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헌혈의집 다산센터에서 남양주시청년4-H회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은정 회장을 비롯한 청년4-H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청년농업인들은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의지를 바탕으로 이번 헌혈 활동에 적극 동참했으며, 공동체를 위한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지역사회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된다. 지은정 회장은 “청년농업인들이 한뜻으로 모여 헌혈이라는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단체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청년4-H회는 ‘지(智), 덕(德), 노(勞), 체(體)’를 핵심가치로 하는 청년 농업인 단체로, 농업·농촌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아프리카 3개국 교육부 대표단을 대상으로 디지털 미래교육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정책 협의 시간을 마련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10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나미비아공화국, 우간다공화국, 탄자니아 연합공화국 교육부 간부를 포함해 유네스코 본부 관계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관계자 등 30여 명을 만나 환담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교류 협력 국가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유네스코와 공동 주관한 ‘교육의 미래 국제 포럼’ 이후 경기교육에 대한 해외 각국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방문은 유네스코 본부가 주관하는 ‘ICT 활용 교육혁신 지원 3단계 국제개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아프리카 교육 관계자들의 디지털 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포용적인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교류 협력 국가를 확대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방문단 일행은 도교육청 방문에 앞서 수원에 위치한 경기이음온학교와 산의초등학교를 찾아가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상황과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수업 사례를 참관한 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6월 1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하여 조속한 의료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기도 보건건강국을 비롯해 남양주시, 양주시 관계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공공보건의료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방향과 과업계획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병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경기 동북부 지역의 열악한 공공의료 현실을 개선하고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대한 첫걸음”이라며, “동북부 공공의료원은 단순한 의료시설이 아니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응급·필수의료 공백을 메우는 핵심 인프라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양주시를 비롯한 동북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절실한 요구인 만큼, 타당성 조사 이후 조속한 착공과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며, “도의회도 실질적인 설립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도와 시가 한마음으로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6월 9일 경기도자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린 축산농가 환경개선교육 ‘돈워리 내가있잖소 알려준닭’에 참석해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농민들을 응원했다. 이번 교육은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돈사 관리와 가축분뇨 처리 기술’, ‘축산 냄새 저감 실전 기술’, ‘가축분뇨 자원화와 경축순환 기술’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축산 분뇨 처리와 악취 저감 등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고 계신 농업인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오늘 교육이 축산환경 개선은 물론, 농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 교육은 지난해 첫 실시 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실제 축산악취 민원 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민 목소리로 김포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시민 의견이 행정에 접목될 수 있는 직접적 통로를 구축하고 주민자치협력기반의 장을 열었다. 시는 지난 5일 김포시 주최로 김포의 모든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하는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그간 읍면동별 소규모로 진행되던 모임에서 벗어나, 지자체 주최로 14개 읍면동 전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소통으로 상생의 발전을 도모하는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주민자치회 위원 등 총 300명이 참석한 이 워크숍은 특히 친선결연도시인 원주시에서 열려 주민자치역량을 위한 교육과 함께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 탐방도 함께 이뤄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4개 읍면동이 모두 모여 주민자치를 논한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비롯, 참여형 퀴즈 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공동체에 대한 이해 및 유대감을 높였다. 함께 한 시민들은 이날 열린 통합 워크숍이 향후 주민자치활동의 협력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됐고, 주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의 청렴시민감사관 제도가 타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9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감사담당관 소속 직원 및 청렴시민감사관 20명이 김포시를 방문해 시민참여형 감사제도와 반부패 청렴시책 운영현황 등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현황 ▲시민감사관 주요 직무 수행사례(생활민원 제보, 공직감사 참여 등) ▲우수사례 공유(시설 개선 유도, 제도개선 등) ▲반부패 청렴시책 운영(부패 예방제도, 청렴도 평가) 등 선진 행정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 적용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포시 감사관은 현장 행정에 대한 시민참여를 제도화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의 도입 배경과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제보 접수부터 감사 참여, 시정 반영까지 이어진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질의응답을 하며 양 기관은 청렴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경험과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 청렴시민감사관 배효수 회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생활 속 불편과 부조리를 제보하고, 시정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가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사업 ‘효드림 밥상’을 개시했다. 6월 9일 개시한 ‘효드림 밥상’은 기존 취약계층만을 대상으로 추진되어 오던 무료급식 사업에서 벗어나, 75세 이상 김포시 거주 어르신으로 대상을 확대해 더욱 다양한 환경의 어르신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효드림밥상’은 어르신 점심 해결을 위한 민선8기의 추진사업으로 지난 24년 3월 조례 제정 후 여러차례 관계기관 회의를 거쳐 24년 6월 24년도 2회 추경에 요구하며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하지만 김포시의회의 추경합의 불발, 효드림밥상사업 예산 삭감등에 의해 1년 가량 미뤄지다 25년도 1회 추경에 요구액 대비 50% 삭감된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예산삭감으로 인해 운영방안 변경과 대상축소가 있었지만, 읍면동 추천 70명, 공개모집 180명 총 250명의 어르신들께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포시의 ‘효드림밥상’은 경기도 지방자치단체 중 조례에 의거 어르신들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최초의 사업이다. 유사 사업으로 가까운 서울시 마포구와 금천구에 완조리 후 경로당, 종교시설 등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이 6월 9일 서로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위한 ‘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26일, 경기도교육청 주최로 다산한강초등학교에서 열린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교사, 학생, 학부모 간 상호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를 회복하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학교를 넘어 지역 전체로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이천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경희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일중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목하며 존중 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580명을 대상으로 충북 제천 월악산과 덕주사 일원으로 네 차례에 걸쳐 문화 활동 나들이를 떠나는 행사를 마련하고 6월 10일 그 첫 나들이를 떠났다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배웅하며, “이렇게 좋은 날씨에 다녀오시게 되어 좋고, 모든 피로와 노고를 다 떨쳐내시고 건강하게 다녀오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원종성 지회장은 “여러분들이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참여하신 지 벌써 반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고생이 많으셨다”라며 “오늘 문화 활동이 어르신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과 추억이 되어 하반기 노인 일자리 참여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시길 바란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문화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경제활동뿐만 아니라 나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큰 의미가 있고 일자리 참여를 통해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게 더 젊게 살 수 있는 비결인데 오늘 이렇게 문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6월 10일 공공기관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위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잔반 없는 날’ 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2주마다 진행하며 음식을 남기지 않도록 독려하는 동시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자원순환과에서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하여 음식을 남기지 않은 직원들에게 쿠폰을 증정하고, 쿠폰을 10개 이상 모으면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식생활 변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늘어나는 음식물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실천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자면서 “공공기관부터 잔반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모범을 보여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