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8일 오남읍사무소(읍장 이석태)가 겨울철을 앞두고 도심 환경을 정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 ‘쓰담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낙엽과 생활쓰레기로 인한 도시 미관 훼손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는 오남 주부에코폴리스와 오남읍 직원 등 약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도로변, 버스정류장 주변, 보행로 틈새 등 평소 관리가 어려운 취약지 중심으로 낙엽과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환경 정비에 나섰다. 오남읍은 이번 정화 활동을 계기로 쓰레기 지도·단속을 병행하고,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무단투기 재발을 방지하고, 주민과 함께 만드는 청결한 오남읍 실현에 나설 방침이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겨울을 앞두고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지역을 정비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참여 기반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더욱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시장담당관 현장기동팀 운영을 통해 올해에만 500여 건에 달하는 생활불편 민원을 처리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침수 해소, 통학로 안전 확보, 도로 복구 등 생활 속 고질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고 있다. 먼저 현장기동팀은 진접읍 부평리·내곡리, 조안면 송촌리, 삼패동 등 집중호우 시 침수되는 마을안길의 배수로를 정비해 시민들이 수년간 겪어온 피해와 불편을 해결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했다. 이어 어람초·중학교 및 시립 어린이집 인근에 임시 차량 회차 및 주차 공간을 조성해, 불법 주정차와 위험한 유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줄이고 등하굣길과 주차 불편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도로 및 맨홀 뚜껑 파손, 화도읍 가곡리 싱크홀 등 교통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2차 피해를 사전에 막았으며, 금곡동 도로 복구 및 재포장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현장기동팀은 예산과 행정절차, 부서 간 이견 등으로 해결이 지연되던 민원에 대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청소년 16명과 함께 ‘호랑이유격대의 숨결 속으로, 청소년 나라사랑 보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시민 참여형 보훈 문화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사랑 정신을 체득할 수 있도록, 보훈 현장 체험과 진로 탐색형 프로그램을 결합해 청소년들의 차발적 참여와 교육적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먼저 불암산 호랑이유격대 충혼비를 찾아 묵념과 헌화를 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어 육군사관학교로 이동해 △화랑의식 참관 △호랑이유격대 특별전시관 관람 등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호국 보훈의 의미를 깊이 있게 배웠다. 현장에서 제공된 보훈 해설과 관련 영상 자료도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유익했다”, “다시 참여하고 싶다”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역사와 보훈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미래 진로와 연계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교육적 성과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의 지속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7일 진접읍 장현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라면 16박스(501개)와 쌀 10kg 10포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기적이 될 수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501명의 학생이 각자 준비한 라면을 모아 한 박스를 완성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물품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진접읍, 오남읍, 별내동, 별내면 등 북부권역 소외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박수미 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학부모회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며 “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나영 학부모회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나눔 준비를 하며 가족 모두가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 공동체에 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27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서울아카데미라이온스클럽이 남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150만 원을 기탁하고, 이를 통해 마련한 방한물품을 복지취약가정에 지원하는 ‘마음 잇는 라이온(溫)택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사전 모니터링과 사례회의를 통해 와부읍, 조안면, 금곡동, 양정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10명과 여성청소년 15명 등 총 25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후원금으로 겨울철 건강관리에 필요한 방한물품을 준비했다. 물품은 온열찜질기, 귀도리, 히트텍 세트, 기모양말 등으로 구성됐다. 전달식은 센터 내에서 진행됐으며, 대상 어르신 3명이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받았다. 나머지 대상자에게는 남부희망케어센터 직원과 서울아카데미라이온스클럽 회원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서울아카데미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금곡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대한적십자 남양주금곡봉사회에 겨울철 어르신 보온 지원을 위한 방한모자 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금곡동 지역 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금곡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금곡3910마켓 참여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을 통해 준비됐다. 금곡3910마켓은 금곡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만든 로컬 기반 프리마켓으로, 경춘선 열차 운행의 시작인 1939년과 종료 시점인 2010년에서 영감을 받아 금곡동의 역사와 지역성을 담아낸 주민 참여형 마켓이다. 금곡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이번 나눔을 계기로 지역 기반 공동체 활동을 더욱 강화하며,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형성된 주민 네트워크를 활용해 나눔 및 봉사, 문화행사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의 영역을 지속해서 넓혀갈 예정이다. 서정희 위원장은 “금곡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관계가 더 깊어지고 서로를 돌보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따뜻한 금곡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11월 27일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연합회 소속 12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12개 센터 아동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간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300여 명의 아동과 학부모가 참여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아동들의 댄스와 택견 공연 등 축하공연과 함께 센터별 활동 모습을 담은 동영상과 사진을 상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모범 어린이 8명을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 했으며, 시상 내역은 여주시장상 4명, 여주시의회 의장상 2명, 교육지원청교육장상 2명이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이 센터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맞춤형 기초학습 지도, 전문강사 예체능 프로그램, 현장체험활동, 급식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여주시 12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지난 28일 '이웃을 사랑하는 모임'에서는 여주시청을 방문하여 여주시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후원품으로 방한조끼 200개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장경숙 대표는 “그동안은 단체의 회원으로서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후원 및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으나, 좀 더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 뜻을 함께하는 이들이 모여 모임을 만들게 됐고, 금번 후원은 8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후원품을 준비했다.”고 한다. 또한,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지만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이어나 갈 예정이며,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며 후원에 대한 포부도 잊지 않으셨다. 기탁된 후원품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외부에서 환경정화활동 등에 참여하고 계시는 어르신이나 그 외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 대표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MBC(주)문화방송 창사 64주년 기념쌀로 선정되어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RPC)을 통해 출고됐다. 대왕님표 여주쌀은 품질·안전성·맛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기념쌀로 최종 선정됐으며, 출고된 제품은 방송사 임직원 및 관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여주시 농산업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관계자는 “대왕님표 여주쌀이 MBC 창사 기념쌀로 선택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쌀로 인정받은 사례로 여겨져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 이어서 센터에서는 대왕님표 여주쌀이 전국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여주쌀의 프리미엄 이미지 확산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양시 동안구 부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제작한 ‘청려장(靑藜杖)’ 64개를 관내 복지시설과 유관 단체에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1일 부흥종합사회복지관 및 비산·호계노인종합복지관에 30개를 전달한 데 이어, 28일에는 동안구 주민자치협의회에 나머지 34개를 기탁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본초강목에 따르면 중풍을 예방해주고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어 예로부터 무병장수를 염원하는 지팡이로 불려왔다. 부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10월경 명아주를 채취해 선별 및 기초 손질을 거친 뒤, 약 6개월간 여러 차례 페인트칠과 니스칠 작업을 진행하고 이후 건조작업을 반복하는 정성으로 청려장을 만들고 있다. 이렇게 주민자치위원회의 정성스러운 손길을 거쳐 만들어진 청려장은 2017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1,084개가 제작됐으며, 관내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되고 있다. 양현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