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곡소리가 들린다~~! 저축은행들이 죽어 자빠져 나가고 있다. 이미 예견된 일이 아닌가. 죽을 짓을 벌려 놨으니 죽어 자빠지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부실원인은 엄청난 구조적인 부실대출이다 한편은 건설 쪽의 PF로 절단이 났고 앞으로도 계속날것이다. 왜 건설 쪽으로 자금이 몰릴까? 엄청나게 남는 장사였다. 제로섬게임의 법칙을 완전히 무시한 정말 마약 같은 환각의 쩐의 극치랄까! 그 마술 같은 차익의 허수 부분을 결국 상당부분은 국민의 혈세로 메꾸는게 일반화처럼 되었지만, 이젠 그런 비정상이 정상화되어 국민들도 무감각해져버렸다. 그 무감각 속에서 정부의 핵심인물들과 재벌들은 서민들이 백년을 벌어도 절대 이룰 수 없는 상상도 못하는 쩐들을 아무 죄의식 없이 챙기고 있다. 원가 일억 짜리 아파트나 상가들을 3억 이상 받아도 날개 돋힌 듯이 팔려나갔다. 지니계수가 초기형인 상태에서 나머지 차익은 국민 0.000001%들이 챙기고 나머지 국민들은 빈곤의 악순환 속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교묘하게 국민들을 길들여 놨다. 가히 천재 수준이다. 마키아벨리가 살아난다면 그 정치적 고단수와 뻔뻔함에 놀래 자빠질 만한 일들이 대한민국사회에선 버젓이 일어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 김동초기자 어둠이 물속잉크처럼 퍼지기 시작하면 숙소 옆 10m거리의 연못에서 개구락지들이 우라지게 울어댄다. 그냥 살다 뒤져도 별루 억울할 게 없을 것 같은데 빨리 짝을 만나 후손을 남겨야 하는지 죽어라하고 악을 쓰는 것 같아 나름 애처롭기까지 하다. 그것은 본능적으로 깃발을 꼽아야만 하는 거역 할 수 없는 수컷들의 처절한 운명인 것 같다. 이래저래 불쌍한 수컷들이다. 조금 있으면 각 가정의 우편함들이 선거 우편물들로 잔뜩 살이 쪄있을 것이다. 어차피 선거도 전쟁이다. 별 개소리를 다 늘어놓는다 해도 전쟁에서 이기는 것은 살아남는 거다. 살아남기 위해선 무조건 이겨야하는 것이다. 지방선거는 언놈이 좋은 놈이고 언놈이 나쁜 놈인지 잘 모른다. 다수의 유권자들은 목소리 큰 놈들 만 기억한다. 후보자란 놈들은 대가리 속엔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 지도 모른 채 표를 구걸하며 길거리에서 빽빽 소리들을 질러댈 것이다. 그리고 주로 그런 인간들이 당선이 될 것이다. 대부분의 유권자들 골 속 역시 그들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 들은 선거가 전쟁이란 것을 연못 속의 개구락지들처럼 본능적으로 뼈저리게 느끼는 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요즘 조국혁신당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지율이 17%까지 치솟았다. 민주당의 위성정당(더불어민주연합)을 제 쳤다. 먼저 제3지대를 꾸렸던 개혁신당이나 새로운미래 등은 2~4%대로 지지율이 저조하다. 박스권에 갖혔다. 그렇다면 조국은 누구일까! 첫 느낌은 이렇다. 윤석열이 검찰총장시절 한 가족이 도륙난집안이다. 사실이다. 그만큼 윤석열을 증오할 것이다. 그래서 윤석열 정권종식과 검찰독재타도를 부르짖어 좀더 점잖은 민주당의 아쉬움을 달랬다. 다른 한편 중도층을 움직여 엄청난 돌풍과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조국은 오늘의 윤석열 정권을 만든 일등공신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문정권 때 추미에 장관에게 극도로 무도한 하극상을 일으킨 윤석열을 옹호했다. 문제인이 그랬다. 윤석열은 문재인정부의 검찰총장이라고 했다. 정치에는 뜻이 없는 인물이라고 했다. 그리고 문재인의 그말이 윤석열총장에게 엄중한 경고라고 해석했다. 정말 터무니 없다. 그명석하다는 조국의 머리는 그정도의 판단력 밖에 안되는 최악의 결과를 낳았다. 문재인과 윤석열이 은밀한 커뮤니케이션이 조국에게도 일맥상통했다고 보여진다. 민정수석은 실세 권력에선 대통령을 능가한다. 모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아수라(阿修羅)! 김동초기자 새벽이다. 낮에 지주라는 나이를 처드 실 만큼 처드 신 양반의 갑 질로 잠이 안 와 뒤척이다가 얼떨결에 아수라란 영화를 보게 됐다. 아수라, “육도(六道)팔부중(八部衆) 하나로 싸움을 일삼는 나쁜 귀신”이다. 얼굴이 셋이고 팔이 여섯인 귀신이라고 한다. 바꿔 얘기하면 흔히 현실의 지옥 같은 상황을 얘기할 때 쓰이는 말이다. 영화 전문 채널 OCN에서 정우성과 황정민, 그리고 곽도원이 열연한 피 터지는 영화다. 주인공을 비롯해 굵직한 조연들이 모두 다 뒤지는 영화는 드물 것이다. 자연스레 살벌 꼴통스런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떠올랐다. 양놈들의 누아르 대표적 작품이 ‘킬빌’이다. 