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재단법인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16일 안산시청에서 제25회 단원미술제 운영위원장으로 구자승 상명대학교 명예교수를 위촉했다. 구자승 운영위원장은 올해 단원미술제의 전반을 자문하고, 운영을 총괄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단원미술제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구자승 위원장은 단원미술제 공모전을 작가 공모제로 전환하고, 후속 지원프로그램으로 해외전시 지원 등을 통해 단원미술제의 위상을 높였다. 구자승 운영위원장은 한국 극사실주의 1세대 작가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동대학원, 캐나다 Ontario College of Art를 졸업했다. 2007년 옥조근정훈장, 제9회 오지호미술상, 제30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 몬데칼로 국제 현대미술제 조형예술상 등을 수상한 한국 미술계의 대표적인 원로화가이다. '단원미술제'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총상금 5천2백만 원으로 선정작가 11인은 전시지원금 2백만 원을 지원하고, 그 중 대상 1인에게 3천만 원을 지원한다. 10월 1일부터 11인 수상작가의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 요강은 안산문화재단 김홍도미술관 홈페이지(danwon.ansanart.com)에서 확인하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에서는 2024 제25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를 공모한다. 단원 김홍도가 이룩한 예술혼과 업적을 기리고 ‘단원의 도시’ 안산을 알리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된 단원미술제는 현재 국내 대표 미술공모전으로 자리잡았다. 그동안 단원미술제는 한국미술의 미래를 위한 역량 있는 작가 발굴과 육성 등 지속적인 작가지원과 공정한 심사로 미술계와 작가들의 큰 기대와 주목을 받아 왔다. 이번 제25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공모는 동시대 시각예술의 중심적 역할 수행과 개성 있는 미술작품을 통해 현대 미술의 예술적 통찰과 미래를 전망해 볼 수 있는 미술공모전으로 만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가선정 방법은 지난해와 같이 전문가 선정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1차 서류(포트폴리오),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단원선정작가 11인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가의 실제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3차 전시심사를 통해 최종 단원미술대상 1인을 선정한다. 제25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전은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김홍도미술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총상금 5천2백만 원인 이번 공모전은 최종 선정된 단원미술대상에게는 상금 3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6일 웹툰융합센터에서 관내 문화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 웹툰클러스터 입주자 등을 대상으로 ‘2024 부천 문화콘텐츠 융합생태계 통합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부천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산업진흥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부천대학교, 가이아벤처파트너스,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법률지원센터 등 9개 문화콘텐츠 유관기관이 참여해 올해 사업계획 및 지원사업에 대해 합동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부천시는 문화의 산업화를 대표하는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을 소개했다. 시는 오는 4월 말 사업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기업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데모데이·투자상담회·네트워킹’에 참여할 문화콘텐츠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문화콘텐츠 분야 전문 투자운용사 가이아벤처파트너스는 ‘가이아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투자조합’을 통해 부천 소재 기업에 30억 원을 투자할 예정임을 밝혀 참여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창작자 지원 부문에서는 올해 부천시에서 국내 작가를 대상으로 처음 추진한 해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 캐릭터인 조아용이 4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토요일마다 에버랜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지난해 7월 삼성물산(주)에버랜드리조트(이하 에버랜드)와 양 기관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상호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기로 ‘용인특례시와 에버랜드 캐릭터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해당 공연은 4월 20일부터 5월 11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30분간 펼쳐지며, 4월 29일에도 공연을 진행한다. 조아용은 9대의 퍼레이드카 가운데 베니스 존 차량에 탑승해 장미원 입구부터 카니발 광장까지 이동하며 특유의 귀엽고 앙증맞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아용의 이번 공연은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초대형 퍼레이드에서 외부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첫 사례가 됐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브라질 리우의 삼바, 이탈리아 베니스의 가면 등 세계 유명 축제의 열정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퍼레이드다. 시는 에버랜드와 업무 협약을 통해 청룡의 해를 기념한 조아용과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 레시와의 협력 상품을 개발‧출시했다. 쿠션과 키홀더 등 총 42종의 상품은 지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사업 공모 결과, 56개 축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252개 단체가 지원 신청한 가운데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작은축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지원 축제를 결정했다. 선정된 축제에는 최대 3천만 원까지 예산을 지원한다. 선정된 축제는 지난해 우수한 축제로 평가받았던 ▲안성시관광두레협의회의 ‘수작(手作), 안성을 담다’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축제 ▲경기인형극진흥회의 2024 숲속퍼펫파크축제 ▲ 구리시청소년재단의 위드(with) 페스타 등 각 지역의 다채로운 특색이 담긴 축제들이 포함됐다. 