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17,19일 3회에 걸쳐 고양시민과의 소통 최일선에 있는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민원콜센터는 하루 평균 수천 건의 민원을 응대하며 시민과 시정을 연결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으나, 반복적인 감정노동과 민원 스트레스로 인해 상담사들의 피로도는 날로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상담사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몰입형 가죽공예 및 산림치유 체험 등 다양한 힐링 콘텐츠로 구성했다. 힐링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양시민원콜센터 직원들은“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을 위한 상담업무만을 했는데, 잠시나마 마음 속 소란이 없어지고 내면의 평화가 찾아온 시간이었다”며 특히“가죽을 만지고 바느질하면서 소란스러웠던 마음을 정리할 수 있어서 더없이 좋은 기회였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민원여권과 관계자는 “민원콜센터는 시민과 시정을 잇는 창구이자 고양시의 얼굴이다. 상담사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시민을 응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KT능곡점 소속 인터넷 방문설치기사 27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설치기사들을 대상으로 일상 업무 중 접하는 주민들의 복지 위기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고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터넷 설치 기사들은 다양한 가정에 직접 방문해 작업을 수행하는 직군으로, 주거환경이나 가정 내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시는 이러한 직군의 특성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이웃을 보다 효과적으로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위기이웃의 정의와 주요 징후, 발굴 시 유의사항, 신고 절차 등을 안내했으며,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복지위기알림앱’의 기능과 사용법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앱 설치를 적극 권장했다. 교육에 참석한 KT능곡점 류지호 지점장은 “이처럼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존재하는지 몰랐다”며, “현장 업무 중 만나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돕고 싶다”고 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청소년의 안전하고 올바른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PM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인형이동장치(PM)는 전동킥보드 등 전기 동력을 이용한 이동수단으로 최근 청소년을 중심으로 이용이 급증하고 있으나 무면허 운전, 2인 탑승,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과 관련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관련 법규를 올바르게 이해시킬 수 있는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개인형이동장치(PM) 관련 교통법규 ▲이용 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 ▲실제 사고 사례 등을 중심으로 약 1시간 동안 이론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실생활과 밀접한 사고 사례 위주의 설명을 통해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해 안전모 착용, 차도·보도 구분 등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고양시청 도로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PM은 편리한 교통수단이지만, 올바른 이용법을 숙지하지 않으면 심각한 사고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역과 함께하는 4차 산업 프로젝트’수업이 4월 말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미래형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고양시 교육발전특구가 추구하는 ‘공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육성’이라는 두 가지 축을 실천하는 교육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 올해 공모를 통해 유치원부터 초중고, 특수학교까지 총 65개 학교의 90개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프로젝트는 교사와 학생들이 4차 산업을 주제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드론, 3D 프린팅 등 4차산업 기술 역량 강화 활동 ▲디지털 시민성, 매체 이해력(미디어 리터러시), 디자인 씽킹 등 인성‧창의교육 활동 ▲지역 자원과 연계한 진로 체험과 탐방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양시의 풍부한 지역 자원과 4차 산업혁명 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영남 지역의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3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재난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에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위원들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고통을 함께 나누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윤광회 위원장은 “예상치 못한 화마로 인해 삶의 기반을 잃은 영남 지역 주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하루빨리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가정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사춘기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을 주제로 2025년 상반기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동두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황상연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새로 단장한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FLIP’이라는 커뮤니케이션 보드게임을 활용해 자신의 약점을 공유하고, 이를 강점으로 전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육자로서의 특성을 깨닫고 마음을 열어 자녀와의 관계 증진을 위한 질의응답을 나누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고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 교육을 받으며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녀의 심리를 알게 되어 앞으로는 공감하는 마음으로 아이를 이해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자녀와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최근 아동들의 사춘기가 빨라지면서 양육자들의 고민도 더욱 많아지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이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양육자들이 자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동두천여자중학교를 방문하여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온기 나눔 학생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센터는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자는 우리 사회 가장 중요한 사람’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의 사회적·개인적 가치, 봉사자의 자세, 봉사활동 인정기관, 봉사활동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자가 국가 재난·재해 시 피해 복구를 돕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등 봉사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자원봉사센터는 학교와 일상생활 속에서 나눔과 배려, 올바른 시민성 실천을 강조하고, 지역사회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학생의 진로와 흥미, 재능을 활용한 학생 주도 프로젝트형 봉사활동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형남선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와 자원봉사자는 평소 우리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국가 재난 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값진 경험을 쌓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해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지역 의료기관 더자인병원과 함께 ‘야외 행사용 유니폼 및 의료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은 청소년활동을 지원하는 수련관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과 응급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역사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달식은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으며, 더자인병원 이춘헌 행정본부장, 병원 관계자, 최회재 대표이사를 비롯한 수련관 운영진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더자인병원은 수련관 직원들에게 야외 활동 시 착용할 전용 유니폼과 함께 기초 응급처치 의료용품 키트를 전달했다. 더자인병원은 이번 지원을 계기로, 수련관 주요 청소년 행사인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3:3 농구대회’ 등에 의료지원팀을 파견해 현장 응급상황에 대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수련관 주요 시설 내 구급함 설치 지원도 병행해 청소년 활동 전반의 안전 기반 마련에 기여할 계획이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는 “야외 행사를 준비하는 직원들의 안전까지 함께 배려해 준 더자인병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민간기관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청소년자치기구의 공식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는 ‘마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청소년참여위원회, 고양시청소년의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공공외교단 등 마두청소년수련관 소속 12개의 청소년 자치기구, 총 70여 명의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행사는 청소년 밴드 ‘빈츠(Vince)’의 라이브 연주와 걸스 힙합 동아리 ‘스타라이트(Starlight)’의 퍼포먼스로 시작했으며, 이는 단지 축하공연이 아닌 그들 스스로에게 보내는 응원이었다. 이어진 자치기구 소개 시간에서는 각자의 활동 영역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이 만들어 갈 1년의 방향성을 다졌다. 마두청소년수련관 이재신 관장은 “청소년 자치기구는 단지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기획하고 결정하며 성장하는 과정 그 자체”라며, "이 여정이 지역사회를 바꾸는 작지만 강한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은 바쁜 학업 속에서도 자신의 꿈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18일, 봄을 맞이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가 공원 등 마을 곳곳에 페츄니아 1,000여 본을 심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마두1동 직원, 직능단체 회원 등 40명이 참여했다. 다가구주택 인근 쓰레기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구역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꽃을 심고, 가로변 화단 및 화분에도 초화를 식재해 예쁘고 걷고 싶은 길을 만들었다. 한옥조 통장협의회장은 “화사하고 아름다운 꽃길을 보며 봄기운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마을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장세헌 마두1동장은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환경 정비에 애써주신 직능단체 회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두1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