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월 28일 은현면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 나눔 트리 점등식 및 온품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은현면의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에 추진한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 나눔 트리’는 2021년부터 은현면행정복지센터 앞에 설치돼 지역의 대표적인 겨울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 역시 희망과 사랑의 불빛을 밝히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점등식과 함께 진행된 온품캠페인에서는 당일에만 561만1천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은현면은 신용카드·체크카드·모바일페이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하는 기부 키오스크를 추가로 설치해 누구나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기부 릴레이 키오스크는 12월까지 운영되며, 모금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후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영철 공동위원장은 “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 따뜻한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행정 구현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친절 우수부서 및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12월 월례조회 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 우수부서로는 ▲건강증진과 ▲홍보담당관 ▲청소행정과 ▲스마트정보담당관 ▲수도과 총 5개 부서이며, 우수 친절공무원으로는 ▲정예지(백석읍) ▲조성빈(청소행정과) ▲김하운(스마트정보담당관) ▲김지혜(농업정책과) ▲정찬미(옥정2동) 총 5명이 뽑혔다. 친절부서에는 상장과 15만 원 시상금이 지급되며, 우수 친절공무원은 근무성적평정 인사가점(0.3점), 해외연수 우대 또는 10만 원 시상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는다. 양주시는 외부 전문조사기관을 통한 전화응대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친절도 향상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 조사 결과, 종합 90.2점을 기록해 상반기 대비 0.2점 상승했으며, 이는 민원응대 서비스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수상도 이러한 조사 성과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시는 부서별 우수 응대사례를 공유하고, 간부회의·친절교육 등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일, 무학사로부터 취약계층 복지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무학사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기부 역시 겨울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혜성 큰스님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지원하는 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지난달 20일과 27일 양일간 학령기 장애 자녀를 둔 주양육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장애아동 주양육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용행동분석(ABA) 치료기법을 중심으로, 주양육자가 가정 내에서 발달장애 아동의 문제행동을 바람직한 행동으로 유도하는 방법과 원만한 학교생활을 위한 사회기술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자녀가 갑작스럽고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보이거나, 학교와 어린이집에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때 적절한 대응 방법을 몰라 겪는 어려움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주양육자의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제 중심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단기 교육으로는 효과가 제한적인 만큼 정기적이고 단계적인 교육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엄미영 부천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적응을 위해서는 주양육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아동 주양육자가 실생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지난달 29일 이주민 아동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의 특별 행사로 ‘가족과 함께하는 부천시인 정령 작가 초청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인 부천시가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1 이행을 위한 문화 다양성 증진 프로그램 ‘이주민 가족 문해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이주민 가족이 문학을 통해 한국어 능력을 높이고 한국 문화를 이해해, 문화적 소외 없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독서·논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특강에서 정령 시인은 ‘공감과 위로’를 주제로 참여 가족들과 함께 시를 읽고, ‘나만의 시 거울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시를 통해 한국어 표현을 익히고, 이야기 속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며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황승욱 부천시 문화정책과장은 “이번 특강은 다문화가족과 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2025년 4분기 사례관리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교육은 ‘내 마음도 힐링이 필요하다: 스트레스 관리와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실무자가 현장에서 겪는 직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긍정적이고 주도적인 자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해소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무자의 스트레스 완화와 직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강의는 이민성 플레이러닝 대표가 맡았으며, △나의 스트레스 관리자원 △우리가 선택하는 4가지 태도 △사람을 변화시키는 요소 △회복탄력성 △내가 가진 강점자원 △자존감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실무자들이 직무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강의를 통해 실무자들이 자신의 강점을 인식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심리 상태에서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소영 부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함께 추진한 ‘핸썹 해피 하우스’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같은 날 시와 협회는 사업이 마무리된 가정을 직접 찾아 개선된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수혜 가구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핸썹 해피 하우스’는 2023년부터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거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추진한 사업으로, 부천시와 재능기부 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는 대풍아이앤디, 롯데건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부천시건축사협회, 금호건설, 부천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 등 다양한 민간단체가 협력해 지원의 폭을 더욱 넓혔다. 특히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40가구가 주거 지원을 받았으며, 시는 대상자 발굴과 행정지원을 맡고, 재능기부 단체는 자재 제공과 인력 재능기부를 통해 실질적인 집수리를 진행했다. 올해 사업은 1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도배와 장판 교체, 노후 싱크대 교체 등 생활환경 개선에 꼭 필요한 항목 중심으로 지원했다. 올해 총 12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혜자들에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지난달 28일 부천세종병원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김장김치 162박스(1,320kg)를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부천세종병원은 심장·뇌혈관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의료기관으로, 지역 대표 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병원 자문위원회와 임직원들은 연말연시와 명절마다 지역 복지시설을 지원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탁된 김장김치는 원미·소사·오정 노인복지관 3개소를 통해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됐다. 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에게 식사, 여가, 건강관리 등 기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시설이다. 시는 이번 김장김치 전달이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줄이고 어르신들의 영양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지난달 28일 송내시민학습원 누리터에서 ‘2025년 제11회 부천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평생학습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반디,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성인문해교육, 퇴근학습길, 장애인 평생교육 등 11개 사업을 중심으로, 관계자들이 모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주간 운영(11월 24일~28일)’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간 운영 방식은 사업별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데 적합해 향후 정책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평생학습 활동가, 성인문해교육, 장애인 평생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시민과 기관 12명에게 평생학습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아울러 부천생애학교 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 간 협력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 등 4개 대학에 감사장이 전달됐다. 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학습권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유공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지난달 28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을 통해 사회공헌도가 높은 사회적기업 ㈜애플하우스와 ㈜아이앤비코리아를 방문해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친환경·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꾸준한 기부로 지역사회에 공헌해 온 두 기업에 감사를 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애플하우스는 발달 장애인과 함께 커피 찌꺼기인 커피박을 재활용해 연필, 키링, 화분 등 다양한 제품을 제작하는 친환경 사회적기업으로, 장애인의 자립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하고 있다. 조용익 시장은 제품 제작 과정을 직접 둘러보고, 발달장애 직원들과 함께 커피박 연필 제작, 키링 채색에 참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차담회 시간에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과 협업 방안에 관한 이야기도 오갔다. ㈜아이앤비코리아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공기정화살균기를 기부해 온 기업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부천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기도 했다. 조용익 시장은 기업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감사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