도와 공사는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작은축제 지원사업의 지원 방법과 절차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향후 축제 개최 현장 모니터링 등을 통해 축제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성과 공유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작은축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각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작은 축제를 활성화해 지역민 주도의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와 공사는 지난해부터 지역주민 스스로가 축제의 주체가 되어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7일 전곡항 마리나 클럽 하우스에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제1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 7개시가 경기 서부권역 문화관광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5월 출범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김대순 안산부시장, 임종철 평택부시장이 참석해 2024년 경기 서부권의 공동마케팅 사업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협의회 참여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관광·홍보 콘텐츠 개발을 위해, 2024년 주요 사업으로 ▲국제 박람회 참가 및 관광설명회 개최 ▲광역 시티투어 ▲관광 홍보 팝업스토어 운영 ▲경기 G버스 광고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달에는 경기 31개 시·군 순환버스 내에 영상을 송출해 7개 도시의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는‘경기 G버스 광고’를 진행 중이며, 내달부터는 경기서부권 7개 도시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광역 시티투어를 운영하는 등 서부권 문화관광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협의회와 지속 협력해 경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이자 안산시의 상징적 공연예술축제인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한국, 스페인, 영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등 6개국에서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역대급 규모다. 안산시(시장 이민근)와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운)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안산문화광장 일대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고 17일 밝혔다.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지난 2005년부터 20년간 시민과 함께 호흡해 온 국내 대표 거리예술축제다. 매년 5월 어린이날 전후로 안산문화광장 일대를 공연, 거리미술, 놀이, 워크숍으로 채우며 시민에게 예술적 감동과 일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왔다. 공식참가작 '프로젝토 곳곳'의 '노크 안산' ⓒ삼인칭시점 ※ 이 작품은 안산문화광장에서 7km 떨어진 땟골마을에서 공연한다. ■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역대급 규모의 개ㆍ폐막작 축제는 20년 역사상 최초로 개ㆍ폐막작 모두 대형작을 초청하며 예년과 다른 규모를 예고했다. 축제의 포문을 열 개막작은 프랑스 현대무용단 ‘컴퍼니 딥티크’의 ‘환영(축제의 하루)’이 맡았다. ‘환영(축제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이하 재단)은 예술활동 공간 발굴 및 가치 확산을 위해 2024년도 신규 사업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 (이하, <자유공간29>)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자유공간19>는 화성시 29개의 읍, 면, 동, 누구나 닿을 수 있는 일상 공간에서의 예술을 지원하여 화성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에 목적이 있다. 올해 공모를 통해 78건의 프로젝트가 접수됐고,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통해 최종 12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서커스, 인형극, 퍼포먼스, 설치미술, 국악 공연 등이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시민의 접근이 쉬운 13개 지역의 일상 공간 24곳 에서 45회 이상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자유공간29>는 전문 예술 발표 공간을 대체할 수 있는 지역 문화기반 시설의 외연 확장에 의미가 있다.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실연하고 실험할 수 있는 공간을 발견하고 또한 상업 공간과도 연계하여 화성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누구나 닿을 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올해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해 시화호 거북섬에서 사계절 축제를 개최한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봄맞이 ‘달콤축제’, 여름 ‘해양축제’, 가을 ‘그린 페스타’, 겨울 ‘산타 페스타’로 이루어진 ‘거북섬 사계절 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거북섬 사계절 축제는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지역적 특색과 정체성을 살리고 △관내 제조업체, 소상공인과 연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최대 다수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이고 입체적인 축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작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거북섬 별빛공원과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열리는 ‘거북섬 달콤축제’다. 봄에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를 주제로 한 축제로, 시흥시 관내 카페, 디저트 판매 업체와 연계해 쿠키, 케이크 등을 판매하는 디저트 페어,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달콤 디저트 공방, 봄에 어울리는 수공예품을 제작하는 달콤 만들기 공방 등 이색 체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흥시는 또, 듀엣가요제, 버스킹 등 각종 공연과 거북섬 곳곳에서 즐기는 스탬프 투어, 가족과 함께하는 게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 2024년 3월 30일 교육문화 프로그램 중 아동피아노 수강생이 학부모 앞에서 발표회를 개최했다. □ 이번 피아노 발표회를 통해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그동안 열심히 배운 수강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단순히 배우는 것에 끝이 아니라 무대를 통해 학부모님과 지역주민에게 음악적 재능을 함께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 발표회에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가 긴장을 많이 했는데 발표회를 하고 자신감을 갖게 되어 기쁘다. 우리 아이가 이렇게 피아노를 잘 치는 줄 몰랐고 다른 아이들의 멋진 연주 솜씨를 들을 수 있어서 참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게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마음가짐과 그 성장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에 선 아이들이 대견하다. 앞으로 아이들의 꿈과 잠재력을 응원하고 자신의 관심과 재능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