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과 21일 2일간 오르빛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 대표 46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동두천시의 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동두천시의 교육 지원 사업 소개와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주요사업을 보고했으며, 교육 환경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학부모들은 학교 운영과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과 학부모의 역할이 강조됐다. 간담회 이후, 학부모들은 오르빛도서관과 미디어센터를 차례로 방문하며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정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학교와 학부모, 지역 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하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정책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더욱 개선할 예정이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오는 4월 26일,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자연 친화 도시 동두천에서 ‘제11회 동두천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트레일러닝 애호가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며, 동두천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는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이쎄노가 주관하며,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가 후원한다. 약 2,200명의 참가자가 함께하며, 초보자를 위한 10km 코스부터 중급자와 고급자를 위한 20km, 50km 장거리 코스까지 총 3개 코스로 구성되어 모든 레벨의 러너들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왕방산, 어등산, 천보산 등 동두천의 아름다운 산악지형을 활용한 이번 대회는 자연 친화적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청정 자연 속에서 도전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회 당일에는 브랜드 엑스포, 수제 맥주 판매, 월드푸드 스트리트,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려,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지역 축제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이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주요 과제인‘15분 문화생활권’ 조성을 위해 2025 문화 공유공간 지원사업 '사이공간' 참여 공간을 오는 4.30.까지 모집한다. ‘사이공간’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도보 15분 내에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우리 동네 문화 공유공간을 발굴하고, 이를 문화 공유거점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공간은 문화 프로그램 기획ㆍ운영을 위한 프로젝트 지원비와 시민들이 공간을 대관할 수 있는 대관지원비를 비롯 인터뷰, 홍보, 컨설팅 등의 정성 지원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첫째, ‘운영지원(어울림)’은 지난해 운영된 운영지원의 두 가지 세부 유형을 통합하여 의정부 관내의 카페, 책방, 공방, 도서관 등 5인 이상 수용 가능한 동네 민간 공간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총 8회 이상의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사업비 최대 250만 원씩을 지원한다. 둘째, ‘대관지원(공간드림)’은 시민들이 문화 모임 및 행사를 어울림 공간 내에서 자율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기존 사이공간(2024년도 이전 사업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구리시는 도로의 먼지 날림 등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 말까지 관내 전 지역에서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3월 초부터 살수차 2대를 임차하여 운영 중이며, 특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과 가을에 집중적으로 운행하고, 우천 등 기상 조건을 고려해 살수 시간과 횟수를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살수차는 안개 물방울을 분사해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흡착한 후 바닥으로 떨어뜨려 대기 중 미세먼지의 저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로의 먼지 날림 농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하여 살수차를 운영하여 깨끗한 대기환경을 유지하고, 도시의 열섬현상을 완화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구리시는 건강취약계층인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어린이집, 경로당, 장애인시설 140개소를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문 측정 업체가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시행하며, 측정 항목은 실내 공기질 6개(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이다. 시는 법적 규모 이하로 실내 공기질 의무 측정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실내 공기질 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측정 결과에 따른 컨설팅을 시행하며, 기준에 초과되는 시설은 향후 '맑은 숨터 조성사업'의 우선순위 시설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 맑은숨터 조성사업 : 실내 공기질 부적합시설을 공기청정기 설치, 벽지·장판 교체 등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리모델링하는 실내 환경 개선 사업 이를 위해 시는 사업비 중 50%를 도비 보조를 받아 1천4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실내 공기질 대행 측정 업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업체 중 선정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건강취약계층은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 실내 공기 관리가 더욱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과 소통 교육을 주제로 한 ‘청렴 인창동의 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는 청렴인이다. 나는 소통인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조직 내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렴 교육은 청렴 리더인 김경애 인창동장의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공직사회에서의 부패 방지와 투명한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소통 교육은 조직 내 갈등 해소와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참여형 토론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청렴과 소통은 공공기관의 핵심 가치이며, 이를 실천하는 것이 공직자의 기본자세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자율적인 실천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매월 ‘청렴 인창동의 날’을 지정하여 청렴 다짐, 청렴 캠페인, 내부 자율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19일 구리시목민봉사회가 저소득 홀로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2025년 구리시 시민참여형 공익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된 이날 집수리 사업은 구리시목민봉사회원들과 MG구리새마을금고 및 육군제73보병사단 봉사자 20여 명이 함께 했다. 봉사자들은 종일 계속되는 비에도 불구하고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천정과 벽면 도배, 바닥 장판과 전등 교체, 창호 및 우수시설까지 재설치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가정을 청결하고 안전하게 정비했다. 윤재근 구리시목민봉사회장은 “주말 우천에도 불구하고 굵은 땀방울을 흘려가며 봉사활동에 동참하신 목민 가족들과 구리새마을금고 임직원, 73사단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집수리 현장을 직접 찾아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을 위로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파리바게트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가구에 케이크를 전달하는'행복한 생일 축하 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한 생일 축하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케이크를 전달하여 생일을 축하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다양한 동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동구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행복한 생일 축하 사업'을 통해 올 한 해 취약계층 100명에게 생일 축하 케이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갈매스타힐스 아파트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 프로젝트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올해 두 번째로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나눔 문화의 일상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기부할 물품을 접수하여 갈매동행정복지센터 내 ‘드림냉장고’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스타힐스 아파트 통장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진행됐으며, 입주민들은 일상 속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현장에서 활동을 펼친 스타힐스 아파트 통장들은 “작은 정성이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속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민 스스로 이웃을 살피고 함께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서로 돌보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는 4월 21일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주민과 피해지역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 영덕 축산면(영덕복지재단)에 성금 1,050만원과 양말 1,200켤레를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원들은 “이번 대형산불로 인해 고통을 겪은 피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이재민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병연 회장은 “전례 없는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과 복구에 힘써주고 계신 분들에게 바르게 회원들의 마음이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산불 피해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분들께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꺼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