 맞이해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취지로 진행되는 시민참여형 캠페인이다. 릴레이 참여자들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문구를 손글씨로 작성한 후, 인증 사진과 관련 문구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광복의 메시지를 널리 전파하고 있다. 국상표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 상임대표의 지목을 받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아산시 배방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31일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을 방문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지역 자치활동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교류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행궁동의 선진적인 주민자치 활동 사례를 배우고자 하는 배방읍 주민자치회의 요청으로 추진됐으며, 양 지역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자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먼저 행궁동에 위치한 ‘나혜석 기념관’을 찾아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이자 문학인인 나혜석 선생의 삶과 예술정신에 대해 마을 해설사의 설명을 들었다. 이어 수원의 명소인 ‘수원 화성’과 누구나 좋아하는 ‘행리단길’을 비롯해 문화와 역사, 주민참여가 어우러진 자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마을의 변화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어울림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교류 워크숍에서는 행궁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업과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소개하고, 배방읍 주민자치회와 함께 자치회 운영 노하우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행궁동 주민자치회장(박영순)은 “주민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행궁동의 자치활동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남수동 일대에서 ‘남수동 나눔잔치’를 열고 마을공유냉장고에 물품을 채우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도시재단에 공모한 2025년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와 남수연화경로당, 지역 상인 및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주민들은 함께 콩국수를 만들어 나눔잔치를 열었으며, 공유냉장고에는 반찬과 김치, 콩국수, 지역 상인이 기증한 과자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채워 주민들과 나눴다.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8월 ‘골목길 축제’를 통해 리빙랩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영순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은 “공유냉장고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와 라쉬반(대표이사 백경수)이 KPGA 투어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1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KPGA 이준우 사무처장, 라쉬반 박추원 본부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라쉬반은 KPGA 공식 속옷으로 선정되어 K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에게 라쉬반의 속옷 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라쉬반 박추원 본부장은 “라쉬반이 KPGA의 공식 속옷으로 지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들에게 경기 중에는 물론 일상에서까지 최고의 퍼포먼스와 편안함을 선사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KPGA 이준우 사무처장은 ”KPGA와 KPGA 투어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라쉬반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라쉬반과 KPGA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쉬반은 20여년간 남성 언더웨어만을 연구해 온 브랜드로 14건의 특허를 보유함과 동시에 누적 매출 1,3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사회적가치지표(SVI: Social Value Index) 측정 참여기업 3차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5년에는 전년 대비 한 차례 추가되어 총 4차례에 걸쳐 기업을 모집하며, 이번 3차 모집은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이후 4차 모집은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측정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과 성장지원센터 회원기업(법인에 한함)으로, 사회적가치지표(SVI)는 사회적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경제적 성과 및 혁신 성과를 총 14개 지표로 종합·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도구다. 2017년 공표된 이후 매년 측정기업을 공개 모집하여 측정해 왔다. 측정 참여기업은 지표별 결과와 평가 의견이 담긴 ‘측정보고서’를 받아 기업의 경영개선, 대외 홍보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만약 상반기 측정 기업 중 ‘미흡’ 이하 등급을 받은 경우 3・4차 모집에 재측정 신청도 가능하다. 측정 결과가 탁월(90점 이상), 우수(75점 이상~90점 미만) 등급으로 평가된 기업은 지자체 및 공공·민간 지원사업에서 가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는 총 563MW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사업을 확정했다. 양 기관은 지난 7월 23일 중앙계약시장 우선협상자 선정 결과를 통보한 데 이어, 7월 31일 중앙계약시장위원회를 개최하여 8개 ESS 구축사업 낙찰자를 최종 확정했다. 전력거래소가 운영하는 ESS 중앙계약시장은 재생에너지 확대로 인한 전력계통의 변동성 대응과 출력제어 완화를 위해 2023년 처음으로 제주 지역 3곳(68MW)에 시범 도입됐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29년까지 총 2.22GW ESS 구축 목표를 수립함에 따라, 올해는 전국 단위로 제1차 중앙계약시장을 개설하고 540MW 규모 ESS 사업자 선정을 추진해 왔다. 이번 입찰에서는 육지 500MW, 제주 40MW 용량을 대상으로 총 51건의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제안서 평가를 통해 전남 7곳(523MW), 제주 1곳(40MW) 등 총 8곳, 563MW 규모의 ESS 구축이 확정됐다. 최연우 산업부 전력정책관은 “재생에너지가 집중된 호남지역 변전소 인근에 ESS가 설치되어 주변 지역의 계통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센터는 최근 4주간 진행된 ‘일상 속 AI 활용법’ 특성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을 시작으로, 사진을 편집하거나 스타일을 변환하는 AI 활용법, 챗봇을 이용한 정보 검색과 대화 방법, 글을 손쉽게 작성하는 ‘뚝딱 글쓰기’ 활용법, 이미지 생성 도구를 통한 창의적 작업 등을 실습 중심으로 배웠다. 특히 Gemini, ChatGPT, 뤼튼 등 다양한 최신 AI 플랫폼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AI가 멀게만 느껴졌는데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니 매우 유익했다”며, “지속적으로 AI 교육 프로그램이 개설됐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전하기도 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인공지능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