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 부총괄수석 부대표직이 신설됐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10일(화) 열린 의원 총회에서 장한별 의원(수원4)에게 신설된 부총괄수석 부대표 임명장을 수여했다. 부총괄수석 부대표는 차질없는 교섭단체 운영과 현장에 밀착된 의정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인 신임 장한별 부총괄수석 부대표는 국회의원 선임비서관을 역임했으며, 서수원도시문화발전소장으로 활동하면서 정무적 능력과 정책능력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장한별 부총괄수석 부대표는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크다”면서 “의원님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의회 다수당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수원7, 최종현)은 10일 의회 1층 로비에서 ‘만화, 시대와 민주주의를 만나다’ 展 개막식을 개최했다. ‘만화, 시대와 민주주의를 만나다’ 전시회는 더불어민주당과 제주4·3범국민위원회, 전국시사만화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제주4·3부터 2024년 12·3 계엄 선포까지 시민들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주요 사건들을 만화라는 대중적인 장르를 통해 풀어내고, 이를 통해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과 의미를 경기도민들과 함께 나누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김진경 의장, 고영인 경제부지사, 백경진 제주4·3범국민위원회 이사장, 그리고 전국시사만화협회 최민 대표와 전시작품에 참여한 시사만화작가들이 함께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가 내란의 위기를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다시 쟁취해 낼 수 있었던 것은 해방 이후 지금까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 ‘만화, 시대와 민주주의를 그리다’ 展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만화를 통해 굵직한 역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문병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11)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조례의 제정 방향과 실질적 지원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가 6월 10일(화)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군 공항 이전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의 중립적 지원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문병근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도심 군 공항은 주변지역 주민의 안전·주거·학습권·지역균형발전 등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조종사의 생명권을 위협한다”며 “수원시의회가 2006년부터 군 공항 이전 특별대책위원회를 발족해 20여 년 동안 피해조사와 지원대안을 마련해 왔다”고 말하며 “이제는 경기도가 중앙정부와 보폭을 맞춰 지역 갈등 중재 등의 역할을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이근영 한국교통대학교 교수는 국내외 항공수요 변화와 군 공항 및 민간공항의 역할, 도심 비행장 이전의 필요성, 그리고 미래 항공정책의 방향을 심도 있게 제시했다. 이 교수는 “항공은 교통수단 중 가장 안전하고 고속성이 뛰어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가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다. 시는 1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안사업의 반영률을 높이기 위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부서 검토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시가 검토해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33건이 실제 예산에 반영됐다. 올해는 지난 2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 제안사업 공모에서 총 230건의 제안을 접수했으며, 이 중에는 지난해 원탁토론회에서 제안된 고령화·저출생 대응 정책 48건도 포함된다. 시는 230건의 제안을 대상으로 시민컨설턴트단의 컨설팅을 거쳐 유사·중복 제안을 조정한 결과, 최종 제안사업 213건을 검토했다. 검토 대상 사업들은 숙의와 시민투표를 거쳐 오는 9월 500인 원탁토론회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이후 2026년 예산 편성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박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단순한 제안을 넘어 시민이 시정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문승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10일 성남 수정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안전 강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주재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문제를 보다 근본적이고 실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CCTV 설치 여부, 예방 중심의 교육 대응, 지역사회와의 협력 등 다양한 해법이 복합적으로 논의됐다. 문승호 의원은 “학교폭력은 더 이상 교실 안에서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정책 전반이 함께 대응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아이들이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덕난 국회입법조사처 교육문화팀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문제에 대해서 복도·계단 등 사각지대에 대한 설치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지만, 교실과 같은 민감 공간 설치장소는 사회적 합의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교 C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인사행정 분과위원회는 2025. 