쿠엔틴 타란티노가 메가폰을 잡았고 ‘우마서먼’이 열연했다. 감독 이름이 공룡 이름과 비슷해서 기억하기가 쉽다. 이어 1992년도 그의 데뷔작인‘저수지의 개들’이 생각났다. 미국 독립영화의 전설이 되기도 한 작품이다. 1994년엔 존 트라볼타의 펄프픽션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런 타란티노가 성숙기에 접어드는 2003년, 또 다른 영화인‘킬빌’에서 우마서먼이 일식집에서 일본 야쿠자들을 모조리 죽이는 장면이 오버랩되기도 했다. 피가 강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화성시와 도시공사. 그리고 김근영사장” 김동초 칼럼 화성시는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주목을 받고있는 도시다. 2025년 화성은 세계 부자도시 4위가 된다고 한다. ‘런던’을 제친다. 이미 10년 전 글로벌 마케팅 및 국제도시 전문컨설팅 회사인 ‘맥킨지’가 내린평가다. ‘맥킨지’의 공신력은 절대적이다. 화성은 작년, 23년 말 이미 인구 100만을 넘었다. 25년엔 전국 5번째 100만 특례시가 된다. 화성의 지역 총생산(GRDP)이 무려 82조(2022년기준)였다. 전국 기초지자체 최대 인구를 자랑하는 수부도시수원(33조)의 2.6배다. 그만큼 도시 성장속도가 광속(光速)이다. 광속의 한가운데 화성도시공사가 있다. 그리고 22년 10월 화성도시공사 7대 사장으로 김근영 사장이 취임했다. 김사장은 도시 건설 분야의 ‘전문통’으로 불린다. 김근영 사장은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국민대학원에서 토목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10년 대우건설 토목사업부 상무와 본사 전무를 거쳤다. 2018년 명현건설 사장과 남광토건 사장(22년1월)을 역임했다. 대우 건설에서 무려 32년의 실무경험을 쌓은 배테랑 중에 배테랑이다. 언뜻보면 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억울한 학폭 피해자 ‘귀 닫은’ 김제교육지원청장> *학폭가해자가 학교폭력 신고를 받자 마자 맞고소로 자신을 성폭피해자로 둔갑시켜! 전북 김제교육지원청의 지역초등학교 학폭 사건에 대한 말도 안 되는 판결이 지역 사회를 격랑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김제지역의 ‘ㅇ’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학폭 사태에 대한 김제교육지원청의 결정이 절차와 증거를 소홀히 한 채 일방적이며 비상식적으로 처리되어 결국, 어린 여학생인 피해자를 가해자로 몰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건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누가 보아도 학폭 신고에 대한 맞고소 형태인 물타기의 대표적 사례이다. 무엇보다 사건의 경위와 과정을 제일 잘 알고 있는 해당 학교의 교장은 학폭 법이라는 요식성이 강한 방패 뒤에 숨어, 무슨 이유인지 처리 과정에서 수없이 많은 의문을 남기며 사건을 처리하였다는 것. *너무나도 어이없는 징계절차 과정! 본 기자가 이 사건을 객관적으로 살펴보았을 때 교육지원청은 가해와 피해학생 모두와 양측 학부모들을 불러 소명을 듣고 회의통해 징계를 결정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피해자 입장에서는 조작, 사건축소, 은폐 등을 바탕으로 사건이 처리되었다고 충분히 합리적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역겨운 정치꾼들! 김동초 기자 선거의 계절이 도래했다. 역겨운 정치꾼들이 여기저기 득실댄다. 정치란 혹자의 말처럼 “타협의 마술”이기 때문에 진실성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어차피 마술의 본질은 속임수 이니까. 암튼 인간 앞에 정치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정말 이상해지는 것 같다. 평소에 정상적이었던 인물도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행동들을 하기 시작한다. 그들의 公約(공약)대부분은 空約(공약)이 되어버리지만 애초의 公約대로라면 우리나라는 아마 십수 년 전에 이미 파라다이스가 되어있을 것이다. 인간. 특히 정치인들이 진실되게 살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그리고 정치판에선 적당한 위선은 필수 덕목(?)이 돼버렸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위선을 피할 수 없다면 기왕에 낙천적인 신뢰베이스의 바탕에서 웃음을 섞는 위선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에는 조선 중기 때 신뢰의 대명사이며 유명한 낙천가인 백사 이항복이 있다. 