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기자 | 과거 분단과 군사적 긴장의 상징이었던 미군기지 캠프 라과디아 반환부지가 평화와 통일을 상징하는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로 탈바꿈해 도민 품으로 돌아왔다. 15일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버스’로 의정부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은 남북 관계에 있어 대화와 협력의 길을 닦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국정 제1 동반자로서 국정을 뒷받침하는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의정부시 신흥로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동영 통일부장관, 이재강·박지혜 국회의원, 김동근 의정부시장,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북한이탈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광복 80주년 행사의 하나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을 도민들과 공유하고, 사회통합의 새로운 출발점을 알리는 상징적 의미의 자리로 마련됐다. 김동연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가 접경도로서 북한을 머리에 이고 산 지가 벌써 80년이다. 미군부지가 있었던 이곳은 미군2사단 소속의 엔지니어링 부대로 중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 역량 강화 교육’과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통 역량 강화 교육’은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의사소통 기술과 갈등 해결 방법을 다루며, 9월 22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어지는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은 마을공동체의 AI 활용과 공동체 홍보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9월 23일과 30일 두 회차로 실시된다. 교육 참여 대상은 우선적으로 2025년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공동체이며, 활동 경험이 있는 공동체나 관심 있는 주민들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자치공동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자치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체 활동 중 겪는 소통 과 갈등 문제를 마을공동체적 관점에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 공동체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최근 일부 시민단체가 제기한 산황산 골프장 도시계획시설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 고시의 절차 위법성 논란과 관련해 “법적 요건과 행정절차를 모두 충족한 정당한 행정처분”이라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황산 골프장 증설 사업은 이미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개발제한 구역 관리계획 변경에 근거해 추진됐다. 2011년 실시한 경기도 수요조사, 자체 심사, 입안 공고, 승인 신청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2014년 국토부 승인을 받은 사안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한강유역환경청과의 협의를 통해 2014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고, 2018년에는 본안 환경영향평가를 마쳤다. 이후 평가의 유효기간(5년)이 만료됨에 따라 2024년 재협의를 진행해 완료했으며, 주민설명회와 관계 부서 간 협의도 함께 이뤄졌다. 일부에서 제기한‘정수장 위치 누락’주장에 대해서도 “평가서에 이미 고양정수장과 일산정수장 현황이 표기돼 있고, 영향 검토도 이루어졌다”며 “일부 환경단체가 유사한 문제로 제기한 감사원 공익감사청구 또한 모두 기각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시행자 지정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9월 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 결과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 시의회는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시가 제출한 추경예산안 중 총 142억 원을 감액 의결했다. 이번 삭감은 총 15건 사업에서 이뤄졌으며,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주요 전략 사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삭감된 주요 사업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60억 원) ▲고양시청사 부서 재배치(40억 원) ▲고양 성사혁신지구 임차확약 청구금(20.4억 원)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7억 원) ▲도심형 스마트팜 구축(3억 원) ▲고양시 공립수목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2.7억 원)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분석 용역(1억 원) 등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민선8기 단골 삭감 사업’이다.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분석 용역’과 ‘고양시 공립수목원 타당성 검토 용역’은 정책 추진 전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용역 예산임에도 각각 의회에서 8차례나 삭감 및 조정됐다. 번번이 의회 문턱을 넘지 못해 민선 8기 내 사업 추진의 첫걸음조차 내딛지 못하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으로 국비 200억 원을 확보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행신2동 거점센터에서 ‘우리 마을 자원봉사 놀이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교육 ‘아는 것이 힘이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키오스크 사용법 △최신 인공지능 도구인 챗GPT 활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총 3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기기를 다뤄보며 배우는 체험형 방식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행신2동 거점 매니저가 주민들의 요구와 생활 불편을 직접 반영하여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키오스크 사용법이 어려워 주문할 때마다 불편했는데 직접 배워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챗GPT는 처음 접했지만 앞으로 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거점 매니저들과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사랑나눔 행복상자’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 행복상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식료품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올 상반기 10가구에 행복상자를 전달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식료품이 담긴 상자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행복상자를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들과 눈을 맞추고 인사를 나눴으며, 생활고와 어려움 등에 귀를 기울였다. 홍점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박순자 민간위원장의 연임이 승인됐다. 이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추진한 주거취약지역 방문조사 등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신규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일산2동 건강 특화사업으로 추진되는 ‘어르신 운동프로그램’에 대해 공유했다. ‘어르신 운동프로그램’은 일산2동과 일산서구보건소, 국민체력100 고양체력인증센터가 협업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8월 27일 시작해 12월 2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자는 운동 참여에 제약이 없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는 10주 과정의 운동 완성 프로그램과 걷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박순자 민간위원장은 “연임으로 인해 어깨가 더 무거워진 것 같다”며, “그동안의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데 더 앞장서고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1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 운전 근절 및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공직자의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을 위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음주 운전 주요 사례 ▲음주 운전 적발 시 불이익 ▲유형별 갑질 행위와 대응 방법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직무수행 중 반드시 유념해야 할 행동 기준을 공유해 공직자로서의 윤리적 책임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모든 직원이 함께 음주 운전과 갑질 근절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업무 수행을 다짐했다. 유경옥 일산1동장은 “공직자의 음주 운전, 갑질 행위 등은 시민들의 신뢰를 저해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을 펼치며 시민들께 신뢰받는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교육 외에도 직원 간 청렴 메시지 전파, 청렴도서 독서 활동 등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7일, 고양 소노캄호텔과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사이 광장(장항동 1877번지)에서 ‘2025년 장항1동 한마음축제·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지방보조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공연마당, 나눔장터, 체험마당, 참여마당, 주민총회 등 총 5개의 마당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마당에서는 고양시 태권도 시범단, 고양시립 달빛 어린이집, 미스트롯 출연 가수 공연, 라인댄스 등 신나고 수준 높은 공연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나눔장터에서는 나눔마켓(10팀)과 플리마켓(20팀)이 열리며, 닭강정, 꽈배기, 츄러스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5대 운영된다. 참여마당에서는 주민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기자랑이 마련돼 세대가 어우러지는 즐거운 축제를 만든다. 또한 고양문화원은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패브릭 아트’를 선보이고, 고양인쇄문화 허브센터는 공룡 만들기 체험을 통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회원과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활동은, 주민들과 관내 기업이 협력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동서발전 직원들은 백석1동 주요 길거리와 공원, 골목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석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업과 함께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본부장 김종완)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마을 대청소는 지역 주민과 기업, 행정기관이 손잡고 추석을 준비한 따뜻한 지역사회의 모습을 보여줬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