6. 10. 오후 3시 30분, 도의회 회의실(709호)에서 회의를 열고, 분과위원장 선출과 함께 지방의회 감사권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의원 6명과 민간위원 2명 등 총 8명의 분과위원이 참석했으며, 위원장에는 변재석 의원(고양1,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회의에서 경기도의회 인사담당관은 지방의회 자체감사권과 관련한 제도적·입법적 한계를 설명하고, 감사기구 설치 근거를 포함한 '지방의회법' 제정 논의 동향과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현행 '지방자치법'과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는 지방의회 감사기구 설치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없어, 인사권 독립에도 불구하고 실효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분과위원들은 인사권은 있으나 감사권은 없는 현행 구조에 대해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지방의회의 책임성과 자율성 강화를 위한 감사체계 정비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아울러 '지방의회법' 개정과 함께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기도의회 인사행정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6월 10일 제38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계선지능인과 그 가족들이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조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가 71~85 사이로, 장애로 등록되기에는 부족하지만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서는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라며, "이들을 둔 가족, 특히 부모들이 자녀의 학습, 진로, 자립 등 다양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과 정보교류 기회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현재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 가족에 대한 일부 지원은 존재하지만, 경계선지능인 가족에 대한 별도의 지속적인 지원 체계는 부족하며 지역별 편차도 크다"며, "이로 인해 많은 부모들이 정서적·사회적 고립 속에 개별적으로 정보를 찾아 헤매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가족센터, 종합사회복지관, 평생학습관 등에 경계선지능인 가족 전용 커뮤니티 공간 마련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가 10일 도민과의 소통을 위한 새로운 열린 공간 ‘예담채’의 문을 열었다. 의회 본관 2층 본회의장 앞 로비에 만들어지는 예담채는 접견실과 포토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담채는 도민을 향한 정중한 자세의 예(禮), 도민과 소통하고 경청하는 의정의 담(談), 모두를 포용하는 따뜻한 공동체 공간인 채(寨)를 의미하며, 누구나 편하게 드나들며 정책과 일상, 공공과 사적인 삶이 연결되는 포용을 상징한다. 예담채 이름은 경기도의회 전체 의원 및 의회사무처 전 직원의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날 개관식에서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예담채라는 이름에는 도민을 향한 정중함과 소통, 경청, 공동체의 정신이 담겨 있다”라며 “실제로 이 공간이 앞으로 도민을 가장 먼저 맞이하고,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열린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이곳에서 오가는 한마디 한마디가 이해와 협력, 신뢰를 쌓는 밑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예담채가 오랫동안 신뢰와 공감이 오가는 경기도의회의 상징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0일 ㈜운트바이오가 관내 노인종합복지관에 단삼콤부차 1천 개(3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운트바이오는 병의원 전문의약품 유통 및 판매를 시작으로, 기존 의약품 도매 물류 및 제약 위탁 판매 사업을 위한 의약품 제조 관리 기준(GMP) 인증을 받아 의약품 물류 및 유통시설을 구축한 기업이다. 전용수 회장은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탈수나 면역력 저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운트바이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마음이 담겨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운트바이오는 이번 콤부차 기부 외에도 2022년과 2023년 의정부시 체육회에 각각 5천만 원을 기탁했고, 올해는 전 세계 어린이 소아당뇨 환자에게 자사에서 개발한 인슐린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0일 흥선‧호원권역 주민대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흥선권역 현장 티타임’을 열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로 인해 약 4개월 만에 개최된 이번 티타임에서는 지난 2월 건의됐던 ▲가능동 351-1번지 일원 국방부 부지 철조망 철거 및 가림막 정비 ▲통장 역량 강화 교육 매뉴얼 제작 ▲중랑천변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횡단보도 설치 등 3건에 대한 관할 부서의 검토‧처리결과를 상세히 보고했다. 이어 흥선권역 내 시정 현안 사업인 가능동 행복누리공원 내 호호당 2호점 조성, 2025년 녹양평 문화 축제 개최, 가능동 맨발 황톳길 조성에 대해 홍보했다. 5월 말 조성된 가능동 맨발 황톳길은 서부로 옆 유휴 녹지공간을 활용해 만든 힐링 공간으로 200여m의 굽이진 황톳길과 나무 그늘이 잘 어우러져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주민들은 ▲가능동 안골계곡 활성화 ▲의정부역 자전거 거치대 및 주차장 설치 등 편의‧여가 활동 분야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건의사항은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다음 티타임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