요즘 말로 유머가 뛰어난 다시 말해서 ‘개그끼’가 다분했고 톱스타 송 강호처럼 ‘애드립’에 능했다고 전해진다, 이항복은 임진왜란 초 속물 스럽고 잉여 인간 같은 선조를 의주까지 피난시키는 등의 공으로 병조판서부터 후일 최고 벼슬인 영의정까지 지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두려운 국민의힘, 김동초 기자 지난 12월 4일 월요일 경기도청 대변인실이 술렁였다. 김동연 도지사가 도 브리핑룸에서 급작스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혜경씨 법카 의혹으로 검찰이 또 다시 무리한 도청 압수수색을 실시했기 때문이다. 이날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대변인실 직원들의 컴퓨터 본체가 또다시 대부분 압수당했다. 공보실과 총무과 업무가 모두 마비됐다. 도청 압수수색만 벌써 14번째다. 그동안 129번을 탈탈 털었다고 한다. 그런데 '스모킹건'이 없다. 알려진 바로는 김혜경씨가 사용한 법카의 액수는 7만 8천 원이라고 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제주도 도지사 시절 식대로만 법인카드로 1억원에 가까운 결재를 했다고 증거가 나왔는데 수사조차 안 하고 있다. 선택적 수사의 극치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인이나 측근들과의 식사비로 몇백만 원씩 펑펑쓰고 있다고 알려졌다. 그런데도 검찰은 수사할 기미가 없다. 살아있는 권력이기 때문이다. 해도 해도 너무한다. 검찰의 후안무치가 하늘을 찌른다. 낮 짝이 얼마나 두꺼운지 가늠조차 안 된다. 검찰은 이재명 전 지사가 구속될 때까지 몇번이고 경기도청이나 식당 등 법카 관련 장소를 압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송기원/공정언론국민감시단원 하남시공무원을 죽음으로 몰고 간 당사자들은 도대체 낯짝의 두께가 얼마나 두꺼울까! “조의를 표하는 국화꽃도 현수막도 현실이 아닌 것 같습니다. 당신을 하늘로 먼저 가게 해서 미안합니다. 혼자서 힘들어할 때 도움을 주지 못해 정말 미안합니다.” 한 가족의 가장이자 두 딸을 둔 아버지이며 사랑하는 아내의 남편인 故 이상훈 팀장의 추도식이 지난 3일 하남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추도식에 참석한 동료들은 그가 떠난 것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말을 잊지 못했고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로 터져나오는 눈물을 삼켰다. 슬픔은 남은 자의 몫이라고 한다. 맞다. 하지만 남은 자들이 슬픔에만 빠져있기에는 그의 죽음이 너무 억울하다. 남은 자에겐 그가 왜 그런 선택을 해야만 했는지 진상을 밝히고 그와 유족의 명예를 되찾아야 하는 책임도 같이 남겨졌기 때문이다. 추도식보다 하루 앞서 하남시 진상조사단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어처구니없는 상황들이 연속되고 있다. 결과 발표전 조사단의 조사보고서(발표문)를 이현재 하남시장이 검수 후 수정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조사단에 포함된 노조위원장도 수정에 대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子息(자식) ! 자식이란 뜻은 사전적의미로는 아들과 딸을 총칭해서 일컫는 말이다. 자연 인류가 지속되는 한은 어떤 형태로든 피할 수 없는 숙명적 사슬이다. 언젠가 인공지능과 기타 과학기술의 발달로 자연적 유전관계가 변형되거나 끊어질 것이다. 그때는 또 다른 형태의 자식이란 개념이 탄생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역사적으로도 수많은 정치인과 유명인들이 자식에 관한 문제에서 만큼은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은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삼국시대에 그렇게 많은 영웅과 호걸들 중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중국 중원을 들었다 놨다 했던 간웅 조조도 자식 문제에서 만큼은 애를 먹었다고 전해진다. 속으론 장점이 더 많았고 총명했던 차남 조식을 총애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던 것 같다. 조비와 조식사이의 칠보 시 가 그 유명한 예이다. 태조 이성계도 막내아들 방석을 왕세자로 세우다 차남이었던 이방원이 피바람을 일으키며 왕권에 욕심을 낼 때 겪었던 자식에 관한 스트레스가 상상을 초월했다고 한다. 오죽하면 “용의 눈물” 이란 대하사극 드라마가 나올 정도였다. 그렇게 야차같던 태종도 장남인 양영이 제임스 딘처럼 들이대는 바람에 속수무책이었고 한다. 그로인해 운명적으로