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1월 27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낙엽 치우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환경정화 활동에는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과 임은승 송내동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낙엽이 많이 쌓인 공원과 인근 도로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 작업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빗자루 등을 활용해 낙엽을 수거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목희수 회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오늘 환경을 정화할 수 있었다”라며 “송내동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동장은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활동은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화합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아동 의류 브랜드 ‘로어리’는 최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겨울 의류 33벌을 기부했다. 2021년 설립된 로어리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의류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보온 지원을 위해 준비된 것으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우선 배부할 예정이다. 고지원 대표는 “추운 계절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송내동 주민을 위해 따뜻한 후원품을 전달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자의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배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과천시는 공공시설을 예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예식 비용을 지원하는 공공예식장 사업 ‘과천 함께 웨딩’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비부부가 합리적인 비용으로 의미 있는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과천시에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이를 추진한다. 시는 추사박물관 내 과지초당과 과천문화원 야외무대 등 두 곳을 공공예식장으로 지정해 소규모 예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부부에게 한 쌍당 최대 100만 원의 예식 비용을 지원한다. 예비부부는 본인이 원하는 결혼전문업체를 통해 예식 세팅, 진행, 뒷정리까지 자율적으로 준비하고, 결혼식 당일 발생한 식사비와 예식 운영비 등 관련 비용을 정산한 뒤, 시에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하객 50명 전후의 작은 결혼식을 희망하는 예비부부 20쌍으로, 예비부부 또는 양가 부모 가운데 1명 이상이 과천시 거주자이거나 시 소재 직장 재직자, 또는 과천시에 사업장을 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지난달 26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이며, 예식 진행 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달 27일, 과천농협(부림동) 대강당에서 ‘지역농업과 건강한 먹거리 확보 방안-과천의 도전’이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열고, 기후위기와 식량불안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과천형 먹거리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과 시민 120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농업 기반 축소와 외부 의존적 공급 구조 등 과천의 취약성이 지적되며, 도시의 먹거리 자립과 회복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시사점이 제기됐다. 주제발표에서는 농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 영세농 위주의 구조로 인해 과천의 생산 기반이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도시농업·스마트농업 등 새로운 도시형 생산모델 구축, 공공·복지급식에서 지역 농산물 활용을 확대하는 공공급식 체계 강화가 핵심 대안으로 언급됐다. 패널들은 △도시농업 기반 확대 △스마트농업 도입 △로컬푸드 접근성 강화 △도농상생 공급망 마련 △학교·공공급식의 지역 농산물 연계 확대 등 실행 과제를 제안했다. 또한 고령화·1인 가구 증가에 대비한 식생활 교육과 식생활 돌봄 체계 구축 등 시민 건강을 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과천시는 과천시여성비전센터와 울림터과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역 연계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장애인 맞춤형 교육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 기관의 전문 강사풀과 교육 자원을 연계해 교육의 품질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울림터과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장애인 자립 지원 교육을 확대한다. 또한, 교육 수요처에는 여성인력 강사 은행을 연계해 지역사회 교육 참여 기회도 함께 넓혀갈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홍복자 과천시여성비전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사회 장애인과 여성 인력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상호 발전 가능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협의와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이어가며 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지역사회 교육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에 나섰다. 위원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 원을 별양동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9월 별양동 공모 사업으로 진행된 ‘모모순(모아 모아자원순환) 페스티벌’ 행사에서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기증한 신발과 별양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제공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그리고 주민자치위원들의 기부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해져 지역 내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남태숙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임숙 별양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밝히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소중히 쓰이기를 바란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가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평군 꿈드림)는 소속 청소년 2명이 최근 경기XR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의회 모범 학교 밖 청소년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표창을 받은 청소년들은 검정고시 대비반 학습, 진로·직업 탐색, 자립 준비 프로그램 등 센터가 운영하는 다양한 과정에 적극 참여해 왔다. 또한 지역 어르신 지원 활동과 각종 나눔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평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 복귀 지원,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심리·정서 상담, 자립 지원, 급식 지원 등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가평군 가평읍 승안2리 마을회가 최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을 찾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승안2리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주변 마을들의 지원으로 어려움을 이겨낸 바 있다. 마을 주민들은 당시의 도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김용구 이장은 “올여름 수해로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여러 마을에서 보내준 도움에 큰 힘을 얻었다”며 “그 마음을 돈으로 다 갚을 수는 없지만 우리도 함께하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도움의 손길을 귀한 기부로 돌려주신 승안2리 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도 그 뜻을 지켜 지역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가평군은 1일 가평축협에 축산분뇨 수거‧운반용 특수차량을 전달하고 친환경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농축산업 유관기관 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노후화된 기존 차량을 대체해 축산분뇨의 적기 수거 및 위생적인 처리를 통해 악취 민원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다. 구입한 진공흡입차량(버큠로리)은 축사 내 저장조 탱크의 공기를 제거해 진공상태를 만든 뒤 액체 분뇨 또는 슬러리 형태의 축산분뇨를 흡입‧수거하는 특수차량이다. 군은 기존 10년 이상 사용된 7.9㎘급 노후 차량을 8.3㎘급 신규 차량으로 대체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특수차량 구입비는 총 1억4,000만원으로 가평군이 8,400만원을 지원하고, △가평축협 2,800만원 △농협중앙회 가평군지부 1,400만원 △가평군농협이 1,400만원을 각각 부담했다. 서태원 군수는 전달식에서 “이번 특수차량 도입을 통해 축산분뇨를 보다 신속하고 철저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가평군이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해 12월 한달 동안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집중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제도 시행 초기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생활폐기물 배출 단계에서의 분리배출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기존처럼 생활폐기물을 직접 매립하는 방식을 금지하고, 소각·재활용 이후 남는 불연성 잔재물만 매립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는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분리배출의 정확성과 참여도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가평군은 군민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분리배출 사항으로 △종량제봉투에 생활폐기물 가연성·불연성 분리배출 철저 △음식물류 폐기물 별도 배출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배출 등을 제시했다. 특히 가연성과 불연성 폐기물의 분리 기준과 배출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군은 불연성 생활폐기물(불에 타지 않는 것)은 반드시 매립용 종량제봉투(흰색)에 배출해야 한다며, 소량의 유리류와 깨진 병, 사기그릇 등은 신문지에 싸서 내고, 젤 타입 아이스팩 또한 불연성 폐기물로 분류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